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한 번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또 로또에 당첨되었다면서
(물론 두번 다 일등으로 당첨된 걸로 들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직원들 모두 로또를 사겠다는 열의를 다지더군요.
저는, 뭐,
얼마전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가 결국 그 돈으로 모두 유흥과 로또 재구입에 써서
결국 범법자(?)가 되었다는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어서
조장성 기사는 역시 '속도 모르고'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준비없이 거둔 성공은,
언제나 모래위의 집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한 번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또 로또에 당첨되었다면서
(물론 두번 다 일등으로 당첨된 걸로 들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직원들 모두 로또를 사겠다는 열의를 다지더군요.
저는, 뭐,
얼마전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가 결국 그 돈으로 모두 유흥과 로또 재구입에 써서
결국 범법자(?)가 되었다는 포스팅을 읽은 적이 있어서
조장성 기사는 역시 '속도 모르고'라고 생각하긴 했습니다만.
준비없이 거둔 성공은,
언제나 모래위의 집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도아 DEL
(2009/01/14 12:39)대단한 사람이군요. 무려 두번이라니...
그리고 예전에 모 프로에서 나오더군요. 1등에 당첨되서 전과자가 된 사람과 로또 최고액(407억)에 당첨된 사람입니다. 최고액에 당첨된 분은 이 돈으로 재단을 설립해서 학생들 장학금을 주고 있더군요. 준비되지 않은 행운 불행이라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어떤사람은 로또에 같은번호 2개 썼는데 둘다 당첨이라더군요
도아 DEL
(2009/01/14 12:39)윽,,,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1등은 무리고 2등 두개...
그건 되고 나서 걱정이고
일단 로또 부터 당첨을 기원해보아요 ㅋㅋ
아! 저는 운빨이 없어서 복권을 사본적이 없군요 -ㅁ-!
일단 로또 부터 당첨을 기원해보아요 ㅋㅋ
아! 저는 운빨이 없어서 복권을 사본적이 없군요 -ㅁ-!
도아 DEL
(2009/01/14 14:10)저도 거의 없습니다.
데스크탑에선 안되나요?
도아 DEL
(2009/01/14 14:11)무슨 이야기신지... Internet Explorer로 접속하면 잘 보이는데요. 크롬에서도 잘 보이고요.
어설프군YB DEL
(2009/01/14 15:06)애공.. 죄송해요. 도아님.. ㅠ.ㅠ
앞뒤 다 짤라먹고 댓글 드렸네요.
다른게 아니라.. 로또 생성기..
데스크탑 버전은 없나 해써요.. 여쭈어 봤어요. ㅎ
도아 DEL
(2009/01/14 15:07)제가 만든 것은 아니지만 많이 있습니다. 제가 만든 것이라면 당근 없고요...
어설프군YB DEL
(2009/01/14 15:08)아.. 그렇군요. ㅎㅎ
왠지 도아님이 만들었으면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아서.. ㅎㅎ
bluenlive DEL
(2009/01/14 20:50)어설프군YB 님을 위해 특별히 만들었습니다.
http://bluenlive.net/entry/도아님-로또-번호-발생기의-로컬-버전-공개
당근, 기능은 도아님 버전과 100% 동일합니다!!!
어설프군YB DEL
(2009/01/15 12:54)bluenlive 님 감사해요. ㅎㅎ
저도 시험삼아 한번 해보겠습니다. ㅎ
로또는 1등과 2등 차이가 너무 큰 것 같아요. 1등 천만원대,2등 백만원대,3등 10만원대...이렇게해서 당첨자 수를 더 많이 하면 좋을텐데요. 그러면 어느정도 복권 사 볼만하고 서민의 희망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현재의 로또는 확률이 너무 낮고 3등이하는 당첨금이 너무 적은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도아 DEL
(2009/01/14 14:41)그래서 로또입니다. 또 당첨 확율이 100배 높은 복권도 나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등이 100만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등 당첨금이 100만원인 복권이 나오면 현재의 로또보다 더 많이 팔릴 것 같은데요. 현실성이 있으니까요
도아 DEL
(2009/01/14 15:07)본문에 링크를 추가해 두었습니다. 2006년 3월 기사이기 때문에 이미 시중에 있어야 정상입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9/01/14 15:58)수정해 두었습니다. 제가 로또번호가 1~46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프로그램했기 때문입니다.
도박, 복권 모두 싫어합니다.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란 말이죠.
그런데 저 번호발생기에서 1등 뜨면 도아님 머리 아프실듯....키득키득
그런데 저 번호발생기에서 1등 뜨면 도아님 머리 아프실듯....키득키득
도아 DEL
(2009/01/14 15:58)저한테 기부좀 하지않을까요?
bluenlive DEL
(2009/01/14 22:07)그 분이 오프 주관하시고 쏘시면 되죠. ㅎㅎㅎ
로또라.. 꾸준히 사는 것도 당첨률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하던데..
당첨되면 좋겠지요?
당첨되면 좋겠지요?
도아 DEL
(2009/01/14 16:20)꾸준히 산다고 당첨율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수학적으로 이전 회차와 다음 회차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따라서 꾸준히 사면 높아진다는 것은 수학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계속 안맞을 수는 없다는 데서 나온 이야기 같습니다.
지난번에 뉴스를 보니 지난 09.01.10 일 나눔로또 1등 당첨자중 한 명이 대구 달서구에서 로또 5천원어치 5개를 긁었는데 거기에서
1등 2개
5등 3개
의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당첨이 되었다고 하네요 -,.-;;
1등 2개
5등 3개
의 그야말로 말도 안되는 당첨이 되었다고 하네요 -,.-;;
도아 DEL
(2009/01/14 19:03)윽,,, 억세게 운좋은 분이군요. 기사를 확인해 보니 수동으로 뽑은 것이더군요. 보통은 같은 번호를 반복해서 쓰지 않는데 무슨 용꿈이라도 꾼 것인까요? 본문에 추가해 두겠습니다.
실제로 모든 복권이나 도박들이 다 그렇지만 모든 딜러가 이기는 게임이지요 -.-;
로또도 실제로 보면 국가가 다 가져가는 시스템인지라 -.-;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끔 하기는 합니다만 -.-;
딱 한번 4등해보고는.. -.-;
로또도 실제로 보면 국가가 다 가져가는 시스템인지라 -.-;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끔 하기는 합니다만 -.-;
딱 한번 4등해보고는.. -.-;
도아 DEL
(2009/01/14 19:13)그래도 4등이면 쏠쏠하겠군요. 한 10만원은 되니까요.
특히 우리나라는 더 심한 것 같더군요. 강원랜드를 보면 그렇지 않아도 딜러가 유리한 게임인데 여기에 더 유리하게 규칙을 만들어 두었더군요. 그래서 포커나 한번 하려다가 규칙을 보고 그만 뒀습니다.
흐흐흐 데스크탑용으로 하나 만들어서 트랙백 걸까요? 어쩐지 수요가 있을 것 같군요. ㅎㅎㅎ
도아 DEL
(2009/01/14 19:25)그러셔도 되고요. 제가 보기에는 어떤 다른 생성기 보다는 이 간단한 규칙을 적용한 것이 더 효과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또 로직도 간단합니다.
로또 번호 생성기에선 가끔 120 이하의 합이 나올 때가 있네요.
일부러 그렇게 해두신 건가요?
일부러 그렇게 해두신 건가요?
도아 DEL
(2009/01/15 07:03)버그입니다. 수정해 두었습니다.
음.. 120-160대 분포가 가장 많다는 결과는 확률적으로도 그렇게 조합될 확률이 제일 높기 때문이라고 어디서 들은 것 같네요 ㅇ-ㅇ
그것보다도 전 도박이라면 문방구 앞에서 동전 넣고 코인 따내는 그 기계 한번뿐이라...-_-(그래도 25개 대박 한번은 터뜨려 보았지만..)
그것보다도 전 도박이라면 문방구 앞에서 동전 넣고 코인 따내는 그 기계 한번뿐이라...-_-(그래도 25개 대박 한번은 터뜨려 보았지만..)
도아 DEL
(2009/01/15 07:05)생각해 보면 그 사이의 조합이 가장 많이 나올 것 같더군요. 그런데 인용한 기사에 "수학자들도 그 원인은 모른다"고 되어 있어서 그렇게 인용을 했습니다.
도박은 저는 아니지만 이번에 강원랜드에 가서 만원을 넣고 6만원을 땃습니다. 애엄마를 시킨 것이기는 하지만요.
글 처음에는 서민의 꿈에 매긴 세금이라고 하시더니...
글 나중에는 로또번호 발생기 이야기를 하시니...
로또가 나쁘다고 하시는건지... 좋다고 하시는지 살짝 헛갈리네요~
저는 좋은 꿈 꿨을 때가 아니면 복권을 사지 않습니다..
도아님 글 처음부분에서 하신 말씀처럼, 기대값이 절반 정도 되는 지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서요~
좋은 꿈 꿔도 당첨은 안되더군요~ -_-;;
글 나중에는 로또번호 발생기 이야기를 하시니...
로또가 나쁘다고 하시는건지... 좋다고 하시는지 살짝 헛갈리네요~
저는 좋은 꿈 꿨을 때가 아니면 복권을 사지 않습니다..
도아님 글 처음부분에서 하신 말씀처럼, 기대값이 절반 정도 되는 지는 게임이라고 생각되서요~
좋은 꿈 꿔도 당첨은 안되더군요~ -_-;;
도아 DEL
(2009/01/15 09:01)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안살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면 확율이 높은 쪽을 사라는 뜻입니다.
로또......3등까지 보장이 된다면 꾸준히 사보겟구만.......ㅎㅎ
역시 공돌이 (공학도) 의 시각에서 접근하여 정말 풍부한 근거와 근거를 바탕으로 한 해석으로 접근하셧네요...
이래서 도아님 글에 관심을 안둘수가 없습니다...lol
역시 공돌이 (공학도) 의 시각에서 접근하여 정말 풍부한 근거와 근거를 바탕으로 한 해석으로 접근하셧네요...
이래서 도아님 글에 관심을 안둘수가 없습니다...lol
도아 DEL
(2009/01/15 16:02)3등을 보장해주면 로또 사업자는 망하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번호를 5개만 출력하도록 만들었더군요... 흑흑흑...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부디... 캡쳐화면도 수정 부탁드립니다. ㅠ.ㅠ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부디... 캡쳐화면도 수정 부탁드립니다. ㅠ.ㅠ
도아 DEL
(2009/01/16 02:23)정말이군요... 주석으로 처리하겠습니다. 그위에도 있지만 제가 올린 것도 그림을 다시 올리기 싫어서 주석으로 처리했습니다.
제목만 보고 세금이야기 하시는줄 알았습니다 허허
로또든 복권이든 국가가 합법적으로 일주일에 한판씩
국민을 상대로 도박을 하는거죠 절대로 질래야 질수 없는...
당첨금은 판매액의 절반,당첨돼도 고액당첨자는 제세공과금...
하지만 일확천금이 걸려있으니 그 달콤함에 빠질수밖에 없는;;;
5등외엔 걸려본 역사가 없습니다 ㅠㅠ
로또든 복권이든 국가가 합법적으로 일주일에 한판씩
국민을 상대로 도박을 하는거죠 절대로 질래야 질수 없는...
당첨금은 판매액의 절반,당첨돼도 고액당첨자는 제세공과금...
하지만 일확천금이 걸려있으니 그 달콤함에 빠질수밖에 없는;;;
5등외엔 걸려본 역사가 없습니다 ㅠㅠ
도아 DEL
(2009/01/18 08:19)저도 5등외에는 되본적이 없습니다. 다만 복권=세금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민의 주머니를 터는 가장 효과적인 세금. 세수저항도 없고요.
생일과 기념일 등을 조합해 일주일마다 저 한 장, 약혼녀 한 장. 이렇게 두 장씩 구입하는데 요즘에는 도아 님이 만드신 추출기로 번호를 뽑아 하나씩 더 구입하고 있습니다. 저번 회차도 5등에 두 개나 당첨이 됐더라구요. :)
도아 DEL
(2009/03/02 12:28)저도 비슷한 방법으로 몇년째 로또를 샀는데 거의 되지 않더군요. 그래서 기념일로 뽑는 것은 저는 포기했습니다. 다만 두개나 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지금까지 이런저런 투자(?)를 한 것 중에 들어간 시간, 금액 대비 가장 효율이 좋았던게.. 로또더군요 -_-a...
( 다른 투자를 다 말아먹었다는 말도 되고 -_-;.)
희안한 꿈을 꾸면 로또를 사보는데.. 4등이나 5등은 곧잘 당첨되더라구요 ㅋ..
그래서 아직은 로또 산 돈 보다 로또로 받은 상금이 더 많습니다. 음하핫~^^
이번주는 로또 발생기로 로또 한번 사봐야 겠네요.. 1등 되면.. 평생 도메인, 서버 유지비라도 쏘겠습니다 ㅎㅎ
( 다른 투자를 다 말아먹었다는 말도 되고 -_-;.)
희안한 꿈을 꾸면 로또를 사보는데.. 4등이나 5등은 곧잘 당첨되더라구요 ㅋ..
그래서 아직은 로또 산 돈 보다 로또로 받은 상금이 더 많습니다. 음하핫~^^
이번주는 로또 발생기로 로또 한번 사봐야 겠네요.. 1등 되면.. 평생 도메인, 서버 유지비라도 쏘겠습니다 ㅎㅎ
도아 DEL
(2009/06/04 16:16)윽,,, 4등이 쉽게 되면 정말 효율적이죠. 저는 5등도 안되더군요.
숫자의 합은 추첨의 결과에 따른 산물일 뿐, 그것에 따라 당첨확률을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시계를 눕혀 놓고, 1에서 9의 숫자는 빨간색으로, 10에서 12는 파란색으로 칠한 다음에..
중앙에 막대를 세웠다가 쓰려뜨려, 어떤 숫자에 쓰러지는지 추첨을 한다고 가정하면..
물론 빨간색 숫자에 쓰러질 확률은 2/3, 파란색 숫자에 쓰러질 확률은 1/3입니다.
하지만 개별 숫자를 추첨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어떤 숫자건 확률은 1/12입니다.
연속되는 숫자중 일부를 추출하여 그 합을 구하면.. 당연히 중앙값에 가까울 수록 확률은 높아 지지만, 그것은 추첨의 결과에 따른 효과일 뿐, 개별 숫자의 당첨확률은 동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시계를 눕혀 놓고, 1에서 9의 숫자는 빨간색으로, 10에서 12는 파란색으로 칠한 다음에..
중앙에 막대를 세웠다가 쓰려뜨려, 어떤 숫자에 쓰러지는지 추첨을 한다고 가정하면..
물론 빨간색 숫자에 쓰러질 확률은 2/3, 파란색 숫자에 쓰러질 확률은 1/3입니다.
하지만 개별 숫자를 추첨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어떤 숫자건 확률은 1/12입니다.
연속되는 숫자중 일부를 추출하여 그 합을 구하면.. 당연히 중앙값에 가까울 수록 확률은 높아 지지만, 그것은 추첨의 결과에 따른 효과일 뿐, 개별 숫자의 당첨확률은 동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아 DEL
(2009/06/04 10:50)외국에서 오랜 기간 연구한 결과입니다. 본문의 링크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확율을 몰라 쓴 글이 아닙니다.
ipod touch 어플 공개하셨나요?
자 이젠 로또로 ~~
공개해 주세요~~
자 이젠 로또로 ~~
공개해 주세요~~
도아 DEL
(2009/07/23 23:45)터치용은 없습니다. 웹으로 연결해 보면되니까요.
brainchaos DEL
(2009/07/24 09:36)아~~ 그렇군요.
멍청했습니다. 하하하..
오늘 함 질러보겠습니다.
와우~~
도아님~ 좀따가 요걸루 로또 긁을 거에요~ 만약 대박나면... 도아님한테 쪼매 나눠드릴까요? ㅎㅎㅎ
도아 DEL
(2009/12/17 14:27)1등되시고 10%만 주세요. 너무 적죠.
(2009/01/14 12:05)
는 TV에서도 책에서도 상당히 많이 인용되는군요;; 데이비드 니버트라는 사람이 좀 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
그리고 합의 분포는 단순한 확률분포인것 같은데요;;;; 왠지 수학시간에 배운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1년전에 비운것도 까먹고 말았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