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Dust RE DEL
(2008/03/25 17:23)
푸하하.. 당했다. 나름 신경써서 썼는데..(역시 도아님 뒤통수치는 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만 ;;;)
그래도 글 고쳤어요. 또 고쳐야할지 모르겠지만...

근데 그럼 결국 "조립대행+as" 를 선택함과 동시에 완제로 변신하는 체제인가요?
이것도 그럴듯한데.. 묘하네요.
도아 DEL
(2008/03/25 17:20)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한 것입니다. 보통 컴퓨터를 싸게 사고 싶기는 한데 조립할 줄은 모릅니다. 또 AS가 고민입니다. 딱 초보자들의 고민입니다. 여기서 추천 부품을 올리 조립비와 AS비용을 챙깁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사용해 보셔서 잘 아시겠지만 컴퓨터라는 물건이 잘 고장 나기도 하지만 또 잘 고장나지 않기도 합니다. 뽑기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니 저정도 비용을 받으면 충분히 본전은 합니다. 그리고 유상 AS에서 중고로 교체하고 새제품의 가격을 받습니다. 이러면 남습니다.

분명히 조립 대행인데 이 방법을 통해 완제인 것처럼 속여온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 아싸컴에 대한 글을 조사해 보면 [b]드림윅스 XXX[/b] 샀다는 글이 많습니다. 즉 드림웍스도 이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 시점에서 아싸컴이 조립비와 AS 비용을 컴퓨터 가격에 포함 시켜 아예 조립 완제품 회사로 변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지 않고 계속 조립 대행 회사로 남아 있으면서 약관만 자신들에게 유리한 완제품 약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욕을 더 먹는 것입니다.
Mr.Dust DEL
(2008/03/25 17:29)
그런데 이 글에서 언급하신 제품의 경우에는 사실 조립대행이라고 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이유는 AS 비용을 따로 제외할 수 없기 때문에, 제품 스펙을 공개하고, 부품 변경을 허용한 완제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 타당해 보이기 때문입니다.(노트북의 경우 그런 경우가 종종 있지요.)

다른 몇 개 제품을 둘러보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부분은 도아님도 다시 알아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도아 DEL
(2008/03/25 17:32)
예.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컴퓨터 가격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까요. 즉, 추가로 가격이 추가되며, 그 가격의 용도가 [b]조립[/b], [b]AS[/b]이기 때문에 조립 대행으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은 사실 조립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노트북과 비교하기는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Mr.Dust DEL
(2008/03/25 17:36)
그점이 참 묘한데, 컴퓨터 가격에는 "조립 및 AS" 비용을 제하고, 실제 구매에는 포함하는 얍실한 방법을 쓰더군요.
그런데 이것이 가격에는 실제 부품가만 표시한 것이고, 물품 전체 패키지에는 "조립 및 AS" 비용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보면, 완제에 가깝습니다. 다시 말해 전체 가격은 "부품가+조립 및 AS 비용" 인데, 사기성으로 부품가만 표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라는 것이지요.

반면 진짜 조립상품의 경우 "조립 및 AS 비용" 을 따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도아 DEL
(2008/03/25 17:41)
예. 어느 쪽으로도 해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도니스 RE DEL
(2008/03/25 17:36)
아싸컴.. 처음 들어보는 업체네요. 제가 이쪽 업계는 완전 무지해서요.ㅎㅎ
지금까지 이용해 온 것들이 맥, 델이니까..(이상하게 1글자 업체에 집착합니다.) 다른 부분은 유명 업체가 아니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소비자원의 규정을 적용할 수 없는 업체'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가네요.^^
도아 DEL
(2008/03/25 17:42)
델도 처음에는 조립 완제품 업체였습니다. 지금은 규모가 커져서 완제품 업체로 인식되지 만요.
이정일 DEL
(2008/03/25 18:57)
Dell뿐만 아니라 HP도 처음에는 조립완제품업체였습니다.
과연 아싸컴이 Dell이나 HP처럼 커질지 의문이네요.
도아 DEL
(2008/03/26 13:18)
HP가 아니고 Compaq입니다. 나중에 HP로 합져졌죠. 그리고 조립 PC라는 개념보다는 IBM 클론을 만들다 성장한 업체입니다.

Mr.Dust RE DEL
(2008/03/25 17:41)
으흐흐흐.. 아싸컴은 놔두고 왜 제가 도아님이랑 싸우고(?) 있답니까?
계속 붙들고 늘어져서.. 죄송한 마음에 쓱 한 마디 남기고 도망갑니다. ;;;;
도아 DEL
(2008/03/25 17:42)
Mr.Dust님의 집요한 성격을 알기 때문에 큰 신경은 쓰지 않습니다. ㅋㅋㅋ

thooht RE DEL
(2008/03/25 17:49)
부품 제조사가 물건을 공급할때 애초에 완제품 PC 업체용과 일반 소매용으로 구분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어 시게이트 하드가 DELL 사에 공급하는 하드디스크와 일반 소비자용 하드디스크는 AS 규정이 다르겠지요.

이점을 고려했을때 아싸컴이라는 곳에서 자사의 PC에 사용한 부품들이 일반 소비자용일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뭐 물증은 없으나 용산 업자수준에서 부품 제조사와 완제품 PC에 준하는 계약을 하며 장사를 할 것 같진 않네요.)

고로 결론은 아싸컴은 조립대행업체고(아마도 델, HP, 삼성, 현주등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조립대행으로 봐야할 것 같네요.), 저런식으로 고객 대하다가는 배고파 망하는 "아사"컴 될 날도 멀지 않아보입니다.
도아 DEL
(2008/03/25 17:51)
예. 좋은 의견이십니다. 확인해 보니 제조사에서 AS가 가능한 일반 제품입니다. 그리고 "아사"컴이라는 이름이 너무 좋군요.

아싸 하고 좋아 하다가 아사하게되는요...

HFK RE DEL
(2008/03/25 17:57)
그야말로 말장난 해가면서 애매하게 장사(또는 사기) 해먹는군요...
물론 저러다 문제라도 생겨서 사이트 문 닫으면, 금방 또 다른 회사 만들어서 이름 바꾸고 장사 해먹겠지만요...
도아 DEL
(2008/03/25 23:49)
예. 무척 헛갈리는 약관을 적용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공상플러스 RE DEL
(2008/03/25 18:55)
나참.. 차라리 해커에서 지르는게 낫겠군요..

거기서 직접 부품 사서!
도아 DEL
(2008/03/25 23:50)
조립할 수 있으면 직접 조립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민트 RE DEL
(2008/03/26 00:08)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8/03/26 09:19)
아싸컴에서 적당한 부품을 뽑고 다른 곳에서 구입, 조립까지 의뢰하시면 됩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방법으로 글을 한번 올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자그니 RE DEL
(2008/03/26 02:27)
현재 완제품...이라기 보단, 브랜드 컴퓨터 업체는 대부분, 부품의 일부를 자신들이 설계해서 생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AS 비용이 포함된 개념이라기 보다는... 자신들이 컴퓨터를 설계, 생산하는 경우가 브랜드 피씨, 이미 판매되는 부품들을 모아 조립해서 파는 곳을 용산피씨(조립피씨).. 이렇게 보는 것이 더 맞지 않을까요? ... 제 일반적인 개념은 이렇답니다. :)
도아 DEL
(2008/03/26 09:22)
부품을 자신이 설계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부품을 일반 제품과는 다른 OEM 제품을 받아 만들고 있죠. 그리고 완제와 조립은 역시 덩어리로 다루느냐 아니면 부품 각각으로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석호필 RE DEL
(2008/03/26 05:00)
이론...지난 겨울에 처남에게 사준 피시가 바로 아싸컴이었는데...
어쩐지 좀 싸다 했더니...갑자기 후회가 막 밀려오네요.

그래도 도아님 덕분에 다행입니다.
담달에 동생에게 컴 한대를 사주기로 맘 먹었는데, 역시 아싸컴에서 살려고 했거든요.

도아님 블로그에 자주 오다보니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도아 DEL
(2008/03/26 09:22)
아싸컴에서 적당한 모델을 뽑고 이 사양으로 다른 쇼핑몰에서 주문하면 훨씬 쌉니다. 아싸컴에서 모델을 뽑는 것은 아싸컴의 견적 프로그램이 호환성 테스트도 해주기 때문입니다.

미르~* RE DEL
(2008/03/27 09:10)
아싸컴과는 반대급부로 좋은 쪽 용산업체를 알고계시면, 그것도 언급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산업체는 저 하늘의 별처럼 수도 없이 많은데... 믿을만한 업체가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가~끔씩 컴퓨터 조립할 일이 생겨서 다나와 같은데서 업체평을 조금씩 들어보게 되는데...
사람들마다 약간씩 말이 틀려서 헛갈리더라구용~ 'ㅅ';;
도아 DEL
(2008/03/27 10:25)
[url=http://offree.net/entry/Credible-Computer-Shopping-Mall]용산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쇼핑몰 세 곳[/url]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리ⓡ RE DEL
(2008/03/27 19:34)
몇일전에 아는 지인이 컴퓨터를 하나 조립해달라고 부탁하길래
아싸컴을 추천해줄까 생각하던 참이었는데, 큰일날뻔했네요....

음그런데 RE DEL
(2008/04/11 01:51)
한업체를 이렇게 글을올려 비방하는건 아니지만 영업에 지장을 줄꺼 같습니다
이렇게 글올려 아싸컴의 이미지를 떨쳐놓는건 조금 그렇다고봅니다...

직접전화해서 해결하시는게좋을것같습니다

이런글올려서 업체에서 명예회손으로 신고되면 벌금무지 물껀데...

아싸컴이 고객님한테 무슨잘못을했다고.... 넘한다이건 모든사람들 보는곳에 올려놓고 ㅋㅋ
-_- DEL
(2008/04/11 01:54)
뿌린대로 거둔거죠.

게시판 조작하고 개판으로 서비스 하는걸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서 사람들이 알수있게 하는게 오히려 더 좋은일이 아닐까요?

저는 오히려 이렇게 만천하에 공개하는게 아싸컴을 위해서라도 좋은거 같은데요.

그래야 지들도 반성하겠죠.
도아 DEL
(2008/04/11 09:28)
전화해봤습니다. 그런데 고객을 진상 취급을 하더군요. 그래서 올린 글입니다. 글의 링크까지 읽어 보시면 어떤 취급을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좋은것같네요 RE DEL
(2008/04/11 14:51)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8/04/11 18:29)
비슷한 다른 글도 있고 이미 알려진 글들이라 꼭 바꾸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초보 RE DEL
(2008/04/12 20:37)
컴퓨터 초보입니다
3년전 쯤? 아싸콤에서 본체 구입했습니다

오고 보니 본체 케이스에 나사가 없더군요..

전화해서 나사 받았습니다.. 여기서 부터 불안해지더군요

얼마후 잘 쓰던 하드디스크가 망가졌습니다.. 본체를 as 보냈습니다 많이 지쳤습니다

케이스가 바껴져 있더군요..

더이상 말하기가 싫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선 글 삭제시키고 지치고..

얼마전 그래픽 카드가 망가졌습니다. 여태껏 꺠끗이 쓰고 필요할때만 썼는데 말이죠..

컴퓨터 센터에 그래픽 카드를 가져 가니 이런 제품이 있냐고 어이없어 하더군요

만든 회사도 안찍혀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제품과 비교하니.. 차이가 확 나더군요

더이상 귀찮아서 중고 카드 사고 그걸로 쓰고있습니다
도아 DEL
(2008/04/13 09:15)
아싸컴에서 사용하는 부품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거의 최하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잔고장이 많고 1년이 지나면 AS가 힘들어 집니다.

안티아싸 RE DEL
(2008/04/12 21:50)
저도 3년전 아싸컴에서 본체를 구매했습니다.
사양은 게임용으로 구매했기에 상당히 고사양으로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1년도 안되어서 그래픽에 문제가 생기더군요
주로 리니지, 워록을 하는데 화면이 깨지면서 다운이 되더라구요
재부팅이 마음대로 되기도 하고...
그러면서 나중에는 아예 부팅이 안되는 상황....
AS받기는 했는데 그쪽에서는 문제점을 못찾는 다는 대답만.... 집에서 연결해보고 부팅했죠...
똑같은 현상이...그래서 택배로 다시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서 화면이 깨지는것 등등..
그러면서 부품을 교체해주더군요..(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만...)
암튼 하드는 포멧되어있고 그외 보드, 파워, 하드, 램 모두 교체했으니 괜찬을 거라고 해서...
일단락 되어지는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몇개월이 지난뒤..똑같은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듀얼코어라 그런지 해서 발열때문이 아닌가..의심하기도 했습니다.
암튼 그쪽에서는 그래픽카드가 문제이다라고 하더군요...
그래픽카드만 교체했습니다.
그런뒤에 얼마전...부팅이 안되고 다운되는 현상과 CD고장, 시도때도 없이 다운되어서
AS를 보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전화를 했더니...
고장 원인을 찾느라 시간이 오래걸렸다고...
그런데 대답은 하드에 배드섹터가 발생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CD롬은 그냥 교체해야 한다고... 수리가 안된다네요..
전부 외국산 제품이라 국내에는 수리센터가 없다나 뭐라나..
해외배송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버리고 새로 사라는 대답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한번 물었습니다.
이전까지의 문제점으로 보았을 때 하드문제가 아닌거 같다...전원과 보드쪽에 문제가
전혀 없는거 아니냐... 사용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컴퓨터가 이렇게 자주 고장나는데
불량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담당 기사 왈....기계는 고장이 나기 마련이니 어쩔 수 없는거 아니냐...
고장 안나는 컴퓨터가 어디있냐... 하는 대답이었습니다.

위에 글을 읽어 보니 대충 이해가 가는군요...
퇴출되야 할 업체였군요...

AS도 안해주는 그런업체에서 사후관리비용으로 3~4만원을 더 받는게
어처구니 없습니다.

[email protected]
도아 DEL
(2008/04/13 09:17)
컴퓨터에서 중요한 부품은 메인보드와 파워입니다. 이 두가지가 좋지 못하면 고장이 정말 잘 납니다. 그런데 아싸컴은 이 두 제품을 정말 싸구려로 채웁니다. 그덕에 고장이 아주 잘나더군요. 직원 중 이런 부분을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결국 돌아오는 답변은 "그 시간에 한대 더 팔면 된다"는 식이라고 하더군요.

무지몽매 RE DEL
(2008/06/24 17:29)
도아님 때문에 메인보드의 중요성을 알았네요. 저 또한 아**에서 2007년 3월즘 구입후 2개월 동안 2번의 택배 a/s를 했습니다.
한번은 하드디스크 불량인데 원인을 알려주지도 않고 생색내며 교체했다고 합디다. ㅋㅋ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열쳅니다.
도아 DEL
(2008/06/24 17:47)
컴퓨터에서 다른 것은 몰라도 메인보드와 파워는 꼭 좋은 것을 사용해야합니다.

아xx나쁜놈들 RE DEL
(2014/11/01 04:28)
2008년 2010년 경 아Xx에서 총 컴 2대를 구입했는데 두대 다 1~2년을 못 버티고 잔고장이 너무 심해서 어느날 그래픽 카드 쿨러가 소음이 심해서 쿨러를 뜯어보니 쿨러 정품 스티커가 떼어진 흔적이 보임 그 뒤로 다시는 이 사기꾼 놈들한테 컴 구입을 안합니다.다른곳에서 구입한 컴은 3년이 지났지만 잔고장 한번없이 아직도 쌩쌩 합니다
도아 DEL
(2014/11/01 11:01)
[컴퓨터 구매 가이드 1. 개념 제로, 아싸컴](http://offree.net/entry/Concept-Zero-Assacom)를 읽어 보면 알 수 있지만 아싸컴에서 구입한 컴퓨터는 1년이상 가기 힘듭니다. 싼메인보드에 저가 파워를 쓰기 때문이죠. 저도 모르고 구입했다 낭패본 뒤 아싸컴은 절대 구입하지 말라고 합니다.

글은 휴지통에서 복구해 두었습니다.








Powered by Text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