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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아 DEL
(2007/05/07 07:53)IE6과 IE7이 접근하는 방법이 달라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조만간 플러그인을 하나 발표하고 주소 체계를 한글에서 영문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불편하시더라도 이때까지만 참아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족발도 잘 못 먹습니다...몇 점 집어 먹으면 내키질 않더군요..
근데 보쌈은 잘 먹습니다..ㅎㅎ 많이는 못 먹지만 -ㅁ-
종량제 봉투를 주는 센스는 정말 탁월한 듯 합니다^^
닭종류나 보쌈류를 배달 시키면 정말 쓰레기가 많은데 아직 저희 동네에서 봉투를 주는곳은 한군데도 못 봤습니다..
닭찜 시킬때 그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처분할때의 기분이란...다시는 시켜먹지 말아야지 다짐했더랬습니다..ㅎㅎ
근데 보쌈은 잘 먹습니다..ㅎㅎ 많이는 못 먹지만 -ㅁ-
종량제 봉투를 주는 센스는 정말 탁월한 듯 합니다^^
닭종류나 보쌈류를 배달 시키면 정말 쓰레기가 많은데 아직 저희 동네에서 봉투를 주는곳은 한군데도 못 봤습니다..
닭찜 시킬때 그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처분할때의 기분이란...다시는 시켜먹지 말아야지 다짐했더랬습니다..ㅎㅎ
도아 DEL
(2007/05/08 11:19)아마 댕글댕글파파님도 음식을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눈과 생각으로 먹는 것 같습니다. 눈과 생각으로 먹으면 맛보다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인식의 제한을 받기 때문에 맛을 알기는 힘듭니다.
음식을 가리시는 근본적인 이유는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종량제 봉투는 지금 생각해도 생각을 잘한 것 같더군요.
아! 자기전에 이 글을 왜봤을까 하는 후회가 듭니다. ㅠ.ㅠ
책임지세욧! (배고파)
책임지세욧! (배고파)
도아 DEL
(2007/05/08 11:20)내려오세요. 제가 사드리겠습니다. 이번주말에 주말 농장 행사를 합니다. 13일인데... 5~10평 정도의 땅을 드리고 쌈 배추 등 직접 재배해서 드실 수 있는 묘종을 실비에 제공합니다.
시간이 되면 내려 오셔서 주말 농장을 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아님의 말씀을 보니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생각해보지도 못했는데..
음식을 눈과 머리로 먹는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제가 돼지고기를 군대에서 처음 먹어봤었죠...그 동안 돼지고기라면 죽어라고 안 먹었는데 그 이유가 어릴적 코흘리개 시절 시골 큰집을 갔었는데 거기에서 돼지우리에서 돼지가 사는 환경을 보고 충격을 먹어서 그 뒤론 돼지고기를 못 먹게되더군요..
그게 어릴적 기억이라지만 군대에서 겨우 돼지고기를 먹을수 있게 된걸 보면 상당히 큰 충격이었나봅니다. ^^;;
물론 지금도 돼지국밥이라면 질색을 하지만 왠만한 돼지고기는 이제 다 먹을 수 있게 되더군요..
일단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해서 저게 "이러이러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입에 가져가질 않는가 봅니다..-_-;;;
음식을 눈과 머리로 먹는다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제가 돼지고기를 군대에서 처음 먹어봤었죠...그 동안 돼지고기라면 죽어라고 안 먹었는데 그 이유가 어릴적 코흘리개 시절 시골 큰집을 갔었는데 거기에서 돼지우리에서 돼지가 사는 환경을 보고 충격을 먹어서 그 뒤론 돼지고기를 못 먹게되더군요..
그게 어릴적 기억이라지만 군대에서 겨우 돼지고기를 먹을수 있게 된걸 보면 상당히 큰 충격이었나봅니다. ^^;;
물론 지금도 돼지국밥이라면 질색을 하지만 왠만한 돼지고기는 이제 다 먹을 수 있게 되더군요..
일단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해서 저게 "이러이러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면 입에 가져가질 않는가 봅니다..-_-;;;
도아 DEL
(2007/05/09 09:54)[b]보기에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b]는 속담이 있듯 사실 음식은 미각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시각, 청각, 촉각등 오감을 모두 사용합니다. 따라서 누구나 새로운 음식, 선입견이 있는 음식은 먹기 힘듭니다.
그러나 선입견만 버리면 또 먹을 수 있는 것이 음식이기도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하. 족발 먹어 본지가 오래 됐는데 이번 주말에는 먹어봐야겠군요.
이 동네는 거의 표준화가 돼 있는 것 같아서 시키면 다 비스무리합니다.
야식은 출출할 때 시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헐렁이 왕족도 기회가 되면 먹고 싶구요.
간판이름도 멋있네요. 헐렁이 王族(?)
맛있게 읽었습니다.
이 동네는 거의 표준화가 돼 있는 것 같아서 시키면 다 비스무리합니다.
야식은 출출할 때 시켜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습니다.
헐렁이 왕족도 기회가 되면 먹고 싶구요.
간판이름도 멋있네요. 헐렁이 王族(?)
맛있게 읽었습니다.
도아 DEL
(2007/05/16 09:53)제가 살던 동네도 비슷했습니다. 인천 삼산동이었는데 모두 비슷했습니다. 그덕에 족발은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충주의 헐렁이 왕족은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왕족이 王足이 아니라 王族일 수도 있겠군요.
생각도 못했습니다.
새벽2시인데 맨날 전화안받는 헐렁이... ㅡ.ㅡ
토요일만되면 전화안받는 헐렁이...
뭐가 맨날 쉬는겨
토요일만되면 전화안받는 헐렁이...
뭐가 맨날 쉬는겨
도아 DEL
(2007/12/29 17:30)저는 전화를 안받는 때는 없더군요. 물론 12시 전에 시킵니다만.
(2007/05/05 12:45)
도아님의 글을 보고 나니 족발이 땡깁니다. ^^
보쌈 시켜 먹어도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좀 그랬는데...
종량제 봉투까지 챙겨준다니... 감동입니다.
꼼꼼 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