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당시 초등학교도 다니지 않은 꼬맹이에 불과 했지만 그때의 공포는 아직도 생생하네요. 집 문을 걸어잠근체 문틈으로 지나다니는 장갑차와 총을 든 공수부대들.. 집근처 슈퍼에서 시민군들에게 음료와 음식을 무상으로 제공하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어린 꼬맹이는 그저 공짜로 먹는게 즐겁기만 했는데 그때의 도청에선 민주주의를 부르지르던 선배 어르신들의 피와 목숨이 있었군요. 아직도 현실을 호도하는 글들이나 사람들을 보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결국은 우리 가족이요 형제요 우리 국민들인데
도아 DEL
(2007/01/31 09:26)예.
저도 기억합니다. 직접 보지 못했지만 뉴스를 붉게 물들이며 폭도가 어쩌구 저쩌구 하던 보도를.
그리고 대학교에 와서 알게된 진실. 몇날 며칠을 치를 떨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합천...
정말 생각이 있는 사람인지 궁금해집니다.
움... 정말 암울한 과거죠.
저런게 비일비재 했을 터인데.. 그건 잊고..
단지 경제 성장만을 부각하고... 업적을 기리니 어쩌니...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마치.. 살인자가.. 사람 죽여놓고.. 1억 정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냈다고..
이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봐야하는건지...
일본제국주의나 kkk 같은.. 망국스러운 놈들이 있듯..
우리나라에도 있는 듯 합니다.
저주스러울 과거라도.. 그들이 추종하는 것에 대한 집착..
무서울 정도인 듯..
아직은.. 우리나란 민주주의가 아닌 듯 합니다. 아니.. 어쩌면 이런걸 허용하고 있는 것이... 민주주의화된 것인지도..
어렵네요...
저런게 비일비재 했을 터인데.. 그건 잊고..
단지 경제 성장만을 부각하고... 업적을 기리니 어쩌니...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마치.. 살인자가.. 사람 죽여놓고.. 1억 정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냈다고..
이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봐야하는건지...
일본제국주의나 kkk 같은.. 망국스러운 놈들이 있듯..
우리나라에도 있는 듯 합니다.
저주스러울 과거라도.. 그들이 추종하는 것에 대한 집착..
무서울 정도인 듯..
아직은.. 우리나란 민주주의가 아닌 듯 합니다. 아니.. 어쩌면 이런걸 허용하고 있는 것이... 민주주의화된 것인지도..
어렵네요...
도아 DEL
(2007/01/31 14:57)그러게 말입니다.
사실 저는 우리나라를 민주주의 국가로 보지는 않습니다. 아직도 일제의 잔재와 독재의 그늘이 너무 많으니까요.
정치에 넘 무관심한 주변사람을 보면... 간혹 가슴이 아파옵니다...
이글을 보면서 더 그러하네요
이글을 보면서 더 그러하네요
도아 DEL
(2007/02/01 08:24)다시 관심을 두기로 했습니다. 그래야 "일해"공원을 만드는 놈덜이 사라질 테니까요.
(2007/01/30 23:05)
예전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이 '친일파 청산에 관해서는 김일성을 보고 배워야 한다'라는 말이 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