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마토 RE DEL
(2008/07/25 17:59)
과일같은건 그냥 동네 시장에서 사 먹어야겠어요.....

저도 좀 많이 당했죠 ㅠㅠ
도아 DEL
(2008/07/25 18:02)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꼭 사먹을 수 없는 때도 있습니다. 예전에 영주에서 사과를 사먹었는데 정말 맛있더군요. 그런데 시장에서는 영주 사과를 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영주 사과가 아니라 어디서 푸석 푸석한 썩은 사과를 보냈더군요.

zasfe RE DEL
(2008/07/25 18:49)
예전 시장에서 박스로 포장된 물건을 사도 이런 경우는 드물었는데
인터넷이 사람을 썩게 만든걸까요.

믿음을 주는 분들이 적어져서 아쉽습니다.
도아 DEL
(2008/07/25 19:05)
저 판매자가 유별난 것 같습니다. 저런 방법으로 돈을 버니 아주 재미가 들린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또 G마켓에서 알아서 보호를 해주니.

공상플러스 RE DEL
(2008/07/25 19:18)
저분의 면상도 저렇게 되었으면 하네요. 그리고 오픈마켓들도 감시 똑바로 해야할듯..-_-+
도아 DEL
(2008/07/25 21:48)
방송을 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아무리 장사꾼이라고 하지만.

jyudo123 RE DEL
(2008/07/25 23:24)
그래도 나름 지마켓은 믿엇구만... ㅠㅠ
도아 DEL
(2008/07/25 23:56)
사실 믿을 수 없는 대표적인 업체입니다.

Prime's RE DEL
(2008/07/25 23:48)
지마켓에서.. 손선풍기(??)를 두개샀습니다.
이유는?? 혹시나 하나가 망가지면 나머지 하나를 쓸수가 있으니까요..
저의 예상은 너무나도 적절하게 맞아들어가서..
하나는 버리고, 나머지 하나는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의외로 땀나는 등판정도는 충분히 식히더군요..
..하나에 1500원인가 했었습니다..

음..
과일은 한번 산적이 있는데요..
키위를 샀는데..
저는 다행이..
아직 안익은게 와서..(원래 키위는 이렇게 배달한다네요..) 집에서 묵혔다가 먹은적이 있습니다.

일부 판매자가 전부를 욕먹이는것 같군요..
자체적으로 걸를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할듯 싶습니다.
도아 DEL
(2008/07/25 23:58)
친절하며 장사를 잘하는 판매자도 많습니다. 문제는 저렇게 문제가 되는 판매자라고 해도 그 판매자가 G마켓 내에서 대형 판매자이면 전혀 제재를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신에 소형 판매자들한테는 완전히 자기들 마음대로 굽니다.

지나가다 RE DEL
(2008/07/26 00:56)
사실 늘 판매자를 욕해왔지만... 구매자도 무조건 싼걸 찾기보다는 질좋은걸 찾아야 할 때입니다.
저도 지마켓에서 싼 과일 몇번 사먹었었는데 정말 싼게 비지떡이었어요.
그 이후론 먹거리는 정말 안먹었으면 안먹었지 싸다고는 사먹지 않아요..
물론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무조건 싼것만 찾는 구매자 의식도 한몫했지 싶어요.
제가 월출농원을 이용한지는 벌써 3년정도 전 일인데도 3년이상이나 잘 견뎌온거 보면 구매자의 잘못도 크다고 봅니다.
도아 DEL
(2008/07/26 08:48)
속담에도 있듯이 싼게 비지떡입니다. 따라서 저런 악질 판매자가 판치지 않도록 하려면 소비자의 안목이 필요합니다. 좋은 물건을 싸게 사는 안목 보다는 좋은 물건을 제값주고 사는 안목.

다만 이 문제는 소비자의 문제보다는 G마켓의 문제가 더 큽니다. 소비자가 한번 사고 구매를 안하면 그만이지만 문제는 G마켓에 항의를 해도 G마겟에서 저런 판매자를 제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3년을 버틴 것입니다.

먹거리 RE DEL
(2008/07/26 03:00)
지금 불만제로 보고나서 기가막히더군요 물건이 이상한것도 문제지만 파는놈의 태도가 더 화가나게하더구만요
아니라고 딱잡아때고 전화안받고 무슨짓이람
먹는거가꼬 장난치는것들 자신이 판물건 다먹이게하는 벌을 주어봤음 좋겟네요
지마켓들어가 ~너나쳐먹어라 !~혼을내주려고 가봐떠니 없어졌네요
취재하고나서 사과햇다지만 엄연한 사기죄아닌가요?
도아 DEL
(2008/07/26 08:49)
예. 그런데 더 분노해야 하는 것은 저런 판매자가 3년동안 버젓히 장사할 수 있도록 저런 판매를 감싼 G마켓의 태도입니다. G마켓에는 저런 판매자가 많습니다.

조청 RE DEL
(2008/07/26 05:24)
와... 계란....
저건, 사기꾼들... 역시... 오픈 마켓은 믿을수가 없습니다.
운 나쁘면, 걸리고... 저러니, 오픈마켓의 신뢰성은 계속 추락할수 밖에요

내용중 오타가 있는것 같아 문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런 사진들이 고객이 악의적으로 과일을 썩힌 다음에 찍업다고 주장한다."

찍업다고... 부분이 잘못된것이 아닌지요?
도아 DEL
(2008/07/26 08:50)
오픈마켓 자체가 믿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저런 판매자 보다는 그렇지 않은 판매자가 더 많습니다. 또 같은 오픈마켓이라고 해도 옥션에는 저런 판매자가 드뭅니다. 그 이유는 옥션이 판매자 관리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chuky1 RE DEL
(2008/07/26 07:53)
저도 저 위엣분과 비슷한 생각인데,
가격이 지나치게 싼건 왜 쌀까...한번쯤 생각을 하고 소비해야지 않나는 생각이 있습니다.
악질판매자라 하지만 구매자가 지속적으로 구매하지 않았다면 3년이나 유지되었을까요
단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하는 구매자가 저런 사업자를 궁극적으로 키운건 아닐지..
도아 DEL
(2008/07/26 08:52)
기본적인 취지는 저도 동감합니다. 그러나 저런 판매자가 아직까지 살아 남은 이유는 구매자 때문이 아니라 구매자가 항의를 해도 제재를 하지 않은 G마켓의 책임이 더 큽니다. 저도 저런 판매자를 만나 항의를 했지만 G마켓측은 말로만 제재를 하더군요. 물론 그 판매자는 그런 방법으로 여전히 물건을 팔고 있고요.

구매자가 물건을 제값주고 사는 안목이 있어야 겠지만 저런 판매자가 사라지려면 근본적으로 G마켓이 바뀌어야 합니다. 저러면서 판매왕을 했다는 것 자체가 G마켓에 문제가 있다는 반증으로 보입니다.

미르~* RE DEL
(2008/07/28 13:35)
사실 식품류나 옷 같은 건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낭패보기 쉬운 물품들인 것 같습니다.
식품류의 경우 배송 시간때문에 상할 우려가 있고...
옷 같은 경우는 사이즈나 진품/가품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도아님 말씀대로라면, G마켓은 결국 자기살 파먹는것이죠...
위에 말씀드린 것 처럼 좋은 물품과 싼 가격은 기본이고...
판매자의 신뢰도가 오픈마켓의 척도이거늘... 판매자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야... -_-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오픈마켓 관련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서..
악덕 판매자&신뢰할 수 있는 판매자 정보가 공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
도아 DEL
(2008/07/28 14:07)
그런 것도 있지만 반대로 싸고 질좋은 물건을 사는 때도 많습니다. 다만 G마켓은 저런 대형 판매자는 그냥 두지만 작은 판매자는 못살게 구는 것으로도 유명한 업체입니다.

야마 RE DEL
(2008/08/12 14:02)
g마켓막장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환불을 한달을 안해줘서
한번 당했었는데

사후처리 아주 엉망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손해배상을 요구 햇습니다
물론 G마켓쪽의 문제 엿다고
본인들도 알고 잇고

죄송하지만 아직 저희는 보상제도가 없어서 ...

G마켓이 새로생긴 오픈마켓도 아니고
그런 제도가 아예 없다는게
그래서 제가

그럼 앞으로는 이런일 없게 해주시고요
다음번에 또 이런일이 있으면 손해배상 청구 할거라고 했더니

저희는 보상제도가 없어서 그건 안된다고....

아무튼 G마켓 돈 벌만큼 번것 같네요
좀 털려 봐야 정신 차릴 듯
도아 DEL
(2008/08/12 15:10)
정신 못차릴 업체입니다. 고객과 판매자 모두에게 고자세죠. 특히 보상제도가 없다니 웃기기 짝이 없군요.

bk RE DEL
(2008/08/20 10:18)
이런 글 cm들이 모니터링 하면서 반성해야 할텐데....
11 번가도 네이트몰 닫으면서 인력의 대량 이동에 따른 패배 의식이 있는지, 관성인지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 수준이네요..

참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8/08/20 13:51)
알고도 개선을 안하는 애들이라... 모니터링 같은 것은 아예 생각도 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카터 RE DEL
(2009/10/05 04:16)
무엇보다도 인터넷의 단점은 댓글과 상품평이 은근히 못미덥다는점입니다.

베스트 답글이나 그런것을 보면 상당히,,, 좋은점만 부각되있는 리뷰가 많고,,

어찌보면 상품평을 적으라고 하는 그런 행위가 그런점을 최소화 해준다 싶어,, 은근히 다행인것 같습니다.

상품평에보면 뭐가 기스가 나있다느니 이런정보를 주니까 말이죠,,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조금이라도 더 잘보여 지려는 마음은 판매자이고

구매자는 더 정확한 정보를 원하구요...

네,, 과일정도는 주변 과일가게에서 사는것이 도움이 될듯합니다 ^^
도아 DEL
(2009/10/05 08:44)
다순히 구매자와 판매자의 문제는 아닙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곳은 구매자도 판매자도 아닌 그 매개체의 문제를 지적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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