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이 있겠지만 도아님과 같은 방식이 제일 낫다고 봅니다(개인적으로)
어차피 블로그를 꾸준히 찾는 사람 대부분은
쥔장과 어느정도 동질감을 느끼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도아님 말씀대로 어쩌다 흘러온 악플러는 이런 단골손님(?)에게 처단당하니까요
물론 유리같은 감수성을 가진 분이 쥔장이시라면
티스토리같은 번거로운 시스템이 낫겠지만 문제라면
그 번거로움이 호의를 가진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랄까요
저같아도 궃이 초대승인이나 회원가입같은 과정은 무척 성가시더군요
어찌보면 웹초보님 글도 이해가 갑니다
(음주블질은 살짝 거시기하지만요^^;)
어차피 블로그를 꾸준히 찾는 사람 대부분은
쥔장과 어느정도 동질감을 느끼거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기 때문에
도아님 말씀대로 어쩌다 흘러온 악플러는 이런 단골손님(?)에게 처단당하니까요
물론 유리같은 감수성을 가진 분이 쥔장이시라면
티스토리같은 번거로운 시스템이 낫겠지만 문제라면
그 번거로움이 호의를 가진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랄까요
저같아도 궃이 초대승인이나 회원가입같은 과정은 무척 성가시더군요
어찌보면 웹초보님 글도 이해가 갑니다
(음주블질은 살짝 거시기하지만요^^;)
도아 DEL
(2009/01/21 12:54)예. 번거스러움이 호의를 가진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죠. 그리고 그런 번거스러움을 택한 사람은 호의를 가진 사람 보다는 악의를 가진 사람을 무서워하는 것이고요.
제가 홈페이지를 2004년에 승인제(년회비 만원)로 바꾸자 제가 "년회비를 받아 집을 샀다"는 이야기까지 나돌더군요.
제 블로그에 쓴 첫글의 첫마디가 "개똥도 약에 쓸때가 있다"였죠? [b]Rainbow[/b]님이 자주 방문하시는 것을 보니 저도 "개똥도 약에 쓸때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도아님의 직설적인 댓글에 대한 댓글은 거의 예술수준이죠~
원래 인지상정이라 모든 사람의 마음은 같답니다..
도아님의 생각도 보편적이라 다들 공감을 하실겁니다. ^^
원래 인지상정이라 모든 사람의 마음은 같답니다..
도아님의 생각도 보편적이라 다들 공감을 하실겁니다. ^^
도아 DEL
(2009/01/21 13:48)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하하. 언제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오늘은 그 유명한 악플 대처무공을 친히 비급화를 해 주셨으니 빨랑 외워서 실천해야 겠군요 ^^
도아 DEL
(2009/01/21 13:49)가장 효과적입니다. 똑 같이 써주면 무척 열받아 하거든요. 물론 자신의 댓글이 남을 열받게 할 수 있는 것은 그래도 모르지만요.
도아님이 신경쓰지 않으시는 부분, 이글루스.[...]
이글루스에서도 제법 많은 분들이 로그인 덧글제를 선택하시더군요.
저야 뭐, 덧글 다는 사람들이 전부 제 지인들이니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
이글루스에서도 제법 많은 분들이 로그인 덧글제를 선택하시더군요.
저야 뭐, 덧글 다는 사람들이 전부 제 지인들이니 크게 신경을 안씁니다.
bluenlive DEL
(2009/01/21 13:25)(이 글과는 무관한 답글이지만요...)
이글루스는 로그인 덧글제를 많이들 쓰시는 것 같더군요.
전 몇몇분께 답을 달기 위해 이글루스에 가입만 했습니다.
혹시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진 이유같은 게 있나요?
도아 DEL
(2009/01/21 13:50)그런가요. 저는 이글루스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달아본 기억이 없어서요.
아카사 DEL
(2009/01/21 13:55)bluenlive//아마도 이글루스가 내부에서 상당히 높은수준의 메타블로그를 지원하고 있는것과 성인만 가입가능한 규정, 상당한 수준의 SNS기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그제 웹초보님 글 보고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에 오픈ID도 많이들 쓰는 것 같던데 그걸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픈ID가 지원되면 따로 가입안해도 되고요..
사실 저는 주소 없는 댓글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요..
블로그는 개인의 것이고 거기에 글을 남기는 것은 소통을 하기 위함인데 일방적으로 싸질러놓고 내빼는 것 밖에 안되고요;;
제가 티스토리랑 텍스트큐브만 사용해봐서 모르겠지만, 자신이 남긴 댓글에 다른 댓글이 달리면 대쉬보드에서 볼 수 있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글 남기면 대체 자신글에 달린 댓글은 읽어보기나 하는 걸 까요? 그건 소통이 아닌데요..
그냥 점심 먹고 주절주절 해봤어요 ^^*
요즘에 오픈ID도 많이들 쓰는 것 같던데 그걸 활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오픈ID가 지원되면 따로 가입안해도 되고요..
사실 저는 주소 없는 댓글을 별로 달가워하지 않아요..
블로그는 개인의 것이고 거기에 글을 남기는 것은 소통을 하기 위함인데 일방적으로 싸질러놓고 내빼는 것 밖에 안되고요;;
제가 티스토리랑 텍스트큐브만 사용해봐서 모르겠지만, 자신이 남긴 댓글에 다른 댓글이 달리면 대쉬보드에서 볼 수 있는데..
그런 것 없이 그냥 글 남기면 대체 자신글에 달린 댓글은 읽어보기나 하는 걸 까요? 그건 소통이 아닌데요..
그냥 점심 먹고 주절주절 해봤어요 ^^*
도아 DEL
(2009/01/21 13:50)오픈ID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오픈ID는 결국 익명과 큰 차이가 없어서요.
이런 문제까지는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역시 파워 블로거이신 도아님은 많은 댓글이 달리다 보니..
이런 부분까지도 고민하시는군요.
저와는 아직 거리가 먼 이야기지만..
한번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역시 파워 블로거이신 도아님은 많은 댓글이 달리다 보니..
이런 부분까지도 고민하시는군요.
저와는 아직 거리가 먼 이야기지만..
한번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도아 DEL
(2009/01/21 13:51)윽,,, 저는 파워 블로거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또 그렇게 불릴 처지도 못되고요... 다만 댓글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전 연예인 관련 잡설 2개에서 악플 크리를 먹은 이후로 연예인 관련 잡설은 극히 조심해서 쓰고 있습니다.
연예인 관련 글은 아무리 조심해도 악플이 달리더군요.
아무리 악플이 무서워도 웹을 웹답게 쓰려면 댓글은 공개해야죠~ ^^;;
연예인 관련 글은 아무리 조심해도 악플이 달리더군요.
아무리 악플이 무서워도 웹을 웹답게 쓰려면 댓글은 공개해야죠~ ^^;;
도아 DEL
(2009/01/21 13:52)연예인에 대해 쓰면 사실 악다구니가 많죠. 김명민에 대한 글을 썼다가 디씨 김명민 갤러리에서 총 공격에 나서더군요. 이런 사람을 빠라고 하죠.
뭐 정치, 종교, 연예쪽 이야기를 쓰면 악플이 많이 달리는지라 가급적이면 자제하기는 하는데..
저는 솔직히 익명 악플러보다는 자기 도메인 내걸고 악플쓰는 악플러가 더 골치아프더라고요.
예전에는 누구누구였지만 최근에는 좀 많아진 듯 보여서요.
다양한 의견개진은 환영이지만 도를 넘는 것은 좀 안좋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저는 솔직히 익명 악플러보다는 자기 도메인 내걸고 악플쓰는 악플러가 더 골치아프더라고요.
예전에는 누구누구였지만 최근에는 좀 많아진 듯 보여서요.
다양한 의견개진은 환영이지만 도를 넘는 것은 좀 안좋아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도아 DEL
(2009/01/21 13:52)예. 저는 얼마전 네이버 블로거가 아예 대놓고 악플 달겠다고 나서더군요.
저 또한 덧글달기권한을 어떻게 달든 그것은 전적으로 블로거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도구이고 그것을 어떻게 쓰던간에 그 권한은 전적으로 블로거 주인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블로거간의 소통을 강화시키기위해 만들어진 메타블로그에서의 비로그인자 덧글불허는 좀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특정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블로거들에 대한 차별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솔직히 로그인덧글만 허용한다고 해서 악플이 안달리는것도 아니고, 티스토리라면 스팸필터도 강력한데 꼭 로그인 덧글만 허용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악플이 무서우면 아예 덧글을 불허하는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요.
앞서 말했지만, 저는 덧글을 어떻게 허용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양한 사용자가 존재하는 메타블로그에서 로그인 덧글만을 허용하는것은 최소한의 예절에 어긋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블로거간의 소통을 강화시키기위해 만들어진 메타블로그에서의 비로그인자 덧글불허는 좀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특정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블로거들에 대한 차별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솔직히 로그인덧글만 허용한다고 해서 악플이 안달리는것도 아니고, 티스토리라면 스팸필터도 강력한데 꼭 로그인 덧글만 허용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게 악플이 무서우면 아예 덧글을 불허하는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요.
앞서 말했지만, 저는 덧글을 어떻게 허용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양한 사용자가 존재하는 메타블로그에서 로그인 덧글만을 허용하는것은 최소한의 예절에 어긋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아 DEL
(2009/01/21 13:58)[quote]저 또한 덧글달기권한을 어떻게 달든 그것은 전적으로 블로거의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도구이고 그것을 어떻게 쓰던간에 그 권한은 전적으로 블로거 주인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uote]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quote]하지만, 블로거간의 소통을 강화시키기위해 만들어진 메타블로그에서의 비로그인자 덧글불허는 좀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quote]
블로그가 일인미디어로 만들어 지지 않았듯 메타 블로그 역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닙니다. 또 메타 블로그에서 비로그인자의 댓글을 불허한 것이 아니라 메타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고 그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벌어진 일이겠죠.
[quote]마치 특정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블로거들에 대한 차별같은 느낌이 들거든요.[/quote]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quote]솔직히 로그인덧글만 허용한다고 해서 악플이 안달리는것도 아니고[/quote]
악플이 적게 달리는 것과 안달리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로그인 댓글을 허용하는 사람은 악플이 없을 것이라고 로그인 댓글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quote], 티스토리라면 스팸필터도 강력한데 꼭 로그인 덧글만 허용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quote]
스팸과 악플은 다릅니다. 스팸 필터가 강력하다고 악플이 적게 달리는 것은 아닙니다.
[quote]그렇게 악플이 무서우면 아예 덧글을 불허하는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말이지요.[/quote]
불허도 역시 선택으로 봅니다.
[quote]앞서 말했지만, 저는 덧글을 어떻게 허용하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양한 사용자가 존재하는 메타블로그에서 로그인 덧글만을 허용하는것은 최소한의 예절에 어긋나는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quote]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메타블로그에서 로그인 덧글만 허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이런 것이 비난할(비난 받을) 이유는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이 부분은 메타 블로그에서 로그인 덧글을 허용하는 블로그는 가입을 받지 않으면 오히려 더 쉽게 풀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익명 댓글을 선호하는 편이긴 하지만, 악플이라도 달리면 포스트 전체 (혹은 블로그 전체) 를 날려 버리는 사람이라 이렇다 할 '쌓여있는' 블로그가 없네요. (....) 벌써 이번 블로그가 10번째라나 뭐라나.
....주절주절
....주절주절
도아 DEL
(2009/01/21 13:59)윽,,, 악플을 무척 특이하게 대응하시는군요.
음.....전 정말 완전 개방이 제일 좋더군요..댓글 승인제는 괜히 제가 귀찮고..껄끄럽고..
아무리 악플이어도 나중에 제가 지우면 되니까.....
최대한 댓글을 달기 편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악플이어도 나중에 제가 지우면 되니까.....
최대한 댓글을 달기 편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도아 DEL
(2009/01/21 13:59)편하게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선택이니 그 선택을 존중하고 비난하지 말자는 글이죠.
Early Adopter DEL
(2009/01/21 14:26)존중은 당연한거 아니엇나요...*-_-*
도아 DEL
(2009/01/21 14:27)당연한 것인데 비난하는 분들이 많아서 쓴 글입니다.
전 카페24에서 호스팅을 받아 설치형 텍스트큐브를 쓰기 때문에
좋든 싫든 간에 익명 댓글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저한테 악플은 잘 달리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악플이 달리면 IP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삭제해 버립니다.
제 대처방법이 잘하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IP공개는 문제소지가 다분하죠)
하지만 로그인 댓글제 자체가 불가능한 설치형 텍큐는 이런 식으로 대처를 해 나갈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도아님께서는 참 모범적으로 악플에 대처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악플교과서 같아요.
같은 설치형 텍큐를 쓰는데 저하고 도아님하고 많이 비교됩니다..ㅜㅜ 악플러를 어르는 도아님의 능력..
10년넘게 쌓인 노하우라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추신 : 도아님 링크 가져갑니다~ RSS도 추가해가요<-
좋든 싫든 간에 익명 댓글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저한테 악플은 잘 달리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악플이 달리면 IP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삭제해 버립니다.
제 대처방법이 잘하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IP공개는 문제소지가 다분하죠)
하지만 로그인 댓글제 자체가 불가능한 설치형 텍큐는 이런 식으로 대처를 해 나갈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도아님께서는 참 모범적으로 악플에 대처하시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악플교과서 같아요.
같은 설치형 텍큐를 쓰는데 저하고 도아님하고 많이 비교됩니다..ㅜㅜ 악플러를 어르는 도아님의 능력..
10년넘게 쌓인 노하우라는게 이런거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추신 : 도아님 링크 가져갑니다~ RSS도 추가해가요<-
도아 DEL
(2009/01/21 14:19)저도 텍스트큐브를 사용합니다. 1.7.2 베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텍스트큐브라면 오픈ID를 이용해서 로그인 댓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로그인 댓글 보다는 익명 댓글이 낫기는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런 저런 의견을 들을 수 있으니까요. RSS 추가 감사합니다.
오픈 아이디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오픈 아이디에 관한 사항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어떠한 선택을 하던 결국 그 문제는 블로그 주인의 선택일뿐이고 타인이 간섭하기에는 너무나 먼 당신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에 계속 이야기가 결론이 나지 않고 회자 되는게 아닐까 싶고 말이죠.
저야 개방형 댓글 정책을 하고 있지만, 댓글도 없고 악플도 없고, 스팸도 없는 변방이다 보니 악플이라도 달리면 좋겠어요 (지금은 말이죠)
그러기에 계속 이야기가 결론이 나지 않고 회자 되는게 아닐까 싶고 말이죠.
저야 개방형 댓글 정책을 하고 있지만, 댓글도 없고 악플도 없고, 스팸도 없는 변방이다 보니 악플이라도 달리면 좋겠어요 (지금은 말이죠)
도아 DEL
(2009/01/21 14:37)예. 선택의 문제를 옳고 그름의 문제로 가져가기 때문에 결론이 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사람이 그런 선택을 하면 그것을 존중해 주고 그게 싫다면 그 블로그는 안가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quote]저야 개방형 댓글 정책을 하고 있지만, 댓글도 없고 악플도 없고, 스팸도 없는 변방이다 보니 악플이라도 달리면 좋겠어요 (지금은 말이죠)[/quote]
제가 "이 블로그에 악플 좀 달아주세요"라고 글을 하나 올릴까요?
mikoAkira DEL
(2009/01/21 19:58)그렇게 되면 악플이 엄청 달릴것 같습니다만 (....)
bluenlive DEL
(2009/01/21 21:23)지금 구차니님 블로그에 "악플"을 달아드렸습니다. ㅎㅎ
Rainbow DEL
(2009/01/22 12:24)저도 살짝 어택을...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제가 글을 제대로 읽었군요.
말씀처럼 선택의 문제이고 그 책임은 블로그 주인장이 져야겠지요.
그리고 그게 싫으면 안가면 되는 것이고.
옳고 그르다라는 편가르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부분이지요.
저는 개방형이지만 아직 악플다운 악플이 달린적이 없어서.
악플 비슷한거 하나 삭제한 경험은 있지만, 존중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쉽지는 않겠지만...그렇다고 강요할 수는 없는 강요해서도 안되는 부분이지요.
말씀처럼 선택의 문제이고 그 책임은 블로그 주인장이 져야겠지요.
그리고 그게 싫으면 안가면 되는 것이고.
옳고 그르다라는 편가르기 자체가 말이 안되는 부분이지요.
저는 개방형이지만 아직 악플다운 악플이 달린적이 없어서.
악플 비슷한거 하나 삭제한 경험은 있지만, 존중한다는 부분에 대해서 쉽지는 않겠지만...그렇다고 강요할 수는 없는 강요해서도 안되는 부분이지요.
도아 DEL
(2009/01/21 16:52)예. 선택의 문제를 왜 자꾸 옳고 그름으로 끌고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어느 집에든 손님으로 가면 집 주인의 방식을 따라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방식은 자신의 집에서 사용하면 되는거구요.
근데 자신의 방식을 4천5백만 국민에게 강요하려는 어느 분은 언제쯤 다른 사람의 방식을 존중해주게 될까요? 물론 개중 일정수의 분들은 찬성을 하겠지만 얼추 보기엔 반대가 더 많아 보이는데 말이죠.
근데 자신의 방식을 4천5백만 국민에게 강요하려는 어느 분은 언제쯤 다른 사람의 방식을 존중해주게 될까요? 물론 개중 일정수의 분들은 찬성을 하겠지만 얼추 보기엔 반대가 더 많아 보이는데 말이죠.
도아 DEL
(2009/01/21 17:22)예. 집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지 않으면 되죠. 단순한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흑... 저도 이런 고민을 할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댓글이 거의 안달려서요 ㅎㅎ..
하지만 도아님이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는 정말 굉장하신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블로그라는 생각이 듭니다
^^;
댓글이 거의 안달려서요 ㅎㅎ..
하지만 도아님이 악플에 대처하는 자세는 정말 굉장하신것 같습니다.
항상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블로그라는 생각이 듭니다
^^;
도아 DEL
(2009/01/21 23:07)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을 인정해 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막상 악플이 떼로 달리면 마음 고생이 정말 심하실 텐데요... 구차니님 처럼 제가 "이 블로그에 악플 좀 달아주세요"라고 글을 하나 올릴까요?
보통 블로깅을 하면 우연히 방문하는 경우도 있을 테고, 신생블로그가 아니라면 이미 그 블로그는 어느 정도 공감대를 형성한 사람들이 모이는 일종의 '마을회관'의 성격을 띄죠.
이미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이 분위기가 싫다면 억지성 악플이나 공격적 논쟁을 이끌기보다는 조용히 자기 취향에 맞는 다른 블로그를 찾아가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될 것을 다시는 이곳 안 올 테니까 난장판이나 만들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테러를 일삼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네요 문제...
이미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이 분위기가 싫다면 억지성 악플이나 공격적 논쟁을 이끌기보다는 조용히 자기 취향에 맞는 다른 블로그를 찾아가면 됩니다.
그렇게 하면 될 것을 다시는 이곳 안 올 테니까 난장판이나 만들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테러를 일삼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네요 문제...
도아 DEL
(2009/01/22 08:36)"못 먹는 감찔러나 보자"
이런 속담이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난장을 치고도 지속적으로 난장을 치는 사람들이죠...
헉.. 술먹고 싸지른 글에 도아님까지 지적해 주시니.. 얼굴이 화끈거려 미치겠습니다.. -_-;
사실 제 글에 논리나 뭐.. 그런것도 없었고.. 그냥 까칠한 상태에서 감정의 배설이었을 뿐이니.. 그냥 이렇게 느끼는 놈도 있구나 하고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열림과 소통의 문제까지 이렇게 개인차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블로깅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
사실 제 글에 논리나 뭐.. 그런것도 없었고.. 그냥 까칠한 상태에서 감정의 배설이었을 뿐이니.. 그냥 이렇게 느끼는 놈도 있구나 하고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열림과 소통의 문제까지 이렇게 개인차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블로깅이 얼마나 어려운지 새삼 깨닫게 되네요.. ;;
도아 DEL
(2009/01/22 08:38)웹초보님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본문이 아닌 주석으로 처리한 것도 그런 이유고요. 다만 "소통"이라는 것이 내가 아는 소통만이 소통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 예로 소통을 먹통으로 아는 쥐박가카도 있으니까요.
도아님 다운 명쾌한 글인듯 싶네요.
처음 블로그의 댓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답니다.
'소통'을 위한... 그리고 댓글에 대한 적절한 대응...
잘 읽고 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세요! ^^;;
처음 블로그의 댓글에 대한 고민이 참 많았답니다.
'소통'을 위한... 그리고 댓글에 대한 적절한 대응...
잘 읽고 갑니다. 설 명절 잘 보내세요! ^^;;
도아 DEL
(2009/01/22 10:01)감사합니다. 빛이드는 창님도 즐거운 설 명절되세요... 고향이 곡성이라 올 봄에도 전라도에 가야합니다.
중학교 수준 이상의 수학 문제를 댓글달기 전에 맞춰야 하는 건 어떨까요?
(ex 2x + 3 = 3x + 4에서 x의 값을 구하시오)
아니면 뭐.. 아주 간단한 프로그래밍이나..ㅋㅋㅋㅋ
(ex 일반 정수 형태의 var1에 528의 값을 대입하는 코드를 짜시오)
아니면 회원제도 좋을듯
(ex 2x + 3 = 3x + 4에서 x의 값을 구하시오)
아니면 뭐.. 아주 간단한 프로그래밍이나..ㅋㅋㅋㅋ
(ex 일반 정수 형태의 var1에 528의 값을 대입하는 코드를 짜시오)
아니면 회원제도 좋을듯
좋은 방법이지만 DEL
(2009/01/23 00:42)요즘 초등학생들 꽤 똑똑하던데...
도아 DEL
(2009/01/23 10:30)악플이니 문제를 내는 것 보다는 악플 판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군요.
웹초보님이야 테터앤미디어 소속이니까 티스토리 까는게 당연하지요...
그분은 안그럴 줄 알았는데 소속감이라는게 참 무서운것 같습니다.
그분은 안그럴 줄 알았는데 소속감이라는게 참 무서운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9/01/23 10:31)문제를 엉뚱하게 비화시키는군요. TNM소속이 것과 티스토리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리고 깐 것은 티스토리가 아니라 티스토리 사용자 중 로그인 댓글을 사용하는 극히 일부를 깐 것이죠.
오랫만입니다^^ 그간 별 없으셨는지요~~
개인적으로..
블로그는 100% 개방이 원칙이라고 생각되지만...
역기능이 있다면 승인제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몇몇 블로그는 간단한 덧셈이나 뺄셈 문제를 맞춰야만 글이 올라가는 그런 방식을 취하기도 하더군요.. 이미 몇몇 설치형 게시판에서는 그런식으로 관리를 해가고 있고요..
....
제 생각에는, 설치형 블로그에서 사용가능한 로그인 인증기능을 서비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 그러고보니 OPENID방식으로 로그인이 가능하군요.. OPDNID방식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블로그에서 멀리 있다보니. 감이 많이 떨어졌네요^^;;
즐거운 설 되시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개인적으로..
블로그는 100% 개방이 원칙이라고 생각되지만...
역기능이 있다면 승인제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몇몇 블로그는 간단한 덧셈이나 뺄셈 문제를 맞춰야만 글이 올라가는 그런 방식을 취하기도 하더군요.. 이미 몇몇 설치형 게시판에서는 그런식으로 관리를 해가고 있고요..
....
제 생각에는, 설치형 블로그에서 사용가능한 로그인 인증기능을 서비스가 있었으면 합니다.. . 그러고보니 OPENID방식으로 로그인이 가능하군요.. OPDNID방식이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너무 블로그에서 멀리 있다보니. 감이 많이 떨어졌네요^^;;
즐거운 설 되시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도아 DEL
(2009/01/25 10:40)아마 스팸때문인 것 같습니다. 스팸 때문에 덧셈을 하는 곳, 이미지 숫자를 맞추도록 하는 곳등 다양합니다. 오픈 ID도 괜찮습니다만 익명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로그인을 한번 더 해야하니 효과는 있다고 봅니다.
저는 악플러보다도 더 무서운게 이글루스 라고 생각해요.
이글루스 블로거들 보다보면 자기 신경 거슬리게 한 댓글러나 블로거들의 글을 캡쳐해서
인신공격하는 것은 다반사요, 심지어는 신상정보까지 털어서 여기저기 퍼뜨리는 것이...
참 악명 높은 동네죠.
오죽하면 검색창에 이글루스 라고 검색하면 이글루스 블로거들의 실태를 소개하는 글이
나올까...
아무튼 이글루스가 악플러보다 더 무서워요 (제 개인 생각) ......
이글루스 블로거들 보다보면 자기 신경 거슬리게 한 댓글러나 블로거들의 글을 캡쳐해서
인신공격하는 것은 다반사요, 심지어는 신상정보까지 털어서 여기저기 퍼뜨리는 것이...
참 악명 높은 동네죠.
오죽하면 검색창에 이글루스 라고 검색하면 이글루스 블로거들의 실태를 소개하는 글이
나올까...
아무튼 이글루스가 악플러보다 더 무서워요 (제 개인 생각) ......
도아 DEL
(2010/11/10 08:12)DC의 악플러 중 다수가 이글루스에 유입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글루스의 수준이 디씨 수준하고 같아졌습니다. 제가 잘 아는 분도 이글루스에 한번 털렸죠.
블로그 주인 대신 악플을 감별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그램이니까 감정 상할 일도 없고... (음?)
프로그램이니까 감정 상할 일도 없고... (음?)
도아 DEL
(2010/11/10 18:58)만들기 정말 어려운 프로그램이죠. 제가 만든 플러그인이 일부 차단하고 있지만 역시 어렵습니다.
주8에 적힌 "다른 것 =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이야기에 특히 공감이 갔습니다. 저도 한때 댓글 정책에 대해 고민에 빠진 시기가 있었습니다만, 그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 이 글에 적힌 내용과 거의 비슷했어요. 피한다고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을 때 좀 서글프긴 했지만, 이렇게 시원스럽게 쓰신 글이라도 보니 후련한 마음이 듭니다.
도아 DEL
(2011/04/03 08:20)독재권력의 지배를 오랬동안 받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상할 정도로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2009/01/21 12:37)
그래서 도아님 글에 살포시 동의를 표하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