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치기 즐겨했었는데 게임규칙이 가물가물하네요 ㅋ 포스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도아 DEL
(2009/03/08 08:56)구슬치기도 종료가 워낙 다양하죠.
재밌게 잘 봤어요. 전 많이 떨어지는 뱀은 유괴가 아니라 도둑질(소매치기)같이 보이네요.
도아 DEL
(2009/03/08 08:57)찾아보니 소매치기와 성추행 두가지 일것이라는 추측이 난무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어떤 것인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그렇게 특이한 룰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어렸을 때는 마냥 재밌어서 몇번이나 연속으로 이 게임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정말 교육적인 게임~
정말 교육적인 게임~
도아 DEL
(2009/03/08 08:57)예. 별것 아니지만 다갔다가 떨어지는 것 때문에 무척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이 기원전 2세기경 인도에서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하더군요.
윤귀 DEL
(2009/03/08 15:15)기원전 2세기...엄청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게임이군요
우와!! 이거 저도 해본적 있어요..+_+''
도대체 저 게임은 몇년동안 생존해 있던거죠?
도대체 저 게임은 몇년동안 생존해 있던거죠?
도아 DEL
(2009/03/08 08:58)기원전 2세기 부터 있던 게임이라고 합니다. 정말 오래된 게임이죠.
지나치게 교육적인 게임이로군요 --;; 심히 저런 놀이가 나온다면..;;;;;;
난 주사위놀이 하면 부루마블이 생각나는데 말입니다.(최근에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네요..)
난 주사위놀이 하면 부루마블이 생각나는데 말입니다.(최근에 모바일 게임으로도 제작되었다네요..)
도아 DEL
(2009/03/08 08:58)블루마블도 재미있지만 저 게임도 재이있습니다. 의외성 때문에.
와~ 옛날 생각이 막 납니다.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9/03/08 08:58)저도 옛날 생각때문에 쓴 글입니다.
제목으로는 쉽게 옛 기억이 생각나지 않았는데 그림사진을 보니 아주 눈에 익네요.
이 그림때문에 그 시절 그 친구들이 생각이 납니다.
옛날 그 친구들을 불러 놓고 소주 한잔 하면서 ......그 시절 같은 반의 여자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하고 싶은 밤입니다. 이 밤에 비가 부슬부슬 내려주다면 눈물 한 방울 흘려도 부끄럽지 않은 기분 좋은 밤이련만.... 오늘은 이 밤에는.....마눌님 잠 자는 얼굴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을 애써 달래봅니다.
이 그림때문에 그 시절 그 친구들이 생각이 납니다.
옛날 그 친구들을 불러 놓고 소주 한잔 하면서 ......그 시절 같은 반의 여자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하고 싶은 밤입니다. 이 밤에 비가 부슬부슬 내려주다면 눈물 한 방울 흘려도 부끄럽지 않은 기분 좋은 밤이련만.... 오늘은 이 밤에는.....마눌님 잠 자는 얼굴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을 애써 달래봅니다.
도아 DEL
(2009/03/08 08:59)뱀주사위 놀이로 소주를 마셔도 괜찮겠군요. 뱀을 탈때마다 소주마시기 또는 고속도로를 탈때 마다 마시기...
추억의 놀이라면 "오징어"도 빼놓을 수 없죠. 동네마다 규칙이 달라서 다른 동네 아이들이랑 할 때는 규칙 때문에 다툼이 생겨 결국 가위바위보로 규칙을 정하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지금이라면 인터넷이 있으니까 표준규칙 같은 게 어디 떠돌고 있을 것 같네요. 오징어 하다가 넘어지고 까지고 구르고 싸우고 당시 제일 스펙터클 한 놀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 정사각형을 그리고 이걸 다시 네등분 한 다음 그걸 차례대로 건너서 팀원들이 일순하면 이기는 게임도 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신발 모서리로 흙바닥에 선 긋던 생각이 나네요.
신발 모서리로 흙바닥에 선 긋던 생각이 나네요.
도아 DEL
(2009/03/08 08:59)오징어 말고도 많죠. 다만 요즘은 찾아 보기가 힘들죠.
저런형식으로 된 책도 있었지요.
"이걸 선택하려면 몇 페이지로 넘어가라."
"이걸 선택하려면 몇 페이지로 넘어가라."
어렷을땐 정말 신기했엇는데 말이죠 ㅎㅎ;;
"이걸 선택하려면 몇 페이지로 넘어가라."
"이걸 선택하려면 몇 페이지로 넘어가라."
어렷을땐 정말 신기했엇는데 말이죠 ㅎㅎ;;
도아 DEL
(2009/03/08 09:00)예... 그런 형태의 소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한거 보면 초등학교 취학전 게임인거 같네요 ㅠ.ㅠ
해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해본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도아 DEL
(2009/03/08 09:00)나이에 따라 못해봤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 나이가 든 세대나 아는 놀이니까요.
야... 이거 진짜 오랜 만에 보네요. 인사동에 가면 팔긴 하던데...
도아 DEL
(2009/03/08 09:00)옥션에서도 2000원에 팔고 있더군요.
옛날에 동생들이랑 많이 하던 놀이네요. 정말 재미있었는데 ^^
도아 DEL
(2009/03/08 09:01)동생이랑 많이 하던 게임이면 나이가 어지간히 되겠군요.
와이엇 DEL
(2009/03/08 13:55)그렇긴 한데 굳이 나이를 들추실것까지야..^^
16세기 인도에서 유래했고, 19세기 말에 영국으로 건너가서 "뱀과 사다리"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미국에서는 (무서운 뱀이 어린이들한테 안좋게 보일까봐 그랬는지) "홈통과 사다리"라는 이름으로 바뀐 게임이라는군요. 인도에서 처음 만들었을때에도 선행과 악행의 결과를 어린이들에게 가르쳐주기 위해서 만든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다른나라에서도 역시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게임으로 만들었으니까 우리나라에서도 예외가 아니었겠죠.
http://en.wikipedia.org/wiki/Snakes_and_ladders
http://en.wikipedia.org/wiki/Snakes_and_ladders
도아 DEL
(2009/03/08 06:28)유래를 몰라 적은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는 기원전 인도에서 시작됐고 100번째 칸은 열반을 의미합니다. 다만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단지 교육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서 쓴 부분이 아닙니다. 간첩 신고를 최고의 가치로 놓은 일이나 고속도로로 바꾼 일 때문에 정부의 의도적인 교육이라는 뜻으로 포함시킨 것입니다.
아주 어릴적에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주사위 하나로 오르락내리락하며 희비가 엇갈린 기억이 납니다.
주사위 하나로 오르락내리락하며 희비가 엇갈린 기억이 납니다.
도아 DEL
(2009/03/08 21:52)저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9/03/07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