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남 RE DEL
(2008/03/02 20:34)
음~ 용두동 쭈꾸미의 맛을 도아님이 잘 아신다니..

원래 지금 집이 예전에는 도매(?)만 했었죠.

다른 많은 가게들이 줄서서 그 곳에서 물건을 떼어가곤 했었습니다.그때는 테이블 한 두서너개가 있었나?

하는 아주 작은 곳이었는데 언젠가 나중에 가보니 가게를 크게 확장했더라구요..

음~ ..현재 임신해서 먹고싶은게 많은 와이프에게 꼭 사주고 싶은..

입맛 없을때 딱이죠..하하.군침도네..
도아 DEL
(2008/03/03 09:33)
그랬을 것도 같더군요. 처음에 점포를 작게 시작했으면 당연히 판매만 했을테니까요. 지금은 용두동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다른 지역에도 있더군요.

bluenlive RE DEL
(2008/03/03 00:59)
이거 도아님 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요.
매운 거 나름 좋아하는 편인데, 상당히 맵습니다. (맛있게 맵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동해시에 있는 삼삼(33) 해물탕에서 파는 해물찜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맵지만 중독성이 강해 또 먹어야 한다는거... (마약이라도???)
도아 DEL
(2008/03/03 09:34)
예. 중독성이 상당히 강합니다. 일인분을 포장해 오면 온자 먹기는 조금 많습니다. 쭈꾸미만 먹으면 충분히 먹지만 라면 사리에 밥까지 비벼 먹으면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더군요.

다만 바로 가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bluedaemon RE DEL
(2008/03/03 09:20)
무얼먹을까 고민하다가 토요일날 이곳을 찾아가 먹었습니다.
정말 땀 많이 빼면서 먹고 왔습니다.
마누라랑 둘이서 2인분에 소주한병(이건 마누라만 마십니다.) 삼겹살 추가에 볶음밥~~ ㅎㅎ 제가 하도 매운걸 좋아하는지라... 마누라는 제가 땀흘리며 먹는거 첨 봤다고 하더군요.
아주 맛난 음식이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온돌집 매운갈비찜이 조금더 맵고, 맛이 나았던것 같은데 ㅎㅎ 그거야 개인 취향 차이니까요.
암튼 행복한 한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도아 DEL
(2008/03/03 09:35)
갈비찜과는 맛이 조금 다릅니다. 저도 매운 갈비찜도 좋아합니다. 그러나 씹는 맛이 갈비와 쭈꾸미는 다르기 때문에 둘다 자주 가는 편입니다.

안찬영 RE DEL
(2008/04/02 10:08)
나정순 할매집 써비스 빵점입니다 가지마세요 용두동 쭈꾸미가 백배좋음
도아 DEL
(2008/04/02 11:38)
예. 일하시는 분들이 나이가 드셔서 그런지 서비스는 용두동이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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