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당리에 가서 새우를 먹었었는데 사진을 보니 그때 먹은 새우보다 더 커보이는군요. 혹시 남당수산 연락처를 알고 계시면 알려주실수 있나요? 올해에도 남당리에 가보려고 하는데 이왕이면 좋은 새우를 먹을수 있는 곳에 가고 싶네요. ^^
도아 DEL
(2009/09/07 06:53)구글에서 남당수산이라고 치면 홈페이지가 나옵니다. 또 제 블로그의 글에도 링크가 달려있고요. 남당수산에서는 횟집도 운영하고 있더군요.
와이엇 DEL
(2009/09/07 14:06)고맙습니다. ^^
이런 부러운 리뷰가... ㅜㅜ
대하가 정말 장난 아니게 큽니다... 그것을 혼자 다 드셧나요...ㅠㅠ
대하축제로 함 떠야 할듯..... ㅋㅋㅋㅋ
대하가 정말 장난 아니게 큽니다... 그것을 혼자 다 드셧나요...ㅠㅠ
대하축제로 함 떠야 할듯..... ㅋㅋㅋㅋ
도아 DEL
(2009/09/07 06:54)예. 정말 큽니다. 800g에 세마리 들어간다는 대하는 어떤지 구경하고 싶더군요.
제 동생이 새우를 정말 좋아하는데;; ㅎㅎ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리뷰글 잘 보았습니다. ^^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리뷰글 잘 보았습니다. ^^
도아 DEL
(2009/09/07 06:54)한번 드셔 보시는 것이... 정말 맛있더군요.
제가 홍성에서 3년간 살았었는데 그 때는 바가지 안 씌우고 진짜 좋은 것만 주는 집 골라서 대하 먹으러 다녔는데.. 그 때가 그립네요..
그리고 2년전만해도 흰다리새우 구경도 못해봤는데 안타깝네요.
지금부터 추석까지 일주일에 1~2천원씩 오릅니다.. 지금이 구입 적기~ ㅋㅋㅋ;
그리고 2년전만해도 흰다리새우 구경도 못해봤는데 안타깝네요.
지금부터 추석까지 일주일에 1~2천원씩 오릅니다.. 지금이 구입 적기~ ㅋㅋㅋ;
도아 DEL
(2009/09/07 06:54)예. 지금이 적기죠.
저도 생각나네요. 2년 전 모블로그에서 대하 판매가 이뤄졌었죠. 두XX.com이라고요.
원래 대하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당리 것은 정말 크네요.
본문 마지막 즈음에 쓰신 것처럼 머리를 나중에 먹는 것도 별미죠. 저는 그때 머리만 따로 모아서 약 2시간 정도 뒤에 따로 먹었는데 바로 탈이 나더군요.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몹시 가려웠고 처음으로 식중독을 경험했네요.
머리에는 살이 별로 없어서 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게 화근이었나 봅니다.
맛있게 즐기되,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겠죠.
p.s.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원래 대하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남당리 것은 정말 크네요.
본문 마지막 즈음에 쓰신 것처럼 머리를 나중에 먹는 것도 별미죠. 저는 그때 머리만 따로 모아서 약 2시간 정도 뒤에 따로 먹었는데 바로 탈이 나더군요.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몹시 가려웠고 처음으로 식중독을 경험했네요.
머리에는 살이 별로 없어서 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게 화근이었나 봅니다.
맛있게 즐기되,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겠죠.
p.s.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도아 DEL
(2009/09/07 06:55)예. 머리도 별미입니다. 다만 만약을 위해 바싹 구워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으아~! 아침인데도 막 배고파지고 있어요 ㅠ.ㅠ
도아 DEL
(2009/09/08 06:05)주분해서 드셔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콜레스테롤은 모든 식품에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흔히 [b]콜레스테롤 0% 함유[/b]라고 하면 다들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 식품입니다.
콜레스테롤을 전혀 섭취하지 않아도 우리 몸은 자동으로 만들어냅니다. 왜? 생물을 구성하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이죠. 달리 말해,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죽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콜레스테롤이 줄어들면 불임이 되지요. ㅡㅡ; (아프리카 사람들의 불임 원인 1위가 지나치게 굶어서 생긴 콜레스테롤 부족입니다.)
그밖에도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서 생기는 부작용이 넘쳐서 생기는 부작용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조건 나쁘다고만 알고 있지요. ㅡㅡ;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음식이 일반적으로 좋은데, 이것은 우리가 너무 음식을 많이 먹고 있거나, 음식을 먹어서 얻은 영양소를 [u][b]소비하지 않아서[/b][/u] 몸속에 쌓이는 것이지, 콜레스테롤이 몸에 해롭기 때문이 아닙니다.
뭐든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습니다. 몸에 좋다는 식이섬유가 많이든 채소나 과일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지요. 그렇다고 그 모든 것을 다 해롭다고 말하나요? [b]콜레스테롤에 대해 지나치게 나쁘게 여기는 것[/b]이 더 좋지 못합니다.
콜레스테롤을 전혀 섭취하지 않아도 우리 몸은 자동으로 만들어냅니다. 왜? 생물을 구성하는 필수요소이기 때문이죠. 달리 말해,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이 없으면 죽습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콜레스테롤이 줄어들면 불임이 되지요. ㅡㅡ; (아프리카 사람들의 불임 원인 1위가 지나치게 굶어서 생긴 콜레스테롤 부족입니다.)
그밖에도 콜레스테롤이 부족해서 생기는 부작용이 넘쳐서 생기는 부작용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무조건 나쁘다고만 알고 있지요. ㅡㅡ;
하지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은 음식이 일반적으로 좋은데, 이것은 우리가 너무 음식을 많이 먹고 있거나, 음식을 먹어서 얻은 영양소를 [u][b]소비하지 않아서[/b][/u] 몸속에 쌓이는 것이지, 콜레스테롤이 몸에 해롭기 때문이 아닙니다.
뭐든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습니다. 몸에 좋다는 식이섬유가 많이든 채소나 과일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지요. 그렇다고 그 모든 것을 다 해롭다고 말하나요? [b]콜레스테롤에 대해 지나치게 나쁘게 여기는 것[/b]이 더 좋지 못합니다.
도아 DEL
(2009/09/08 06:06)무엇이든 과한 것이 문제죠. 독도 적당하면 약이니까요. 그래서 **독약**이라고 하는 것이고요.
맛있는 대하 구이.. 염장글은 성공하셨습니다~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
머잖아 대하구이를 먹어야만 하겠어요,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
머잖아 대하구이를 먹어야만 하겠어요,
도아 DEL
(2009/09/08 06:06)주문해서 먹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더군요. 가는 시간과 바가지를 생각하면.
귀찮기도 하고 못 먹을게 없기 때문에 전 껍질과 머리를 벗기지 않고 통째로 먹습니다.ㅇㅅㅇ;;;
그래서 새우를 먹고 나면 제 자리만 깨끗하죠...ㅇㅅㅇ;;;
한번은 옆에 앉은 사람이 왜 새우 안 먹냐고 먹어보라고 권유까지 하더군요...ㅇㅅㅇ;;;
팬에 있는 새우를 반이나 먹어치워서 이미 배 부른데...쿨럭!!!
간혹 음식에 대한 편견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새우에 콜레스테롤도 그렇고. 소금의 나트륨도 그렇구요.
소금의 나트륨이 위암을 유발한다고 하더군요. 헌데, 결국 그게 외국(미국/유럽)의 암염을 연구한 결과라더군요.
참고로 암염은 천일염에 비해 미네랄이 터무니없이 모자라고 나트륨은 터무니없이 많아서
말 그대로 짠맛을 내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조미료입니다.ㅋ
그래서 새우를 먹고 나면 제 자리만 깨끗하죠...ㅇㅅㅇ;;;
한번은 옆에 앉은 사람이 왜 새우 안 먹냐고 먹어보라고 권유까지 하더군요...ㅇㅅㅇ;;;
팬에 있는 새우를 반이나 먹어치워서 이미 배 부른데...쿨럭!!!
간혹 음식에 대한 편견이 많다는 걸 느낍니다.
새우에 콜레스테롤도 그렇고. 소금의 나트륨도 그렇구요.
소금의 나트륨이 위암을 유발한다고 하더군요. 헌데, 결국 그게 외국(미국/유럽)의 암염을 연구한 결과라더군요.
참고로 암염은 천일염에 비해 미네랄이 터무니없이 모자라고 나트륨은 터무니없이 많아서
말 그대로 짠맛을 내기 위해서만 사용하는 조미료입니다.ㅋ
도아 DEL
(2009/09/08 06:08)예전에 [천일염에 대한 글](http://offree.net/entry/HanulKimChi-3)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소금**이죠. 인체에 문제가 되는 것은 천일염이 아니라 정제염이죠. 천일염은 사람 몸에 좋습니다. 자연이 위대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대하에 대한 상식들 얻어갑니다. ^^
대하가 크기는 정말 크군요.
저도 조금 덜 익혀 먹는 편입니다. 삼겹살도 ㅎㅎ
대하가 크기는 정말 크군요.
저도 조금 덜 익혀 먹는 편입니다. 삼겹살도 ㅎㅎ
도아 DEL
(2009/09/08 06:09)예. 정말 크더군요. 팬에 올려 두면 몇마리 못올립니다.
도아님 쓰신 글에 낚여서, 주문해 보려고 하는데요...
도아님 받으신 것이 800g짜리 두팩이신거죠??
한팩당 몇마리나 들어있었나요?? 그게 궁금해서요.. ^^
홈페이지를 보니, 25마리 내외라고 되어있어서,
그러면, 쪼만한 것들이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800g에 세마리만 판다는 대하는,
홈페이지 어디에 있는거죠?? ㅠㅠ; 못찾겠네요...
도아님 받으신 것이 800g짜리 두팩이신거죠??
한팩당 몇마리나 들어있었나요?? 그게 궁금해서요.. ^^
홈페이지를 보니, 25마리 내외라고 되어있어서,
그러면, 쪼만한 것들이 아닌가 싶어서요...
그리고, 800g에 세마리만 판다는 대하는,
홈페이지 어디에 있는거죠?? ㅠㅠ; 못찾겠네요...
도아 DEL
(2009/09/09 07:31)아닙니다. 상당히 크더군요. 원래 이벤트는 1Kg이라 500짜리 두개여야 하는데 800짜리가 온것 같고요. 일부러 크기를 맞춰 보낸 것이 아니라 벌크를 보낸 듯하더군요. 그리고 조금 자세한 부분은 남당수산에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이 낫습니다.
주말에 카메라 들고 산에 오르려 했는데...
방금 지인께 전화걸어서 서해가자고 했습니다 -_-;
도아님 참 나쁜 분이예요 ㅎㅎㅎㅎ
방금 지인께 전화걸어서 서해가자고 했습니다 -_-;
도아님 참 나쁜 분이예요 ㅎㅎㅎㅎ
도아 DEL
(2009/09/09 16:39)ㅋㅋㅋ. 염장에 성공했군요...
지난 번 말씀하신 대하로군요...
매우 먹음직 하네요..
매우 먹음직 하네요..
도아 DEL
(2009/09/10 13:30)예. 오늘은 벌크 3Kg을 주문했습니다.
대하가 정말 크네요. 항상 자잘한 놈만 먹어봐서... ^^
그런대 그간 먹은것이 화이트새우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쩝.. --;
그런대 그간 먹은것이 화이트새우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쩝.. --;
도아 DEL
(2009/09/13 16:34)예. 정말 큽니다... 작은 것도 있지만 아무래도 작은 것은 먹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2Kg를 혼자 먹어도 부족하던데,,, 이것은 1Kg를 같이 먹어도 남더군요.
안녕하세요. 도아님~
처음 인사올리네요. 사실 도아님 블로그는 저와는 나름 인연이 깊습니다.
2년전 블로그에서 쇼핑몰관련된 포스팅를 보고 쭈욱 눈팅하면서 많을걸 배웠습니다.
특히나 2년전 모블로거에 의해 제기된 흰다리새우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죠..
도아님께서도 두개의 포스팅을 하셨던걸로 기억이되는데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 꼭 이와 관련해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위드블로그이벤트에서 보내드린대하는 1키로를 보내드리는것인데 얼음을 넣고 포장을 하려면 용기가 작아서 500그램씩 두개를 보내드린것인데 1키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좀 더 넉넉히 넣어보내드린것입니다. 그리고 800g에 세마리 짜리는 없는데요^^; 30마리를 잘못보신게 아닐지..
저번주 보내드리고 나서 사실 살짝 긴장을 했습니다. 항상 공정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리뷰를 쓰시는것을 보고
어떤점을 지적해주실까 정말 수험생처럼 긴장했는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리고 어제 주문해주셔 또한번 깜짝놀랬습니다. 저번주 양이 많이 나오던 사리때와 달리 이번주는 대하가 많이 안잡히는 조금때라서 가격도 많이 오르고 좀 더 선별을 못해서 아쉬운점이 있네요. 그리고 벌크포장은 전에 받아보셨듯이 용기에 대하와 얼음을 넣고 소포장하는게 아니라 김장비닐에 대하와 얼음을 넣고 한번에 포장을 한것입니다.
이번에 주문해주신것도 싱싱한 넘들로 보내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처음 인사올리네요. 사실 도아님 블로그는 저와는 나름 인연이 깊습니다.
2년전 블로그에서 쇼핑몰관련된 포스팅를 보고 쭈욱 눈팅하면서 많을걸 배웠습니다.
특히나 2년전 모블로거에 의해 제기된 흰다리새우가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적이 있었죠..
도아님께서도 두개의 포스팅을 하셨던걸로 기억이되는데 가장 관심있게 보았던거 같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 꼭 이와 관련해 포스팅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위드블로그이벤트에서 보내드린대하는 1키로를 보내드리는것인데 얼음을 넣고 포장을 하려면 용기가 작아서 500그램씩 두개를 보내드린것인데 1키로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염려되어 좀 더 넉넉히 넣어보내드린것입니다. 그리고 800g에 세마리 짜리는 없는데요^^; 30마리를 잘못보신게 아닐지..
저번주 보내드리고 나서 사실 살짝 긴장을 했습니다. 항상 공정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리뷰를 쓰시는것을 보고
어떤점을 지적해주실까 정말 수험생처럼 긴장했는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셔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리고 어제 주문해주셔 또한번 깜짝놀랬습니다. 저번주 양이 많이 나오던 사리때와 달리 이번주는 대하가 많이 안잡히는 조금때라서 가격도 많이 오르고 좀 더 선별을 못해서 아쉬운점이 있네요. 그리고 벌크포장은 전에 받아보셨듯이 용기에 대하와 얼음을 넣고 소포장하는게 아니라 김장비닐에 대하와 얼음을 넣고 한번에 포장을 한것입니다.
이번에 주문해주신것도 싱싱한 넘들로 보내드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도아 DEL
(2009/09/13 16:36)감사합니다. 다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제가 봤던 3마리짜리는 보이지 않더군요. 3마리가 아니라 30마리라면 제 크롬에서 페이지가 제대로 보이지않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대하는 정말 잘 먹었습니다. 받은 날 집에서 먹고, 다음 날 처가에서 먹고, 본가에까지 가져다 드렸습니다. 대하가 커서 그런지 3Kg이라도 양이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조만간 다시 주문할 생각입니다.
도아님 글 보고 지난번 삼겹살 처럼 혹했는데.. 대하총각님 덧글보고 주문 들어가야 겠습니다^^
위 베너타고 가면 되는거죠?
작년에 갑자기 군시절 먹었던 대하가 생각나서 서해 대명포구로 갑작스럽게 차를 끌고 간 적이 있습니다.
2~3시간에 걸쳐 도착한 그곳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분명 군시절 기억하기론 대하 양식하던 곳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새 길도 많이 변했고요.. 길을 잘못 들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화이트 새우인걸 알면서도 몇 만원어치 먹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ㅋ
ps. 이거 대하 아니죠? 화이트 새우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팔겠다는 식으로 뭐라시던 판매상 덕분에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기로...
위 베너타고 가면 되는거죠?
작년에 갑자기 군시절 먹었던 대하가 생각나서 서해 대명포구로 갑작스럽게 차를 끌고 간 적이 있습니다.
2~3시간에 걸쳐 도착한 그곳은 정말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분명 군시절 기억하기론 대하 양식하던 곳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그새 길도 많이 변했고요.. 길을 잘못 들기도 했습니다만..
결국 화이트 새우인걸 알면서도 몇 만원어치 먹고 돌아온 기억이 나네요.ㅋ
ps. 이거 대하 아니죠? 화이트 새우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안팔겠다는 식으로 뭐라시던 판매상 덕분에 다시는 그곳에 가지 않기로...
도아 DEL
(2009/09/13 16:37)기본적으로 뜨내기 장사를 하는 분들의 공통점이죠. 그런데 저런 분들 때문에 그 지역에 대한 신뢰가 깨진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푸짐~~하고 맛 조~~흔 대하입디다,,,하하
도아 DEL
(2009/09/13 16:37)예. 크고 맛있는 대하입니다.
도아님 소개로 벌크 3Kg 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배송상태가 썩 맘에 들지 않았지만, 배송업체의 문제라고 치고, 덕분에 잘 먹었네요. 사진 몇 장입니다.
http://scgyong.net/photo.php?num=2758#num2758
http://scgyong.net/photo.php?num=2758#num2758
도아 DEL
(2009/09/15 17:18)사진은 아까 트위터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벌크는 김장 비닐에 담겨 옵니다. 다만 저는 받았을 때 얼음이 그대로 남아 있더군요. 수산물은 이정도로 보내면 잘 보낸 것입니다.
찜도 구이도 정말 맛있었어요~~ ^&^
수량도 많아서 전국의 가족 밥상이 정말 즐거웠을 거 같습니다. ㅎㅎ
수량도 많아서 전국의 가족 밥상이 정말 즐거웠을 거 같습니다. ㅎㅎ
도아 DEL
(2009/09/21 10:00)대하가 워낙 좋아 저도 놀랬습니다. 그래서 3Kg을 더 시켜서 집에서 먹고, 처가에서 먹고, 본가에서 먹었습니다. 대하가 워낙 크다보니 조금만 먹어도 양이 차더군요.
으... 이런거 구워먹을려면 냉큼 결혼하든지 해야지... 집에서 배부르게 먹을려니 눈치가 보여서...ㅡ,ㅡ;;;
도아 DEL
(2009/09/22 11:29)저는 혼인하기 전에도 잘 구워 먹었습니다.
첨으로 글쓰네요. 오늘 주문해 놨네요. 올해는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덕분에 대하를 먹어보겠네요.
도아 DEL
(2009/09/24 16:33)저도 조만간 다시 시킬 생각입니다.
흠...연결하신 링크로 넘어가 봤더니 남당수산은 아니고 내포장터가 나오는데요...대표자도 바뀌었고...
뭐 그래도 대하는 실하고 좋긴 한 것 같습니다만...ㅋ
뭐 그래도 대하는 실하고 좋긴 한 것 같습니다만...ㅋ
도아 DEL
(2012/10/10 16:55)내포장터 내에 남당수산이 있습니다. 수산장터에 보면 남당대하가 있고 페이지 하단을 보면 대표는 이춘재이지만 **개인정보책임자**가 김영기로 전 남당수산 대표입니다.
(2009/09/06 16:15)
근데 위드블로그에 간간히 참여는 하는데 예전에 바빠서 책받고 리뷰글 안올린 이후로는 당첨이 잘 안되는군요;; 뭐 느낌상이겠지만 ^^;
리뷰글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