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상황으로 웃기는 시트콤은 드물죠..
몇몇 미국 만화/드라마중에는 풍자한게 많다고 하던데..
몇몇 미국 만화/드라마중에는 풍자한게 많다고 하던데..
도아 DEL
(2009/02/27 16:46)미국 드라마는 코드가 맞지 않아서 웃기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세친구는 그 때 당시에 18세라서 밤에 하지 아니였나요? ㅎㅎ
그래서 아마 엄청 유명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건 예전에 윤다훈씨가 버라이어티에 나와서 하신 말씀인데
흔히 요즘 이성을 꼬실 때 "작업" 이라는 멘트를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 작업이라는 멘트가 윤다훈씨가 세 친구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때 윤다훈씨가 했었던 수 많은 작업 기술은 지금도 응용하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아마 엄청 유명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이건 예전에 윤다훈씨가 버라이어티에 나와서 하신 말씀인데
흔히 요즘 이성을 꼬실 때 "작업" 이라는 멘트를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 작업이라는 멘트가 윤다훈씨가 세 친구에서 처음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ㅎㅎ
그때 윤다훈씨가 했었던 수 많은 작업 기술은 지금도 응용하는 사람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도아 DEL
(2009/02/27 16:49)엄청은 모르겠지만 상당히 유명했습니다. 아이들 대상의 시트콤은 많았지만 성인 대상의 시트콤은 많지 않았으니까요. 다만 작업이라는 말은 원래 제가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도 많이 사용하던 말입니다.
수작건다, 작업건다 등등으로 표현했었으니까요. 아마 매체에서 처음 사용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스타 DEL
(2009/02/27 19:47)아 그랬군요. 저는 윤다훈씨에게 들었던 말만 들어서요 그것까지는 잘 몰랐습니다 ^^;; 그리고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제 나이 또래외에는 사실 인기를 가늠할 순 없었던 것 같습니다 ㅋ
사실 이게 방영할 때 저도 성인은 아니였지만요 ㅎㅎ
재미있게 본 기억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끔 몇 가지는 이해가
안되었던 게 있었던 거 같은데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ㅎㅎ
댓글에 닉네임이 안보여서 왠일인가 싶었더니 PD 수첩 영향 때문인듯 싶네요.
거두절미하고 저도 제가 치는 최고의 시트콤은 세친구이고 그다음이 프란체스카인데 저와 같네요.
거침없이 하이킥은 왠지 애들장난 같은 이야기가 많아서 저도 별로 였어요.
요즘엔 케이블에서도 안 보여줘서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ㅠ.ㅠ
그져 요즘 많이 재방송 되는것들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개그콘서트 정도?
말장난과 상황을 급조한 상황의 스탠드 코미디 프로는 처음은 재미있지만 매번 같은 상황을 기초로 해서 비슷한 개그의 남발은 재미를 잃었지요.
특히 봉숭아학당은 제일 싫어하는 프로중에 하나랍니다.
스탠드 코미디를 하려거든 스탠드 코미디가 가지는 최대 장점인 얼마든지 급변하여 소재를 사용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날 기본틀에 빠져있다는 것이지요.
어떤 상황을 연출하던 배경이나 무대소품이 거의 필요없는 그런 엣지(장점이라고 하기엔 그래서 대신 쓴말) 를 못살린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스탠드 코미디중 제가 높게 평가해준것은 폭소 클럽으로, 기존의 개그맨이 아닌 신인개그맨들이 여러가지를 시도하는 실험정신이 돋보였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사람은 익숙한 방식의 소재 우려먹기가 좋았나 봅니다.
최양락씨가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요즘 개그는 말장난만 하는것 같다고.
세친구의 있을법한 생활코미디가 그리운 하루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저도 제가 치는 최고의 시트콤은 세친구이고 그다음이 프란체스카인데 저와 같네요.
거침없이 하이킥은 왠지 애들장난 같은 이야기가 많아서 저도 별로 였어요.
요즘엔 케이블에서도 안 보여줘서 안타까울 따름이지요 ㅠ.ㅠ
그져 요즘 많이 재방송 되는것들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개그콘서트 정도?
말장난과 상황을 급조한 상황의 스탠드 코미디 프로는 처음은 재미있지만 매번 같은 상황을 기초로 해서 비슷한 개그의 남발은 재미를 잃었지요.
특히 봉숭아학당은 제일 싫어하는 프로중에 하나랍니다.
스탠드 코미디를 하려거든 스탠드 코미디가 가지는 최대 장점인 얼마든지 급변하여 소재를 사용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맨날 기본틀에 빠져있다는 것이지요.
어떤 상황을 연출하던 배경이나 무대소품이 거의 필요없는 그런 엣지(장점이라고 하기엔 그래서 대신 쓴말) 를 못살린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나마 스탠드 코미디중 제가 높게 평가해준것은 폭소 클럽으로, 기존의 개그맨이 아닌 신인개그맨들이 여러가지를 시도하는 실험정신이 돋보였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사람은 익숙한 방식의 소재 우려먹기가 좋았나 봅니다.
최양락씨가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요즘 개그는 말장난만 하는것 같다고.
세친구의 있을법한 생활코미디가 그리운 하루입니다.
도아 DEL
(2009/03/02 11:40)우리나라 스탠딩 코미디 중 스탠딩 코미디 다운 것은 사실 없더군요. 봉숭아 학당도 그렇고,,, 개콘류는 아예 보지 않습니다.
어른들을 대상으로 했다고 하지만, 저는 왠지 모르게 세친구를 자주 봤고, 열심히 웃었던 기억이 있네요....
도아 DEL
(2009/03/02 11:41)성인이라고 하지만 후에 방영되는 연인들 처럼 완전 성인을 표방한 시트콤은 아니니까요. 다만 코드가 맞기 때문에 나이가 조금 든 사람이라면 다들 재미있어 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폭소클럽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개콘은 초기 1-2년만 재밌었고
그 이후에는 코드가 안드로로 넘어가는 느낌이... 폭소클럽이 공중파에서 제일 하이코메디 보여준다고 생각했었죠.
그 이후에는 코드가 안드로로 넘어가는 느낌이... 폭소클럽이 공중파에서 제일 하이코메디 보여준다고 생각했었죠.
도아 DEL
(2009/03/02 11:42)저는 개콘류는 거의 보지 않습니다. 너무 뻔하다고 할까요.
전 예전의 '남자 셋 여자 셋'을 감동적(?)으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도아 DEL
(2009/03/02 11:42)남자셋, 여자셋도 재미있었습니다. 신인들의 등용문이었으니까요. 그러나 상황이 만드는 웃음은 역시 세친구가 가장 나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최고의 시트콤을 뽑으라면 주저없이 '세친구' 를 외칠겁니다 ㅎㅎ 예전에 이거 볼려고 한주를 기다리는 재미로 살고는 했는데 말이죠. 아마 '작업' 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사회전반에 확산시킨 시트콤이죠.
도아 DEL
(2009/03/02 11:43)예. 아직도 윤다훈씨의 작업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군요.
세친구의 이동건(캐릭터)을 너무나 좋아했지요.
그의 유머 중 이게 아직까지도 떠오릅니다.
(수박을 먹고 있는 정웅인에게 다가간 이동건, 진지한 말투로)
이동건 : 형님, 수박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수박이 몸에라도 안 좋은건가? 걱정하는 눈빛으로)
정웅인 : 왜?
이동건 : 수박 너무 많이 먹으면요... 배불러요...
그의 유머 중 이게 아직까지도 떠오릅니다.
(수박을 먹고 있는 정웅인에게 다가간 이동건, 진지한 말투로)
이동건 : 형님, 수박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수박이 몸에라도 안 좋은건가? 걱정하는 눈빛으로)
정웅인 : 왜?
이동건 : 수박 너무 많이 먹으면요... 배불러요...
도아 DEL
(2009/03/02 15:04)이동건도 초대손님으로 와서 그 캐릭터때문에 꿰찬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봐도 재미있는 캐릭터입니다.
찐짜 열심히
백방으로 세친구, 연인들, 허니허니, 찾아다녔어요
혹시, 혹시라도 어디서 구하시거나
구하시는 방법을 아시면
연락부탁드려요
꼭이요
백방으로 세친구, 연인들, 허니허니, 찾아다녔어요
혹시, 혹시라도 어디서 구하시거나
구하시는 방법을 아시면
연락부탁드려요
꼭이요
도아 DEL
(2009/03/19 13:04)현재로는 없습니다. 예전에는 엠지넷에 있었지만요.
제 인생에도 최고의 시트콤입니다. 세친구!!
도아 DEL
(2010/12/01 11:00)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많으시군요.
(2009/02/27 12:29)
중국에서는 요즘에도 순풍산부인과가 방영되고 있습니다. 중국어로 더빙되고 밑에 중국어 자막도 나오는데.. 중국의 특성상 약 50개의 채널이 돌아가면서 방송하기에 몇 년은 더 방송 될 것으로 보이네요..
순풍산부인과도 참 재밌게 봤었는데.. 세친구는 좀 늦은 시간에 했지만 아버지와 함께 봐도 유쾌했습니다 ㅎㅎ
거침없이 하이킥은.. 논스탑 시리즈처럼 어린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것 같더라고요..
정웅인 박상면 그리고 윤다훈 다들 저 때 최고의 인기를 누린 것 같습니다. 나름 그립네요.. 저 시트콤도 그 때 그 시절도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