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저도 몰랐는데, 사실 알고보면 재래시장이 더 싱싱하고 싼 것들이 많죠...
다만, 주차공간, 편의성, 깔끔함, 신뢰도, 상인들 눈치도 안보고...그런 것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마트는 겨우 최저임금 고용 일자리만 창출하고, 대부분의 돈은 다 서울 본사로 올라간다죠...
지방경제는 그래서 더욱 침체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다만, 주차공간, 편의성, 깔끔함, 신뢰도, 상인들 눈치도 안보고...그런 것 때문에 좋은 것 같습니다..
마트는 겨우 최저임금 고용 일자리만 창출하고, 대부분의 돈은 다 서울 본사로 올라간다죠...
지방경제는 그래서 더욱 침체로 빠지는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7/04/06 09:57)예. 재래 시장도 판매 구조만 바뀌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제 고향도 인구가 20만이 안되지만 할인마트만 벌써 여러개입니다. 게다가 얼마 있어 곧 초대형 마트가 들어선다고 하더군요.
상인들은 반발했지만 결국 힘도 못쓰고 쫒겨났습니다. 시에서는 영세상인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원래 상인들이 많이 모여있던, 유동인구가 많던 원래 자리에서 약간 떨어진(하지만 사람수는 배로 없는) 곳에 그 분들을 모두 몰아넣었습니다. 현재 시에서 상인들을 달래며 수억을 투자해 만든 그 새로운 곳은 유령시장이 되었습니다. 그 초대형 마트는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제 주변 사람들은 싸고 멋진 물건들을 파는 '대도시'급의 마트가 들어서는게 소비자에게는 좋은 일이라고 하지만.. 과연 한곳으로 모든 것이 쏠리는 것이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인들은 반발했지만 결국 힘도 못쓰고 쫒겨났습니다. 시에서는 영세상인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원래 상인들이 많이 모여있던, 유동인구가 많던 원래 자리에서 약간 떨어진(하지만 사람수는 배로 없는) 곳에 그 분들을 모두 몰아넣었습니다. 현재 시에서 상인들을 달래며 수억을 투자해 만든 그 새로운 곳은 유령시장이 되었습니다. 그 초대형 마트는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제 주변 사람들은 싸고 멋진 물건들을 파는 '대도시'급의 마트가 들어서는게 소비자에게는 좋은 일이라고 하지만.. 과연 한곳으로 모든 것이 쏠리는 것이 옳은 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도아 DEL
(2007/04/06 09:57)정책이 가진자를 위한 정책이다보니 힘없고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점점 더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2007/04/05 21:30)
저희동네에도 근방에 마트만 4개네요..심지어 같은이름의 마트만도 2개..쩝..
근데 야채나 그런것들은 마트가 별로라 재래시장에 들러서 꼭 구입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