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새끼..
내가 아침에 일찍 깬이유가...화장실갔다가 티비틀어놓고 누웠는데... 희한한 소리가뉴스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어땐 개새끼인지 면상이나 보자고 일어났다니까..
또라이새끼..
하여튼..ㅅㅂ...아....지대로 된인간들이없네여.
내가 아침에 일찍 깬이유가...화장실갔다가 티비틀어놓고 누웠는데... 희한한 소리가뉴스로 나오더군요..
그래서 어땐 개새끼인지 면상이나 보자고 일어났다니까..
또라이새끼..
하여튼..ㅅㅂ...아....지대로 된인간들이없네여.
도아 DEL
(2009/08/26 11:51)예. 2MB 정부에 제대로 된 사람이 있으면 그게 이상할 것같습니다.
인턴 출근하기전에 투표하고 왔습니다.
저만 그리 느낀지 몰라도
저희동네 투표장은 내부 공기가 상당히 무겁더군요 -_-;
저만 그리 느낀지 몰라도
저희동네 투표장은 내부 공기가 상당히 무겁더군요 -_-;
도아 DEL
(2009/08/26 12:42)아마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아무래도 인맥이 작용하는 곳이니.
12시 투표율 4.5%입니다...
김태환 현 지사의 투표불참 협박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씁쓸 합니다..
김태환 현 지사의 투표불참 협박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아
씁쓸 합니다..
도아 DEL
(2009/08/26 14:56)아무리 평일이라고 하지만 너무 낮군요. 암담합니다.
정말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군요. 도지사가 "도민여러분, 모두 여러분의 권리를 내팽개치세요~!" 한다고요?
관심끌기용이라도 이건 정말 말도 안됩니다. 외국 언론 해외토픽에 한번 나야 할 듯싶습니다.
관심끌기용이라도 이건 정말 말도 안됩니다. 외국 언론 해외토픽에 한번 나야 할 듯싶습니다.
도아 DEL
(2009/08/26 14:57)예. 웃기더군요. 더 웃기는 건 선거불참 운동도 합법적인 선거 운동이랍니다.
제주도민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좋겠지만...
12시까지 투표율이 4.5% 라면.. 비관적이군요... =_=;;
12시까지 투표율이 4.5% 라면.. 비관적이군요... =_=;;
도아 DEL
(2009/08/26 14:58)예. 정말 비관적입니다. 낮은 투표율로 MB가 나라 망치듯 제주도 망치겠군요.
아아... 13시에 5.9%라뇨... 씁쓸하네요..
도아 DEL
(2009/08/26 14:58)그러게요. 정말 낮군요... 들리는 이야기도 이장들이 투표하는 사람 적고 다닌다는 이야ㄱ도 있더군요.
아~~ 김태환의 주민투표법의 헛점을 악용한 전략이 먹혀들어가는가 봅니다. 비밀투표라는 헌법에 보장된 권리마저 침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9/08/26 14:58)서거불참 운동을 선관위는 합법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k2man DEL
(2009/08/26 16:44)김태환 소환대상자가 투표하러오면 찬성하는 사람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버렸죠.
선거불참운동도 합법은 맞다지만.. 지역사회에서는 치명적이더군요.
투표소 업무자들이 공무원이고 대부분 동네 아는 사람들이다보니... 결국 비밀투표가 침해되는 결과가 생겨 버렸죠.
공무원들은 투표하러가는 사람 볼 수가 없는게 현실이죠. 가봐야 다 아는 얼굴인데 눈치보여서 못가죠.
제주도에서부터 국민의 힘을 보여주며 올라와야 하는데 이거 걱정이군요.
도아 DEL
(2009/08/26 14:59)그러게 말입니다. 너무 힘이 빠지는군요.
투표불참 호소라............제대로 병신인증인 것 같습니다.... x2
도아 DEL
(2009/08/26 15:35)그런데 더 문제는 투표불참 운동을 선관위는 합법적인 선거운동으로 보고 있다는군요.
어처구니없는 호소(?)문이 먹혀들어간 거 같군요.
현재 10%도 제대로 못넘긴 모양이던데...
도민들이 정신을 못차린 모양입니다.
퇴근 후에 가서 투표하는 사람이라도 있으려나...
그래도 33%는 넘기기 힘들 거 같군요.
암튼.... 나라가 참.. 엉망입니다.
진짜 우리 나라 사람들 정치 참 못해요.
현재 10%도 제대로 못넘긴 모양이던데...
도민들이 정신을 못차린 모양입니다.
퇴근 후에 가서 투표하는 사람이라도 있으려나...
그래도 33%는 넘기기 힘들 거 같군요.
암튼.... 나라가 참.. 엉망입니다.
진짜 우리 나라 사람들 정치 참 못해요.
도아 DEL
(2009/08/26 16:53)꼭 그런 이유는 아닙니다. 본문에 있지만 서로 다 아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투표를 하러 가면 눈치가 보여 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또 이장이 명단까지 적고 있다고 하니 원래 조금 힘들었습니다. 문제는 투표불참을 선거운동으로 봐준 선관위입니다.
아아...
김태환 저사람...
승리한 병신이다...
김태환 저사람...
승리한 병신이다...
도아 DEL
(2009/08/26 18:04)이미 인증은 받았죠.
여기에 댓글 다신분들의 의견을 보면, 제주지사의 경우가 꽤나 불만스러운 것 같은데요. 뭐, 제 생각엔, 그게, 그 동네 수준인거죠. 결코 욕하거나 비난하는 건 아니구요. 현실을 제대로 보자는 뭐 그런 겁니다. 친인척(혹은 동네 주민)간에 어떤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자신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을 방기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 그만큼 현재 사안이 그 반대 급부 대비 별 볼일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 개개의 판단이 틀렸고 맞았고를 떠나서, 그런 것들이 먹어준다는 것 자체가 이미 더 이상 기대를 하기 힘든 상황이 아닌가 싶구요... 한편으로는 현시점, 우리의 수준인것 같구요. 2Mb 가 대통령 된 것이 사기를 친것도 아니고, 쿠데타를 일으킨 것도 아니니, 사실 촛불 시위 같은건 그다지... 자신의 선택을 몇달만에 뒤집는 다는 건... 제 생각엔 정상은 아니죠. 뭐, 정몽준이가 울산에서 계속 국회의원 당선되었던 것도 참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하는데, 뭐, 그런 불가사의들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이해 안되는.
도아 DEL
(2009/08/26 18:05)틀리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그래서 제도와 절차가 중요한 것입니다. 투표를 비밀투표로 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부작용 때문입니다. 님의 말대로라면 투표할 때 비밀투표를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bluenlive DEL
(2009/08/26 20:24)도아// 아무리 비밀투표라고 해도 이런 경우엔 뻔할 뻔자라는 제도의 헛점을 이용한 것일 것 같습니다.
뭐, 그런다고 제주도민들의 수준이 올라간다는 말씀은 아니지만요...
대선/총선에 이어 국민들의 병신인증 역시 계속되는 것 같아 씁슬할 따름입니다.
도아 DEL
(2009/08/27 07:49)bluenlive//
본문에 tman05의 트윗을 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비밀투표**의 의미는 제도의 취약으로 **비밀투표**가 보장되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수준이죠.
저런말을 하는자체도 기가 찰 노릇이지만 저런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더 허탈합니다.
저런말을 하는자체도 기가 찰 노릇이지만 저런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 더 허탈합니다.
도아 DEL
(2009/08/27 07:49)진지하게 받아드린다기 보다는 인맥문화가 강한 제주도의 특성입니다.
[quote]그런데 더 문제는 투표불참 운동을 선관위는 합법적인 선거운동으로 보고 있다는군요.[/quote]
거 참 어이가 없네요.
이 새퀴들도 꼬라지에 공무원인가 공무원티 팍팍 내는군요. 대한민국아! 대한민국아!
거 참 어이가 없네요.
이 새퀴들도 꼬라지에 공무원인가 공무원티 팍팍 내는군요. 대한민국아! 대한민국아!
도아 DEL
(2009/08/27 07:50)예. 정말 어이가 없죠.
비록 저도 현정권을 싫어하지만 글 제목이 좀 그렇습니다.
선거시 투표에 불참하는것이 민주주의의 부정이라...
이 표현은 왠지 버스노조가 파업할때 준법투쟁하는거하고 오버랩 되는거 같네요.
엄밀히 말해서 버스 운영은 법에 의거해서 해야 하죠. 즉 지금의 버스 운영이 법에 저촉되면 이건 법치국가를 부정하는 것아닌가요?
그러나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오히려 준법 운행을 하면 시민들이 불만을 갖죠.
전 비슷하게 느껴지는군요. 투표하기 싫으면 안하는 것도 전 투표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투표 불참하는게 민주주의의 부정이라면 우리나라 국민의 70%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나 보네요.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지만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달았습니다. 4.19를 거쳐 지금에 이를동안 우리의 선배나 어른들이 이룩한 것을 간단하게 씹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저것도 엄연히 선거운동의 일환입니다. 자신들과 뜻이 맞지 않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것은 현정권과 딴날당과 별차이 없습니다. 자신들 입지만 줄어들 뿐입니다. 왜 현재의 진보세력이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할까요?
IMF 이후 진보세력은 큰 성장을 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왜 국민들에게 버림받았는지를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날 생각을 해야 함에도 이런 식의 상대방 비난하기를 한다면, 현정권의 실책으로 인해서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을 되가져올 기회를 다시 놓이는 우를 범할꺼 같네요.
선거시 투표에 불참하는것이 민주주의의 부정이라...
이 표현은 왠지 버스노조가 파업할때 준법투쟁하는거하고 오버랩 되는거 같네요.
엄밀히 말해서 버스 운영은 법에 의거해서 해야 하죠. 즉 지금의 버스 운영이 법에 저촉되면 이건 법치국가를 부정하는 것아닌가요?
그러나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오히려 준법 운행을 하면 시민들이 불만을 갖죠.
전 비슷하게 느껴지는군요. 투표하기 싫으면 안하는 것도 전 투표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투표 불참하는게 민주주의의 부정이라면 우리나라 국민의 70%는 민주주의를 부정하나 보네요.
글쓴이의 의도는 알겠지만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달았습니다. 4.19를 거쳐 지금에 이를동안 우리의 선배나 어른들이 이룩한 것을 간단하게 씹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저것도 엄연히 선거운동의 일환입니다. 자신들과 뜻이 맞지 않다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것은 현정권과 딴날당과 별차이 없습니다. 자신들 입지만 줄어들 뿐입니다. 왜 현재의 진보세력이 국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할까요?
IMF 이후 진보세력은 큰 성장을 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왜 국민들에게 버림받았는지를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날 생각을 해야 함에도 이런 식의 상대방 비난하기를 한다면, 현정권의 실책으로 인해서 실망한 국민들의 마음을 되가져올 기회를 다시 놓이는 우를 범할꺼 같네요.
koc/SALM DEL
(2009/08/27 00:35)IMF 이후에 진보세력이 버림받은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선택받지도 못했는데, 무슨 버림을 받습니까?
2000년 총선에서 여당은 50% 이상의 지지율을 보였고, 야당은 겨우 30%를 조금 넘는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그 선거에선 야당이 전체 60%를 차지하는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때 이미 우리 국민은 나라를 말아먹어도 야당, 딴나라당을 지지한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도아 DEL
(2009/08/27 11:25)>선거시 투표에 불참하는것이 민주주의의 부정이라...
글은 읽어 보셨나요? **투표에 불참하는 것이 민주주주의 부정**이 아니라 **불참 운동을 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부정**이라고 했죠? 이런 기본적인 말뜻 조차 이해를 못하면서 댓글을 다는 사람을 보면 신기합니다.
그리고 확인해 보니 이름에 계속 ..을 쳤더군요. 단어의 차단이 많은 것이 아니라 님의 IT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씁쓸하네요... 퇴근하고 투표하고 왔습니다만,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투표로 결정되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아 DEL
(2009/08/27 07:51)예. 거기에 투표불참운동이 선거운동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11% 투표율로 개표도 못해보고 주민소환은 물거품이 되었군요..
제주도지사가 불참운동을 한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달랑 11% 투표율은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1% 투표율이 제주도의 정치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만 그렇겠습니까... 한국의 다른 지역이라고 해도 20%를 못넘길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거일이 평일이고.. 오전6시~오후8시까지 해서 투표하기 번거롭다는 점이 있다고는 해도...
정치 조금만 더 관심이 있었더라면... 이정도 까지는 아닐텐데... 참 안타깝네요...
하늘에 계신 두 전대통령 분들께서 통탄하실 것 같습니다...
제주도지사가 불참운동을 한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달랑 11% 투표율은 좀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11% 투표율이 제주도의 정치 수준을 말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도만 그렇겠습니까... 한국의 다른 지역이라고 해도 20%를 못넘길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거일이 평일이고.. 오전6시~오후8시까지 해서 투표하기 번거롭다는 점이 있다고는 해도...
정치 조금만 더 관심이 있었더라면... 이정도 까지는 아닐텐데... 참 안타깝네요...
하늘에 계신 두 전대통령 분들께서 통탄하실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9/08/28 06:35)괸당문화가 심한 상태에서 투표방해까지 했다고 하니 아마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 이 부분은 경찰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2009/08/26 10:50)
이런 저런 내역을 떠나서 국민의 가장 큰 권한인 투표권을 사용하지 않기를 호소한다니요.
민주주의의 기본은 생각하고 저기 앉아있는가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