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ky1 RE DEL
(2008/03/25 11:13)
정말 오랜만에 보는 섬세한 감각을 가진 판매자시네요.
이런 글이야 말로 파급력이 커야 하고
사람들이 호응을 많이 해야 하며,
그에 따라 입에 오르내리는 선 효과가 있어야지
개념없는 업체(도아님이 언급하신 아싸컴같은) 가 줄어들리라 생각합니다.

개념없는 업체를 성토하는 글에 흥분되어
많은 호응과 리플과 추천을 하는만큼
개념!!을 시행하는 이런 업체의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다른 매체를 통해서라도 선플이 쇄도하게 되면
그것만큼 자연스러운 시장법칙??을 통한 선행업체?? 확산에 도움이 되는
일도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좋은 기업 화이팅입니다.
도아 DEL
(2008/03/25 14:39)
예. 생각지도 못했는데 반품을 받고 나니 기분도 좋고 그렇더군요. 이렇게 장사하는 분들이 대기업이 되어야 합니다.

bluenlive RE DEL
(2008/03/25 11:51)
그나저나... 혓바닥 찌리찌릿... 전 그 느낌이 싫어서 절대로 그렇게 테스트하지 않습니다.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군요... 아으~)
도아 DEL
(2008/03/25 14:40)
저는 110V까지 혀로 대봤습니다. 멀쩡 하더군요. 조금 충격은 받았지만.
bluenlive DEL
(2008/03/25 14:40)
으악!
(충격으로 더 말할 정신이 없음)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8/03/25 13:44)
저도 bluenlive님처럼 그 느낌이 싫어서 절대로 안합니다^^;;
이런 업체가 많이 알려져서 지금의 마인드 그대로 커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아 DEL
(2008/03/25 14:40)
윽. 그런 분들이 많군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혀로 대왔기 때문에...

Mr.Dust RE DEL
(2008/03/25 14:25)
저도 랜툴하나 사야하는데.. 강원..머드라 그쪽 제품 중급으로 샀는데, 얼마못가 망가지더군요.
너무 많이 찝었나? ;;;; (하긴 RJ45 100 개 들이를 다 썼으니.. 그래도.. 그 정도면 안 쓴 정도 아닌가요? ;;;)
도아 DEL
(2008/03/25 14:41)
100개라고 하면 많이 찍은 것은 아닌데요? 보통 공사 나가면 예전에 공사를 나가면 수백개를 찍을 때도 있는데 아직까지 말짱합니다.
Mr.Dust DEL
(2008/03/25 14:50)
그러게요. 전문적으로 찍으시는(?) 분들에 비하면 워밍업도 안되지요. 문제는 싸구려와 찝는 사람의 허접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
여튼 사긴 사야하는데.. RJ45잭도.. 그닥 자주 쓰는게 아니라 늘 미루게 되네요.

공상플러스 RE DEL
(2008/03/25 17:02)
돼지코는.. 9볼트짜리 건전지?
도아 DEL
(2008/03/25 17:25)
원래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Prime's RE DEL
(2008/03/25 17:07)
저랑 같은물건을 사신것 같군요.. 구성물품이 전부 같습니다..

단지, 건전지는 파나소닉 건전지였다는게 틀리는군요..//


마침, 몇개 찍어야되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도아 DEL
(2008/03/25 17:26)
저는 건전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동네에서 산 것인데... 이 녀석이 말썽을 부렸습니다.

ymister RE DEL
(2008/03/26 00:07)
전기...하니까 생각나네요.
국민하교 3학년때인가, 흑백 TV를 켜놓은 채로 분해해보고 있었습니다.
브라운관으로 연결되는 전원선에 드라이버를 갖다대자 아크가 파랗게 이쁘게 생기더군요.
그래서 양쪽으로 생기는 모습을 보려고 핀셋으로 양쪽으로 대다가...
"팍!!!"하는 소리와 함께 한 1초간 정신이 머~~~엉...ㅋㅋㅋ
피복이 녹아서 전류가 흘렀답니다.
흑백이기에 15000V...그나마 전류가 미약해서 피해가 없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뿌르르~~~~
도아 DEL
(2008/03/26 09:19)
TV는 고압이죠. 브라운관이 터지지 않은 것이 다행이군요. 저는 전기는 잘 만졌어도 TV는 무서워서 못 만졌습니다. 워낙 고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겨리 RE DEL
(2008/03/26 18:47)
저도 저 방식으로 건전지 확인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위에 다른 분들도 전부 그러시군요... 도아님 글 읽고 그렇게 하는게 정상적인 방법이라고 순간 생각했군요 +ㅅ+;
도아 DEL
(2008/03/27 08:06)
정상적인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다들 저렇게 했으니까요.

미르~* RE DEL
(2008/03/27 08:49)
랜툴 보니까.. 예전 군대에서 랜선 찝고 다닐적 생각이 나는군요~ ;;
전산병에 네트워크 장비 담당하는 부서에 있었던데다가..
배치 받고 바로 부대 전체 랜을 업그레이드 하는 공사가 있어서...
새벽까지 랜선 찝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_-;;

그건 그렇고... 저라면 '혓바닥 테스터'는 도저히 못할 것 같네요~ 'ㅅ';
110V 까지 해보셨다니... 왠지 기인열전에 나가셔야 할 것 같은 생각이~ -0-/
도아 DEL
(2008/03/27 09:36)
일부러 한 것이 아니라 실수로 그런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인지 몸에는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 아마 이때부터 전기인간의 징후가 보였나 봅니다.

selic RE DEL
(2008/03/27 19:41)
^.^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며칠전에 IBM T42노트북 중고를 65만원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통상 50만원 전후의 시세에 비하면 비싼편이었지만 램이나 하드 그래픽카드의 업그레이가 충실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메인보드와 각종 부품도 주고. 근데 어제. 노트북이 IBM로고에서 넘어가지를 않더군요. 여기저기 물어보니. CMOS 백업배터리가 다 달았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판매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죄송하다면서 자기가 해당 파트를 직접 사드린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 전에 오피스점에서 같은 리듐전지를 1,000원에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파트는 만원이 훨씬 넘는 가격이었죠. 사람이라는게 말한마디 행동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참 많은 감동을 주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도아 DEL
(2008/03/28 09:49)
예. 중고도 판매자만 믿을만 하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판매자가 엉망인 경우에는 정말 장난 아닌 고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좋은 판매자를 만나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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