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 RE DEL
(2009/04/18 15:31)
음.. 그런 Paran직원? (농담이예요.. ^^;;)
도아 DEL
(2009/04/18 19:55)
예... 이번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소스를 확인해서 명예훼손으로 걸을 생각입니다.
하나 RE DEL
(2009/04/18 15:44)
컴퓨터에 관심이 있는지라 도아님 글을 아예 구글 리더로 구독하는데 항상 좋은 글을 많이 보고 갑니다.
그런데 PD수첩에 나올 정도라니 뭔가 신기하네연.....
그나저나 이제부터 글 보면 덧글도 많이 쓸게연...항상 눈팅만 해서....ㅎㅅㅎ
도아 DEL
(2009/04/18 19:56)
윽,,, 제가 PD수첩에 나오면 안되나요?
MissFlash RE DEL
(2009/04/18 15:57)
참고로, 다음은 본사가 제주도에 있으므로... 만약 다음에서 근무하신다면 매일 충주-제주도를 왕복하시는 셈이 되겠네요 ㅎㅎ;

도아님이 그만큼 주목을 받고있다고 기분좋게 넘겨버리세요 ㅎㅎ;
도아 DEL
(2009/04/18 20:15)
예... 충주는 공항도 없으니 청주까지 한시간 넘게 운전해서 가고 비행기 타고 출근하고 비행기 타고 청주로 온 뒤 다시 충주로 퇴근해야합니다. 어이가 없습니다.
흐미 DEL
(2009/04/19 20:08)
다음은 본사가 제주에 있는게 아니라 미디어본부가 제주도로 가 있습니다. 본사는 양재에 있습니다. ^^;
위상 RE DEL
(2009/04/18 16:14)
음. 그러고보면, 도아님은 개인 사무실에서 어떤 일을 하시는걸까요. 궁금했긴 했는데, 실례일거 같아서 여태 여쭤보지를 못했네요.
도아 DEL
(2009/04/18 20:16)
프리랜서입니다. 다만 요즘은 다른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인정원 RE DEL
(2009/04/18 16:19)
아하, 홀로 사무실에서 일 하시는군여~
도아 DEL
(2009/04/18 20:16)
예... 쓸쓸합니다.
Kael H. RE DEL
(2009/04/18 16:38)
도아님 프리랜서라고 "구글 애드센스 완전정복"책에도 나와있죠.

객관적인 정보도 찾지 않고 사람을 단정하는건 옳지 않죠.

진짜 저건 명예훼손죄로 고소할만 하겠네요(먼산)
도아 DEL
(2009/04/18 20:17)
이미 폭넓게 퍼져있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글로 마무리할까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명예훼손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팬 RE DEL
(2009/04/18 17:24)
도아님 블로그의 글이 다음에 링크되고 있는 것을
인터넷 사용자들 눈에는 다음에서 작성된 글처럼 읽혀진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아님 블로그의 글은 믹시에 링크된 것도 볼 수 있습니다

도아님의 신상정보를 캐내려 하고 논란을 일으키려는 이유는
제재를 가하려는 시작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MB정부(청와대 직원) 유튜브 비난 사건, 미네르바 사건으로 이미 확인이 되었습니다

도아님은 부디 막장정부로부터 살아 남아서 거짓은 패배하고 참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 주세요
도아 DEL
(2009/04/18 20:18)
조금 다른 경우입니다. 글이 다음에 노출되서 다음 직원으로 알았다면 부서와 직책까지 이야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bluenlive RE DEL
(2009/04/18 17:28)
도아님께서 다음 직원이길 지독히도 바라는 분이 퍼뜨린 소문이겠죠...
이 놈의 나라의 행정부+사법부엔 그런거 바라는 개+돌+아이가 아마 한 트럭은 될 걸요?
아무래도 개인보단 조직의 일원이 압박하긴 편할테니까요...
도아 DEL
(2009/04/18 20:18)
누굴까요? 참 어이가 없더군요.
JNine RE DEL
(2009/04/18 17:30)
소문의 진원지는 어디인가 ㅋㅋ
doimoi님도 막 이상한 소문을 '일부러' 퍼뜨리실 분은 아니니까 그 전에 정보가 뭉게졌다는 뜻인데
뭐, 개인적으로는 별로 신경쓰실 필요 없다에 1표 입니다만, 소문의 진원지가 궁금하긴 하네요.(워낙 음모론을 좋아해서 ㅋㅋ)
도아 DEL
(2009/04/18 19:54)
도이모이님은 저를 비난하는 글을 이미 올리셨더군요. 지금 확인했습니다.
JNine DEL
(2009/04/19 10:49)
아, 그 글 저도 작년에 읽었었지만 도아님이라는 생각은 안했었는데-_-;; (다음 직원이 아니라는 바이어스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챠니님인가 했지만, 이 분은 다음 직원인거 드러내 놓고 글 쓰셨던 분이고...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군요. 소문은 '확인'되지 않는 이상 '소문'을 강조해야 하는데...그리고 도이모이님은 최근의 두호리사건처럼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으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도아 DEL
(2009/04/20 08:45)
본문에 추가해 두었지만 저도 처음 그 글을 읽을 때에는 저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저를 암시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저는 다음 직원이 아니라는 분명한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9/04/18 18:00)
일종의 유명세군요. ㅎㅎ
별소릴 다 듣게 되시네요.
도아 DEL
(2009/04/18 20:20)
어이가 없습니다. 본문에 알림으로 추가했지만 저랑 통화한 분이 인터넷 상에서는 처음으로 이 소문을 퍼트린 당사자입니다.
탐진강 RE DEL
(2009/04/18 18:13)
참으로 악의적인 비방 소문인 것 같습니다.
익명성에 숨어서 허위사실 유포하는 행위는 법적인 처벌이 필요할 수도 있어 보입니다.
인터넷의 양면성을 보는 듯 하여 답답해집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더욱 조심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아쉽습니다.
도아 DEL
(2009/04/18 20:20)
예. 그런데 뒷 통수를 두번 맞았습니다.
삭제한 글 RE DEL
(2009/04/18 18:20)
작성자가 삭제한 글입니다.
세상여행 DEL
(2009/04/18 18:20)
가해자(?)의 측면에서는 가십거리 정도로 치부될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약간의 악의(?)가 보태지면서 피해자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을만큼의 상처를 남기죠. 비록 주제가 보잘 것없이 느껴지더라도 책임질 수 없다면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온라인/오프라인에서 현명한 처사라고 보여지네요. 아무쪼록 도아님께서는 이번 일로 인해 큰 상처보다는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여행 RE DEL
(2009/04/19 00:31)
가해자(?)에게는 가십거리 정도로 여겨질지 모르지만, 약간의 악의(?)가 들어가면서 피해자에게는 감당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되죠.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질 수 없다면, 온/오프를 막론하고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고 보여집니다.

이번 일로 도아님께서는 상처받기보다는 이번 일을 통해 더욱 더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p.s. 꽃가루/황사가 심하네요.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4/18 20:21)
세상여행님도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가십으로 시작한 일이 죽음까지 이른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학주니 RE DEL
(2009/04/18 18:57)
저도 그 소문을 다른 블로거에게 듣고는 사실이 아니라고 얘기를 했습니다만 의외로 많이 퍼져있더군요 -.-;;;
도아 DEL
(2009/04/18 20:21)
학주니님 이야기를 듣고 확인해 보니 정말 많이 퍼졌더군요. 어이가 없습니다.
kofchi RE DEL
(2009/04/18 18:58)
특히 블로그나 기사 제목만 보고 무조건적으로 그렇다라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는 게 위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여부를 확인하려면 관련된 글이나 본문을 자세히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블로그에 댓글 달 때에도 제목만 보고 단 적이 어느 정도 많았었습니다.
도아 DEL
(2009/04/18 20:22)
예. 최소한 글을 쓰려고 하면 확인은 기본인데 확인도 안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Alphonse RE DEL
(2009/04/18 19:19)
ㅋㅋㅋ
도아님 글 조금만 구독해 본 사람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인데;;;
다음직원이라... -_-;;;
저는 그럼 코리아닷컴 이메일 쓰고 있으니;
코리아닷컴 직원인가요? ^^;;;
도아 DEL
(2009/04/18 20:22)
저는 G메일을 쓰고 있으니 구글 직원이군요.
도이모이 RE DEL
(2009/04/18 19:2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4/18 20:23)
저는 사람을 일단 믿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그 믿음을 배신하면 그 사람을 두번 다시 신뢰하지 않습니다. 무슨 뜻인지는 잘 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Prime's RE DEL
(2009/04/18 20:23)
쿨럭. 그런일이 있었군요..

다음 직원이시면.. 제 메일계정.. 1기가로 업그레이드좀 부탁드려요~~..

...

도이모이님 블로그에 찾아가 봤는데.. 조금 오래된 포스팅이더군요..
사실이 아닌것은 빨리 풀어야 하는데..
악의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 그대로 카더라 통신을 출처로 한 것이라면..
도이모이님도 피해자중 한사람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아는한 도아님은 특정업체 직원은 아니십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도아 DEL
(2009/04/18 20:25)
예. 다만 카더라를 옮길 때에는 조금 더 신중해야 합니다. 도이모이님 글에서는 저를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도이모이님 글을 읽은 사람이 제가 다음 직원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제 블로그를 방문해서 글을 읽었다면 절대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인데,,, 이미 글까지 올렸더군요.
푸른하늘 RE DEL
(2009/04/18 20:28)
허... 도아님 글을 계속 읽었다면, 불가능하다는 걸 알텐데... 머... 파트타임이나 원격근무한다면 몰라도 말입니다. ㅎㅎㅎ
도아 DEL
(2009/04/18 20:30)
어이없는데 저 소문이 이미 널리 퍼져있더군요. 저랑 통화한 도이모이님도 제가 다음 직원이라는 전제하에 글을 올렸고요.
오다기리죠 RE DEL
(2009/04/18 20:41)
참 마음고생 심하시겠어요.
정말 포스팅을 읽는 저도 어이가 없을 정도니 도아님은 유체이탈이라도 경험하지 않으셨을지...-_-;;
뇌이버빠나 뇌이버직원들이 퍼트린게 아닐까 의심이 갈 정도네요.
제가 혹시라도 알게되면 제보해드리겠습니다.^^
도아 DEL
(2009/04/18 20:43)
감사합니다. 다음에서 제가 근무하는 부서, 직책까지 있다고 하니 그냥 농담으로 한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Vermond RE DEL
(2009/04/18 20:52)
처음 봤을때는 뭐 그러러니 했는데
알림글 추가와 나중댓글 확인하니 이거 뭐... 싶더군요

그래서 문제의 본문을 보니
뭐랄까... 꼭 말하는 분의 논리가 이런 것 같더군요

'이유는 있는데 밝히면 개인신상 침해라서 안된다.
그러나 어찌되었든간에 나쁘다.'

거 참... 카더라 통신은 정말 나쁜거 같습니다 -_-;;

근데 애초에 도아님이 진짜 다음 직원이였다면
이미 기자들이 기사를 내고도 남았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며칠전 두호리라는 분과 관련된 기사 난걸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도아 DEL
(2009/04/19 05:49)
예. 정작 자신이 저런 글을 올리고 제가 전화할 때에는 저 글에 대해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더 기분이 나쁘더군요. 개인 사정상 알려 줄 수 없고 글을 올리고 싶으면 직접 올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나중에 저 글을 발견하고 어이가 없더군요.
W Axl Rose RE DEL
(2009/04/18 21:03)
헉 황당하네요....
이거 어이 없어서 웃음도 안나옵니다

p.s. 혹시 저기 유투브에 안경끼신 분이 도아씨세요? (해외 인터넷 쿼터제라서 비디오보기가 좀)....
(엄청난 유명인사시군요 pd 수첩까지 출연하시내....)
그리고 광우병 pd수첩 pd 석방됬다더군요
도아 DEL
(2009/04/19 05:50)
예... 우리나라 개신교와 비슷한 듯하면서 다른 시각을 가지고 계신 이유가 우리나라에 계시지 않아서 이군요... 다만 유명인사는 아닙니다. 블로거라는 개인으로 인터뷰를 한 것이니까요.
xeon RE DEL
(2009/04/18 21:10)
저는 금시초문의 사건이라, 관심이 가네요.
좋은 쪽으로 해결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걸린 글도 읽어보았습니다만, 도이모이라는 분은 이상한 논리로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시더군요.
일명 '카더라 통신'의 폐혜는 익히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문사의 경우를 예로 활용하는 등의, 사실 여부를 떠나 썩 보기 좋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도아 DEL
(2009/04/19 05:52)
예. 제블로그의 글도 자주 읽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면 최소한 저한테 확인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저런 음해성 글을 올리는 것은 사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음 직원이라면 본문에도 있지만 네이버를 욕하는 것이 힘듭니다.
희주 RE DEL
(2009/04/18 21:38)
처음 들었습니다. 그런 소문..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그런 루머가 돌아다니고 있었군요.
어이가 없네요.
네이버를 하도 비방하시니 누군가 경쟁사직원이 아니면 이렇게 비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헛소문을 퍼뜨린거 같네요. 원래 소문이란게 처음엔 별거 아니었다가 전달되면서 더 커지는 거니 한두명을 거쳐간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도아 DEL
(2009/04/19 05:52)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확인하지 않고 헛소문을 내기는 힘듭니다. 부서에 직책까지 있다면 사실 기획이 아닌기 싶더군.
rice RE DEL
(2009/04/18 21:41)
아 구질구질한 소문이다... 왜들 그러구들 사는지... 네이버 욕하면 다음직원이고... 구글 욕하면 무조건 마소 직원인가요? ㅎㅎ 봐주지 마세요... 잡히게 될 거고... 엄단 하세요... 그런 애들 막상 법적으로 대처하면 봐달라고 매달리는데.. 뭐 봐줄 필요 있나요...
도아 DEL
(2009/04/19 05:53)
저도 생각 중입니다. 부서에 직책까지 마련했다면 아무래도 기획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세르엘 RE DEL
(2009/04/18 21:47)
제목만 보고 지나갔던 글인데, 그게 도아님을 지목하는 거였나보네요. 상상도 못했습니다. 어쩌다 도아님이 다음직원이라는 소문이 날 수 있었는지 -_-;;
도아 DEL
(2009/04/19 05:54)
저를 아는 사람이면 그런 소문은 아마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 부서에 직책까지 있으니 기획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시퍼렁어 RE DEL
(2009/04/18 22:21)
그 소문 퍼트린 사람 분명 네이버 직원일겁니다. ㄲㄲㄲ 자 이러면 저는 어느 회사 소속이 될지 궁금하군요
도아 DEL
(2009/04/19 05:54)
저랑 같이 다음 직원이 되겠군요.
pardonk RE DEL
(2009/04/19 01:47)
누군지 곧 밝혀지겠지만 생각하는 수준 자체가 참 유치찬란하군요.
어휘 수준만 높아졌을 뿐이지 생각의 깊이는 초등학교 시절을 못 벗어난 분인듯 합니다..
도아 DEL
(2009/04/19 05:55)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저런 글을 쓰려고 하면 최소한 확인은 해야 하는데 그 확인조차 없었으니까요.
짱양 RE DEL
(2009/04/18 23:57)
헐,,재밌네요,,.
이것도 유명세라고 해야하나...ㅎㅎㅎ
도아 DEL
(2009/04/19 05:55)
저는 유명해지기 싫습니다. ㅋㅋㅋ
지나다가... RE DEL
(2009/04/19 00:04)
도아님 블로그를 구독하고 간혹 댓글 다는 사람인데 도아님이 그동안 포스팅하신 글들을 보면 전혀 그런 생각이 안들텐데...
도아 DEL
(2009/04/19 05:56)
예... 저도 그게 의아합니다. 그런데 부서에 직책까지 있고, 저런 글이 올라오고,,, 또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더군요.
其仁 RE DEL
(2009/04/19 21:05)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4/19 05:57)
윽,,, 저보다 더 험한 꼴을 당하셨군요... 그리고 고소건은 잘 알고 있습니다. 사이버모욕죄가 바로 그런 이유때문에 통제의 수단으로 악용될 것으로 보는 것이죠.
레이니돌 RE DEL
(2009/04/19 00:26)
네이버 비판하는 글을 써서 다음 직원으로 몰리셨다니, 다음에는 열린우리당이나 민노당 관계자로 오해받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직원이라 '카더라'"라면 몰라도 부서며 직책이며 그런 것들까지 덧붙여져 나돌고 있다니, 루머와 소문의 힘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네요. :P

*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 분들 참 이상하네요. 그렇게 자기네들끼리 쑥덕거리고 끝낼 것이 아니라 차라리 공론화 해서 "당신 혹시 다음에서 근무하는 사람 아니냐, 그래서 네이버 자꾸 그렇게 비판하는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내는 편이 '블로거'스러운데 말이지요.
도아 DEL
(2009/04/19 05:58)
그러게 말입니다.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했으면 이렇게 기분이 더럽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도이모이님은 열받아 전화했는데 시종일관 웃으시더군요. 그 웃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요.
밥탱구리 RE DEL
(2009/04/19 01:09)
유명세타시는거 같아요
너무 맘상하지는 마셨으면합니다
별 근거없이 사실도 아닌데 몰아붙이는거 참 당황스럽고 괴로운 일이죠
잘 이겨내세요~~
도아 DEL
(2009/04/19 05:59)
마음이 상한 부분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다음 직원이 되면 제 글의 진정성을 의심받기 때문에 그 부분이 걸려 쓴 글입니다.
mooo RE DEL
(2009/04/19 01:30)
이래저래 유명세를 톡톡히 타시는 것 같습니다.
생각 없이 아무런 말이나 퍼트리는 사람을 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 아님 말고! 제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 중 하나이지요.
힘내시고, 이번 일이 전화위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4/19 06:00)
예. 감사합니다. 정부가 비판 여론을 통제하니 이제는 별 이상한 방법으로 통제하려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w0rm9 RE DEL
(2009/04/19 02:14)
이거 여태 적으셨던 네이버 관련 글들과 관련해서 신뢰을 잃을 수도 있는 문제라서 이상하게 되버리셨네요.
도아님 블로그를 구독하는 사람이라면 불가능하단 것을 알았을텐데 말이죠. 오해가 난무하는 정부다보니, 이런 오해가 다 생기네요.
도아 DEL
(2009/04/19 06:00)
제가 걱정하는 부분도 바로 그 부분입니다. 알림의 도이모이님도 이미 그런 취지의 글을 올렸으니까요.
lyoun81 RE DEL
(2009/04/19 02:23)
허허... 온라인 유명세로 치부하기에는 억울하시겠습니다.
과연 명예훼손이 성립할지는 (글쎄요 법이 서민을 위하는게 아닌 사상이라 말이죠..) 모르지만,
꼭 찾아내서 응징(?)하시기 바랍니다.
(허위사실유포가 적용되려나요 --;)
도아 DEL
(2009/04/19 06:02)
일단 변호사와 이야기를 해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의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잘 처리를 안해주니 그 부분이 걱정입니다.
별 RE DEL
(2009/04/19 03:42)
별 그지같은 얘기도 다 돌아다니네요.
퍼트린 사람도 미네르바처럼 1.5년 구형될려나.
도아 DEL
(2009/04/19 06:02)
쥐박이 정부 지지자면 아마 수사도 안할 것 같습니다.
인게이지 RE DEL
(2009/04/19 05:12)
이젠 멋대로 취직도 시켜주는군요. ㅡ.ㅡ;;;

도아님이 충주 사시는건 분명합니다.
제 고향이 충주인데 지역주민밖에 모를만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계시거든요.
(지도에도 이름이 안 나오는 도농 통합전 옛 군청건물이라던가, 교육과 관련 지역사회 특유의 분위기를 말이죠...)
도아 DEL
(2009/04/19 06:02)
예. 취직은 시켜주는데 월급은 안주더군요. 소문 퍼트린 사람한테 월급을 달라고 해볼까요.
JK RE DEL
(2009/04/19 07:22)
도아님 글을 그냥 가끔 훑어보기만 하는 저도 도아님이 충주사신다는는 건 알고 있을 정도인데, 어찌 그런 소문이 퍼졌나 모르겠군요. --;
도아 DEL
(2009/04/19 07:59)
그러게 말입니다.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런데 소문이라는 것이 그런 것을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 모양입니다.
빛이드는창 RE DEL
(2009/04/19 10:24)
이런이런 카드라 통신의 문제가 도아님에게까지...
도아님 블로그의 글을 한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은자의 소행이 분명하군요~
TV에도 나오고 하니깐 누군가 의도적으로 꼭 응징되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4/20 08:29)
제가 충주에 살고 있다는 것만 알아도 다음 직원이라는 이야기는 사실 못합니다. 부서에 직책까지 있는 것으로 봐서 기획이 아닌가 싶더군요.
koc2000/SALM RE DEL
(2009/04/19 10:28)
다음과 연계해서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 문제는 "다음" 측도 피해자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직원 시켜서 네이버 음해했다."라는 허위 사실의 피해자...
어쩌면 다음을 까대기 위해 도아 님을 까댄 것일 수도 있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0)
일단 오늘 다음에 계신분과 연락할 작정입니다. 다음측에서 어떻게 대응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측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AnarchsiG RE DEL
(2009/04/19 11:39)
참 어이없을 정도로 근거없는 낭설에 비방용 루머에 휘말리셨군요.

모쪼록 확실한 처리를 기원하고 하루 빨리 비논리적인 오해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1)
다음 직원이라는 소문만 있으면 괜찮은데 다음 직원이라는 소문이 퍼지면 제 글에 대한 신뢰성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는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칼세란줄리어드 RE DEL
(2009/04/19 12:19)
제대로 당하셨군요...;; 시덥잖은 이야기에 휘말리시다니..
나름대로 소문의 근원지는 N이버가 아닐까... 라고 추측해봅니다.. N이버정도면 이정도 조작은 가능하겠지요.;;
도아님이 아마 N이버의 공격대상 1호가 되신게....;;;;
도아 DEL
(2009/04/20 08:31)
아직 확인된 부분은 없습니다. 작년 중순부터 퍼졌다고 하니 이미 상당히 퍼진 것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Ara RE DEL
(2009/04/19 12:52)
참나. 어쨌든 한국 사람은 상식적으로 생각해볼 줄을 모르네요.
전 도아님의 글을 과거에 몇 개 정도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자세히 알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글의 양과 질을 보면 하루 한두시간 끄적여서 나오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제대로만 읽어보면(물론 대강대강 읽는 사람이 태반입니다마는...) 대번에 알 수 있는데, 그런 글이 하루 한두개만 올라와도 벌써 하루 너댓시간 이상입니다.
그러면 다음 직원이면 회사 일은 하지도 않고, 블로그만 하는데, 다음에서 월급 주겠습니까?

요 아래에 보이는 최근 글(post)만 봐도 다음과 아무 관련 없는 글이 태반인데 그런 글 적으라고 회사에서 월급을 준다니.. 저도 그런 회사있으면 취직 좀 시켜주세요.
회사에서 일 안하고 공짜 월급도 타고, 블로그에 광고비도 타먹고, 팔자 한 번 펴봅시다.

무개념이 한국 사회에 많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


* 블코 칭찬하기/트위터에 사용한 글 소개: 그 넘의 카더라통신은 지칠 줄 모르는군.블로그 관리만 하루 대여섯시간이상 하는게 보이는데,(일도 안 하고 월급 주는 곳도 있나?)다음 직원이라는 소문이 퍼진다니,한국 사회는 정말 무개념 덩어리라고 할수밖에
도아 DEL
(2009/04/20 08:33)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글을 쓰는데 조사하는 시간도 상당하고 또 링크를 찾아 다는 시간도 상당합니다. 가장 많이 올릴 때가 새벽 두세시에 깨서 퇴근하기 전까지 글만 쓸 때인데 이때도 5개 이상은 올리기 힘들더군요.

다만 이왕 다음 직원으로 채용했으면 월급도 주면 좋을 텐데 월급은 주지 않는군요.
Ara DEL
(2009/04/20 09:32)
하루 5개라. 도아님 글 쓰시는 거 보면 3개만 해도 많이 쓰시는 겁니다.
최근에 연재 작성할때는 조사를 많이 했던 탓이겠지만 하루에 한 개 쓰기도 빠듯하더군요.

그래서 리장님이 참 대단하시더군요. 매일 5개 이상씩 글을 올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참, 이게 모두 논지 흐리기 수작이죠.
이런 일은 많은 사람들이 논지 흐리기 수작에 속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신 건 잘 한거라 생각합니다.^^
도아 DEL
(2009/04/20 10:07)
5개씩 올리는 날은 일년에 며칠되지 않습니다. 정말 속된 말로 '글빨'이 서야 가능하지요. 아니면 아주 간단한 소식을 전하는 글이던가요. 저 역시 보통 하루 3개가 거의 최대입니다.
Ara DEL
(2009/04/20 10:48)
그럼요. 얘기하신데로 소식 전하는 건 가능하죠.
저도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관련 소식을 번역해서 올리니 하루 5개 올리는 건 일도 아니더군요. 근데, 관련 소식과 기사가 매일 있는 것도 아니니 매일 5개 되는 건 아니죠.
그리고 번역도 하루 5개가 최대더군요. 그 이상은 힘도 들고 이미 하루가 저물더군요.^^

역시. 넵. 저도 하루 3개가 최고더라구요.
리무상 RE DEL
(2009/04/19 13:07)
도아님 사장님에서 직원으로 강등돼셨네요.안습입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3)
윽,,, 그렇군요...
꼬뮨 RE DEL
(2009/04/19 13:40)
도아님 글 읽고 처음 글을 남기네요...
혹시 도아님의 글을 싫어하는 MB정권의 음모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확인제에 대한 도아님의 거부반응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
그 피해를 조장해서 도아님을 괴롭히려는 "쥐"들의 음모...

저도 개인 홈피 운영하는데 직장다니면서 글을 남기기는 거의 불가능 하더군요.

힘내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도아 DEL
(2009/04/20 08:34)
제 주변에 블로그를 접는 분들 대부분이 직장때문입니다. 직장에서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도 없고 퇴근하면 피곤하고... 그래서 관리도 못하는 블로그라 닫는다는 분이 많았습니다. 다만 제가 다음 직원이 되면 돈을 받고 네이버를 까는 역할을 다음에서 고의로 시킨 것이 됩니다.
Mr.Dust RE DEL
(2009/04/19 16:02)
푸핫.. 어떻게 그런 오해가 가능하죠? 그것도 폭넓게라니???
도아님은 상당히 불편하신 것 같습니다만,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허참..
도아 DEL
(2009/04/20 08:35)
불편한 부분은 소문 때문이 아니라 나름대로 믿었는데 배신 당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라서요.
오리ⓡ RE DEL
(2009/04/19 16:38)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음모론이네요.

본문에서 적으셨습니다만, 정말로 다음에서 근무하는 근무자라면 네이버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는것이 결코 쉽지 않죠. 아니 거의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

게다가 다른분도 아니고 도아님이 이런일을 겪으신다니 더욱더 어이가 없군요.
도아 DEL
(2009/04/20 08:35)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랬다가 밝혀지면 그야말로 다음이 공공의 적이 될테니까요.
[429재보선]럭스구구 RE DEL
(2009/04/19 17:53)
자신의 말에 책임을 꼭 지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래야 카더라 라는 말을 하지 않겠죠.
도아 DEL
(2009/04/20 08:36)
저도 그생각입니다만 추적하는 것이 쉽지 않더군요. 들은 분 대부분 블로거 모임에서 지나가는 이야기로 들었다고 하더군요.
가시나무 RE DEL
(2009/04/19 18:05)
도아님의 말들이 꽤나 무서웠나 본데요?

도아님의 글들을 다음 직원 이란 프레임에 가두려 했다는 의도가 굉장히 악의적이네요...

반드시 소스를 찾으시길...
도아 DEL
(2009/04/20 08:36)
예... 그래서 N사가 더 의심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의리 RE DEL
(2009/04/19 18:52)
전 소문에 둔한 모양입니다. 이 글을 보고 처음 알았네요.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7)
블로거 모임에 자주 참석하지 않으면 그런 소문을 듣기는 힘듭니다. 블로그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면 아마 소문이 돌기 전에 잠재울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령 RE DEL
(2009/04/19 21:09)
전 들어보지 못했는걸요.
아무튼 전 믿습니다.
물론 제가 도아님을 실제로 본적도 없지만... 설명하긴 힘들지만 믿고 있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7)
감사합니다. 소문 보다는 그 소문의 악의가 더 무섭더군요.
twindaddy RE DEL
(2009/04/19 21:23)
너무 황당한 내용이라 열받아서 장문의 댓글을 달다가.....모두 지웠습니다.
정말이지 너무나도 치졸한.......
네이버와 현정부...........막장으로 가나 봅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8)
네이버나 정부나 여러모로 욕을 먹는군요. 어찌보면 자업자득이지만요.
구차니 RE DEL
(2009/04/19 21:31)
전혀 그런 상상도 못했었는데 ㅋㅋ 참 웃기는 세상이군요
도아 DEL
(2009/04/20 08:38)
저도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가 왜 다음 직원인지...
wlslrkek RE DEL
(2009/04/19 21:42)
늘 눈팅만 하는 독자입니다. 처음으로 댓글을 남기네요.
이번 사태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이번 배후에는 네이버가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게 틀림 없다고 보여집니다. 인터넷에서 자신들의 반대 세력을 축출해서 씨를 없애버리자는 것이겠죠.

더러운 네이버의 전략에 도아님이 말려드신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9)
그래도 소문이 더 퍼지기전에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용욱 RE DEL
(2009/04/20 00:2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4/20 08:39)
예... 나중에 전화드리겠습니다. 본문에 추가했지만 이 일은 다음측에서도 두고볼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짜라면 도덕성 문제로 네이버 대신 '공공의 적'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성민장군 RE DEL
(2009/04/20 01:17)
당황스러운 일을 당하셨네요. 저도 얼마전 남들 입에서 제 이름이 나와서 당황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그분이 어떤 의도인지는 모르나 사실확인을 하지 않고,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든건 큰 잘못입니다.
법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꼭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들을 보니 여러 의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네이버 직원들이 그랬다는 분도 있고, MB 정권의 음모라는 분들도 있고...
하지만, 생각해보면 대한민국의 현재와 왠지 비슷한 것 같습니다.

북한을 감싸면 주사파,
조중동을 욕하고, 김대중과 노무현을 지지하면 좌파,
촛불집회에 나가면 빨갱이,
[b]2MB을 욕하면 좌파+빨갱이+대한민국 경제를 말아먹는 쓰레기.[/b]

"비판"이 곧 "반대"라는 어처구니없는 사고를 가진 사람들 속에서 네이버를 욕했으니 당연히 다음의 직원이라 생각할만 합니다.
이런 사람들로 인해, 대한민국에서 [b]건전한 비판을 하는 보수/진보세력들[/b]은 거의 고사직전에 와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도아님과 같은 건전한 비판세력이 남아 있어 가뭄의 단비같은 포스팅을 해주시는데, 도아님마저 손을 놓을까 걱정이 됩니다.
물론 도아님이 그 정도로 손을 놓을만큼 약한 분이 아니시니 사실 별로 걱정안합니다. ㅎㅎㅎ
도아 DEL
(2009/04/20 08:40)
다르면 틀린 것인 세상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이없는 일이지만 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동원해서 소문의 진원지를 찾을 생각입니다.
두아쓰 RE DEL
(2009/04/20 07:17)
이건 뭔 뜬금없는 소문인가요;;; 너무 마음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08:41)
그러게 말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문이 어떻게 퍼졌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chuky1 RE DEL
(2009/04/20 09:14)
포스팅을 읽는 내내 도아님께서 느꼈을 황당함이 느껴지더군요.

혹시나 해서 다음 웹 개발팀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를 통해 제가 알고 있는 도아님 실명을 이용하여 사내 인트라넷 좀 검색해보라고까지 했습니다. 마냥 답답했습니다.

버선목 마냥 뒤집어보일 수도 없는 노릇이거니와 그렇게까지 해야 하는 악성소문이 더 무섭다고 여겨집니다.

물론 저 역시 인터넷 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여기지만 작금의 현실은 자유보다는 방종쪽에 가까워 보이는 면이 없잖아 있는 듯 합니다. 저 역시 이런건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생각되지만, 현행법상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하거나 혹은 명백한 손실 없이 명예훼손을 인정해줄지도 의문이구요.

몇년간 도아님 블로그를 봐왔던 저로서는, 이번 루머는 기도 안찰 내용이군요. 최초유포자를 잡기란 아마 어렵지 않을까 짐작합니다만...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구나 싶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09:59)
저도 듣고 황당했습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다 황당해 했다고 하더군요.

[QUOTE]혹시나 해서 다음 웹 개발팀에 근무하고 있는 친구를 통해 제가 알고 있는 도아님 실명을 이용하여 사내 인트라넷 좀 검색해보라고까지 했습니다. 마냥 답답했습니다.[/QUOTE]
다음에 저랑 이름이 같은 분이 있나요?

[QUOTE]물론 저 역시 인터넷 언론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한다고 여기지만 작금의 현실은 자유보다는 방종쪽에 가까워 보이는 면이 없잖아 있는 듯 합니다.[/QUOTE]
이 부분은 쉬운 해결책이 있습니다. 나중에 따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QUOTE]저 역시 이런건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생각되지만, 현행법상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 하거나 혹은 명백한 손실 없이 명예훼손을 인정해줄지도 의문이구요.[/QUOTE]
미네르바의 체포를 보면 정부의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지만 저한테 그런 의지를 발휘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소문의 진원지는 찾아볼 생각입니다.
영현쓰 RE DEL
(2009/04/20 09:20)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셔서 맘 많이 상하셨겠네요, 제대루 알지도 못하고 헛소문을 퍼뜨린 사람 이번 기회에

된통 당해봤으면 하는 바램도..... 못된건가 ㅡㅡ^
도아 DEL
(2009/04/20 10:00)
저도 비슷합니다. 누군지 잡히기만 하면 그냥 두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jwmx RE DEL
(2009/04/20 09:30)
이런! 아니 어떻게 다른 사람의 명예가 걸린 말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은까요?
아니면 말고식의 무책임한 언행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헛 소문을 만드신 분과 이에 동조하신 분은 진정 잘못을 뉘우치고
도아님께 진심으로 사과를 올리고 잘못을 빌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10:01)
오해인지 악의인지 모르겠지만 부서까지 나온 것을 보면 오해라기 보다는 악의가 아닌가 싶더군요.
지우개닷컴 RE DEL
(2009/04/20 09:49)
저 역씨 도아님 블로그와 카오스에서 몇년동안 눈팅 아닌 눈팅(?)을 하고 있지만...
앞서 댓글 주신 chuky1 님 말씀처럼, 이번 루머는 정말 기도 안 찰 내용입니다.;;
도아 DEL
(2009/04/20 10:01)
예. 저를 아는 분은 아마 다들 기도 안찰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런 소문이 공개적으로 돈 것이 아니라 블로거 모임을 통해 알음 알음 전파됐다고 하니 더 기도 안차더군요.
비온뒤햇살 RE DEL
(2009/04/20 09:49)
또, 기분 언잖은 일을 당하셨군요.

바라시는 대로, 그리고, 빨리 해결되길 바라겠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10:02)
최초 유포자를 잡으면 좋을 텐데,,, 최초 유포자는 잡기 힘들지 않을까 싶더군요.
트래비스 RE DEL
(2009/04/20 09:55)
그동안 셤준비를 하느라고 한동안 못들렸는데, 오늘 보니 이런일도 있었네요. 그동안 도아님 글을 본사람이라면 (사무실예기도 종종있기도하고) 적어도 다음직원이 아니란건 알수있을텐데요. 정말 황당하시겠습니다.
도아 DEL
(2009/04/20 10:03)
예... 저를 잘 모르는 분들(이름만 아는 분들) 사이에 블로거모임을 통해 알음 알음 퍼졌더군요. 그래서 더 교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오는이 RE DEL
(2009/04/20 10:15)
세상엔 삽하나만 가지고도 바쁜 사람이 있다는건 알았는데..
참, 그 외 타인비하하기에 바쁜 사람도 있네요..ㅎㅎ
저도 구글신을 통하여 자료 좀 수집해 봐야 겠네요.. ㅋ
원조를 찾아서..ㅋㅋㅋ
------------------------------------
참, 이번 그분의 구글때리기도, 어이 없었는데..ㅋ
개인 블로그 때리는 사람까지..참..ㅎㅎ
도아 DEL
(2009/04/20 19:08)
ST가 각광을 받기 때문에 여기저기 ST가 각광을 받는 것 같습니다.
프카 RE DEL
(2009/04/20 10:43)
처음으로 댓글을 남겨 보아요 :)
빨리 마음이 편안해 졌으면 좋겠네요

소문이란 것이..
최초 유포자도 중요하겠지만 유포의 정점을 제공해 준 부분을 찾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도아님 글 보다가 도이모이님 글 보다가 양쪽 보면서 느끼는 것인데..
참 최진실씨가 생각나네요...쩝

'말'을 한다는게...어쩔때 보면 너무 쉽게 내뱉을 수 있는 세상이 된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여튼 잘 해결되셔서 하루빨리 마음이 편해지시길 바래봅니다~ :)
도아 DEL
(2009/04/20 19:09)
최초 유포자와 진짜 다음 직원을 찾는 일만 남았습니다.
무한 RE DEL
(2009/04/20 11:53)
링크된 도이모이님의 글을 읽다 보니, 달린 댓글 들 중에
"다들 알만한 분들은 아시겠죠... "라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분께도 한 번 문의를 해서,
도대체 무엇을 알고, 어떤 이야기를 들으셨기에
(개인적인 문의로) 누구의 이야기를 한 것인지
한 번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고인에게는 죄송하지만, 잠시 최진실씨의 이야기를 꺼내자면,
그 루머의 발원지가 어느 여직원의 메신저였다는 사실이 참 무섭습니다.

생각해 보니, 도아님이 '네이버직원'이 되어서 더이상 네이버 비판글을 올리지 않는다고 소문을 내면,
오늘밤부터 시작해, 내일은 캘리포니아에 사는 마크(18세,무직)까지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예로 위 본문에 등장한 네이버 키보드와 마우스를 들면서 말이죠.

결국 '아님말고' 식의 이야기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도아 DEL
(2009/04/20 19:10)
윽,,, 반대로 제가 네이버를 비판하는 글을 자주 올리지 않으면 네이버 직원이 될수도 있겠군요... 직원이 되는 것은 좋은데 월급이라도 주면서 직원으로 채용시켜줬으면 좋겠더군요.
행인 RE DEL
(2009/04/20 12:45)
힘내세요. 선량한 분 같은데..
도아 DEL
(2009/04/20 19:11)
감사합니다.
oneniner RE DEL
(2009/04/20 13:21)
나름 댓글도 차근히 읽어보았습니다.
저도 거의 매일 이곳에 와서 보곤 하는데 좀 보신 분이라면 당연히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좀 마음이 아프시겠네요...
그냥 유명세라고 하기에는 여태껏 포스팅 한 자료들이 단순히 다음직원이라는 것에 매도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도아 DEL
(2009/04/20 19:11)
저도 그 부분 때문에 이 글을 올린 것입니다. 제가 다음 직원이 되도 상관없지만 다음 직원이 되면 제 글의 신뢰성과 다음의 부도덕성이 불거지게 되니까요. 그러면 정말 이슈가 되죠.
레이딘 RE DEL
(2009/04/20 14:21)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루머 퍼뜨리는 사람은 정말 질이 좋지 않다고 봅니다. 에휴...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네요.
도아 DEL
(2009/04/20 19:12)
최초로 유포한 사람을 찾으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더군요. 혹시 주변에서 그런 소문이 돌면 누가 한 이야기인지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멀티라이터 RE DEL
(2009/04/20 15:52)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4/20 19:12)
연락 드렸습니다.
공상플러스[429재보선] RE DEL
(2009/04/20 16:11)
당므 직원이라니.. 이거 좀 어이없네요;;
도대체 뭐 하는 사람..?
도아 DEL
(2009/04/20 19:13)
직원이라도 관련없으니 월급이라도 주면서 저런 소리를 했으면 좋겠더군요.
섹시고니 RE DEL
(2009/04/20 18:20)
도이모이님의 글을 저도 읽었었는데.. '도아님'을 지칭하는 줄은 몰랐군요. 음... // 아마, 네이버 직원이 퍼트린 모양.. ㅎ
도아 DEL
(2009/04/20 19:14)
저를 모르는 사람이면 제가 쓴 글을 모르기 때문에 저라고 생각하지 안습니다.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제가 다음 직원이 아니기 때문에 역시 저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제가 '다음' 직원이라는 소문이 붙으면 달라집니다. 저를 모르는 사람은 저글의 주인공을 상상할 수 없지만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대번에 저라고 할 것은 분명하니까요.
데굴대굴 RE DEL
(2009/04/20 19:42)
다음 직원(?)이라는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가는군요. -o-a
도아 DEL
(2009/04/20 20:21)
이왕이면 월급도 주세요...
도이모이 RE DEL
(2009/04/20 20:1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4/20 20:22)
예. 감사합니다. 저도 제 주변의 인맥과 정보원을 이용해서 최대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찾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찾기는 찾아야 할 것 같더군요.
toice RE DEL
(2009/05/04 12:39)
유명하시니까 별일이 다 일어나는군요;;
도아 DEL
(2009/05/04 17:57)
악의적으로 퍼트린 것이 아니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긱스 RE DEL
(2009/06/01 17:10)
이글보고 이런내용을 알게됐습니다. 블로그 잘보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도 종종뵙고 있지요 제트위터는 @imgiggs 입니다.
도아 DEL
(2009/06/01 21:03)
트위터 ID만으로는 짐작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트위터에는 그런 분들이 많더군요. ID만으로는 구분할 수 없는.
허신혜 RE DEL
(2009/07/07 00:39)
IT뉴스 ' 유명 it블로거 도아씨 Offree 직원으로 밝혀져' ㅋㅋ
도아 DEL
(2009/07/07 17:29)
감사합니다. 하도 터무니 없는 소문이라서요.
뚜찌`zXie RE DEL
(2009/08/13 13:33)
단숨에 다음 직원분이 되버리셨군요...

처리는 잘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p.s. 동영상 보다가 흠칫 했습니다. 그래도 저 동영상 박쥐님이 봤으면 좋겠네요. 그 분(박쥐)의 기니피그(국민)가 언론에 무서워 두려움에 떨고있다고....

p.s. 저 동영상 소장용으로 가져갑니다.. 언제 방송에 나와보겠어요.. (웃음)
도아 DEL
(2009/08/14 04:12)
따로 처리할 것은 없었습니다. 도이모이님을 끝으로 추적이 불가능했으니까요. 그리고 동영상은 익명 처리를 해달라고 했는데 몇분이 실명처리가 됐더군요.
무섭네요 RE DEL
(2010/04/05 20:43)
네이버 좀 비판했다고 저런 식의 헛소문퍼뜨리기 공격까지 들어오다니....

네이버 까기 무서워집니다.

저로서는 한 가지 다른 의견이 있다면

"다음에서는 일단 직원들을 교육할 때 블로그에 가급적 동종업체에 대한 글을 올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부득이하게 동종 업체에 대한 글을 올릴 때에는 반드시 다음 직원임을 밝히도록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직원 개인의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다음의 모습은 실망스럽습니다. 정부가 블로그에 간섭하는 것도 문제지만 기업이 그것도 자기들 직원들에게 이런 식의 지시를 내리는 것도 마찬가지로 문제입니다.

설령 다음 직원이라고 해도 자기 블로그에서 자기 마음데로 네이버의 나쁜 점을 비판해도 된다고 봅니다. 또 다음 직원이 다음을 까는 거나 네이버 직원이 익명으로 네이버 까는 것도 압박감 없이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구요. 실명으로 큰 기업을 자꾸 까는 건 굉장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죠. 개인은 기업에 비해서 한없이 약한 존재거든요.

또 개인 차원이 아니라 기업이 조직적으로 경쟁기업을 비판한다고 해도 그 정도는 허용해줘야 합니다. 광고에서 윈도우즈를 까는 애플처럼.

우리나라는 요즘도 기업이나 대통령을 까려면 엄청난 예우를 갖춘 후 두려움에 떨며 까야한다는 그런 관습이 강요되는데, 이거 하루 빨리 청산해야 합니다.
도아 DEL
(2010/04/10 09:49)
다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의 문제죠. 저렇게 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매도해 매장해버리는 사회가 우리 사회니까요.
AbuDabi김 RE DEL
(2010/06/03 22:55)
가끔씩 들러서 아이팟 정보만 쏙쏙 읽고 가고는 했는데, 윈도우7관련 글 읽다가 여기까지 읽습니다.
아무튼, 도아님 싸이트에서 유용한 정보 많이 읽습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참고로 제 사촌이 NhN근무 합니다... ㅡ,.ㅡ;
도아 DEL
(2010/06/04 13:20)
이미 상당히 오래전 일입니다. 이미 잊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TOSkRNL RE DEL
(2011/12/08 00:27)
도이모이님은 Kick-Off-Navers-Baby인가?에 있는 모꼬모지와 같습니다.
라고 생각하세요.
도아 DEL
(2011/12/08 09:01)
모꼬모지 처럼 막가는 사람은 아닙니다.
NTOSkRNL RE DEL
(2011/12/08 21:32)
하긴 그 무개념 펌로거보단 낫죠.
도아 DEL
(2011/12/09 10:12)
그렇죠. 모꼬모지는 **개념**만 없는 것이 아니 **양심** 그 자체가 없죠.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펌로거를 만났지만 **모꼬모지**와 같은 악질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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