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씨 RE DEL
(2008/11/13 10:33)
마지막 문단의 말씀이 인상적이네요.
마음이 있다면 일단 시작해보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저 같은 기술 문외한도 그럭저럭 시작해놓고 보니 여전히 버벅대고는 있지만, 설치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일이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굉장히' 어려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가끔 좀 귀찮거나, 문제가 생겨 애를 먹는 경우는 있지만요.. ㅎ
도아 DEL
(2008/11/13 13:23)
쉬운 것은 아니지만 익숙해 지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들 시작도 안하고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런면에서 보면 아이들은 정말 지식 스폰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해보고 보니까요.

칫솔 RE DEL
(2008/11/13 11:13)
저도 도아님과 같은 이유로 아직 텍큐를 씁니다. 결과적으로 고민도 같다고 볼 수 있죠 ^^
다만 해법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플러그인을 통한 최적화도 방법이고, 플러그인 없이 이미지를 비롯한 최적화가 방법일 것이고요. 사람마다 다른 운영의 묘가 있다는 것도 재미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
도아 DEL
(2008/11/13 13:24)
저도 간단한 스킨을 이용하려고 합니다만 플러그인은 사용하게 되더군요. 간단한 스킨을 사용하고 압축까지 하면 더 효과적이죠.

Mr.朴 RE DEL
(2008/11/13 11:31)
텍스트큐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다음 블로거 뉴스로 소이 대박난 글에 댓글을 달았다가 덩달아 제 파비콘이 트래픽에 노출되어 문제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lunamoth님의 댓글을 참고하여) 일단 파비콘 최대 허용량을 조정해놓았지요.

또 피드버너의 512K 제약(feed 최대 사이즈)으로 피드 최신글 수를 조정한 일도 있죠. 내용을 보니,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실제로는 일일 트래픽을 줄이는데도 일조가 되겠군요. ^^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아 유입 트래픽이래야 얼마 되지도 않지만 계속해서 운영하려면 아무래도 제한된 대역 한도내에서 트래픽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될 것 같군요. ^^

1.7.6으로 업글하면서 '외부 리소스 사용' 정도 밖에 적용해놓은 것이 없는데, 그외에도 많은 방법이 있었네요.

이정도 길이의 댓글은 처음 남겨봅니다. 좋은 팁 잘 보았습니다. :)
도아 DEL
(2008/11/13 13:25)
아무래도 설치형은 트래픽 제한이 심하니까요. 조금 운영하다 보면 이내 부족해 지는 것이 트래픽인 것 같습니다.

건더기 RE DEL
(2008/11/13 12:10)
우와~~
역시 파워블로거 도아님은 스케일이 다르시군요 ;;

저는 월 트래픽이 3~7GB 수준인데, 도아님은 그게 일일 트래픽이라니 ;;;


솔직히 개인서버는 쓰는데 너무 서버 리소스가 한가하게 남는다는 느낌도 있지 말입니다..
도아 DEL
(2008/11/13 13:25)
윽,,, 월 트래픽이 너무 적군요. 3~7GB면 가장 싼 호스팅 업체를 사용해도 되겠군요.

bum RE DEL
(2008/11/13 12:10)
행복한 고민이시군요! :)
역시나 설치형의 단점이라면 제한된 저장공간과 트래픽이겠지요. 물론 그외는 설치형이 가지고 놀기도 좋고 무엇보다 내 글들이 어느 서비스나 회사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저는 좋은 글을 생산하는것도 열심히 글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 내 글과 사진들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곳에 업로드 되는게 싫어서 플리커나 다른 서비스와 접목해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트래픽도 없고 제가 쓰는 드림호스트가 꽤 큰 저장공간과 대역폭을 주는 이유도 있지만요.
도아 DEL
(2008/11/13 13:26)
플리커에 개인적인 사진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사진은 이글루스에 올리죠. 플리커에는 주로 잡은 화면을 올리는데 저는 사진의 분량보다는 잡은 화면이 블로그에 더 많습니다. 각종 강좌를 올리는 탓에...

Mr.Dust RE DEL
(2008/11/13 13:37)
저희집으로 오시겠어요?
무제한 용량, 무제한 트래픽!!!!

(단, 수시 다운. 한번 다운되면 언제 복구 될지 모름. 자료 백업이나 복구는 알아서.. ( '')a)
도아 DEL
(2008/11/13 13:38)
집을 제게 주세요. 제가 관리하겠습니다.
Mr.Dust DEL
(2008/11/13 13:40)
하하하 역시 무서운 도아님

공상플러스 RE DEL
(2008/11/13 14:39)
난 플러그인 때문에 하는거임..ㅋㅋ
도아 DEL
(2008/11/13 15:54)
바꿨군요.
DEL
(2008/11/13 16:50)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8/11/13 17:49)
수정해 두었습니다. JP.Parker님이 보셨으면 기분이 나쁘셨을 수도 있겠군요. 틀린 곳이 많아서.

혀니 RE DEL
(2008/11/13 14:59)
저역시 트래픽 때문에 얼마나 골머리를 썩혔던지요...ㅜㅜ
초기화하는 비용도 하루 한두번씩 할려니 만만치않더군요
결국 가장큰 상품으로 바꾸고...여러 장치로 나름 해결은 되었지만
하드용량, 트래픽용량은 끝없는 고민입니다~ 서브만이 살길인가?
공감가는글 너무 잘 보았습니다^^
도아 DEL
(2008/11/13 16:08)
저도 초기화 비용이 커서 트래픽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부족한 것이 트래픽이더군요.

웹초보 RE DEL
(2008/11/13 16:36)
플리커로 이미지 호스팅을 해서 트래픽 줄이기에 어느정도 성공했는데 말씀하신대로 Gzip 플러그인까지 적용하니 훨씬 가뿐해진것 같습니다. 언제나 큰 가르침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도아 DEL
(2008/11/13 17:44)
저는 웹 초보님은 티스토리인 줄 알았습니다.

Fallen Angel RE DEL
(2008/11/13 17:35)
전 현재 티스토리외에 다른곳에 텍스트큐브를 사용중인데...
한번씩 스팸도 트래픽에 한몫을 하더군요...ㅡ.ㅡ;;;;
도아 DEL
(2008/11/13 17:45)
스팸도 한몫하고 검색 엔진의 봇도 한몫합니다. 그런데 봇을 막으면 검색이 안되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주성치 RE DEL
(2008/11/14 00:07)
저는 트래픽 무제한 해외 호스팅을 써서 트래픽 걱정은 없는데
접속속도가 느려서 그것때문에 이것 저것 시도해봤습니다.

아직도 느리긴한데요. 처음보다는 낫네요 ㅜ.ㅜ
워드프레스 플러그인이 제공하는 별별 기능 다써봤습니다.
슈퍼캐시라고 굉장히 잘 만들었더군요.

기존 워드프레스 기본 캐시기능을 크게 업그레이드하고
압축전송되 되구요. jquery나 프로토타입같은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웍들은 구글 껄 가져다 씁니다.
도아 DEL
(2008/11/14 01:24)
그래도 못참을 정도는 아니더군요. 서버가 죽거나 하는 일은 없나요?

neojzs RE DEL
(2008/11/14 07:56)
시원한 스킨으로 바꾸셨네요. 올려주신 gzip압축은 잘 활용해 써먹도록 하겠습니다.
도아 DEL
(2008/11/14 09:00)
감사합니다. 전송량이 부족할 때 사용하면 방문자 수가 폭증하지 않는한 당분간은 전송량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isanghee RE DEL
(2008/11/15 01:07)
제 블로그가 아직은 한산하지만, 언젠가 이 글의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8/11/15 08:48)
예... 꼭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트래픽 절감에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At Season RE DEL
(2008/11/16 18:17)
최근에 블로그를 옮겼습니다.

왜 이렇게 어렵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렵다는 것은 바로 익숙함의 차이'라는 말 공감합니다.

제 블로그는 아직까지 조용해서 트래픽 걱정은 없습니다...^^;
도아 DEL
(2008/11/17 07:21)
예.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빨리 트래픽 부족을 경험하시게됩니다. 저도 운영 1년 만에 부족해 지더군요.

미르~* RE DEL
(2008/11/25 08:25)
팁들은 참 훌륭합니다만...저같은 게으른 블로거에게는 꿈같은 일이군요...
전 블로거라기보다.. 코멘터라고 불려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_-;;
제 블로그에 쓰는 글보다, 도아님 글에 다는 덧글이 더 많을듯...;;
도아 DEL
(2008/11/25 08:50)
블로깅이 직장생활과 병행하기는 힘들죠. 더구나 다니는 회사가 대기업이면 더욱 그런 것 같더군요.

블로그인 RE DEL
(2009/04/06 01:28)
두고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도아 DEL
(2009/04/06 12:25)
감사합니다. 설치형을 운영하다 보면 전송량의 압박이 아주 심하죠.

게토 RE DEL
(2009/08/25 20:58)
정말 감사합니다.
하루 2GB의 트래픽을 감당할 수 있는데, 요즘 갑자기 방문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여 자주 접속불가였습니다.

일단 플러그인 설치는 해봤는데,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는 조금 기다려봐야겠군요~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9/08/26 08:25)
블로그에 따라 다르지만 텍스트 블로그는 3~4배 트래픽을 올린 효과가 있습니다. 제블로그 하루 방문자가 만여명이 넘고 RSS 트래픽으로 1G를 날리지만 3.5G의 트래픽으로 버팅기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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