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어렸을때 색종이 접기 반도 들어서는 정말 열심히 했었는데..:D
실제로 저희 어머니께서도 종이접기반 강사를 하시기도 하셨고... 오랜만에 보내요~ ㅎㅎ
실제로 저희 어머니께서도 종이접기반 강사를 하시기도 하셨고... 오랜만에 보내요~ ㅎㅎ
도아 DEL
(2008/02/12 15:32)윽. 저보다 고수이시겠군요. 저는 대부분 혼자서 익힌 것이라...
역시 부전자녀전이군요. 아드님은 뽀뽀뽀 출신이고, 따님은 종이접기를 좋아하고요.
요즘은 아빠 노릇하기가 부쩍 어려운 세상인데 다정하게 종이접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물론 아빠가 재주가 많아야 하지만서도요.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사족:16번째 줄(firefox 기준)에 오타 발견(아이어의). 혹 도아님 포스트를 건성으로 보지는 않나하고 일부러 오타를 심어 놓은 거 아니신지요? 예전, 약간 꿀리는 보고서를 올릴 때 저는 일부러 오타도 수정 안 하고, 도표도 엉성하게 만들어 올렸답니다. 그런 보고서를 보는 윗분은 내용보다는 오타를 잡아내고 도표를 좀 멋있게 그리라는 주문을 할 뿐 정작 보고서 내용은 그냥 패쓰한 적이 있었답니다. ^^
요즘은 아빠 노릇하기가 부쩍 어려운 세상인데 다정하게 종이접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물론 아빠가 재주가 많아야 하지만서도요.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사족:16번째 줄(firefox 기준)에 오타 발견(아이어의). 혹 도아님 포스트를 건성으로 보지는 않나하고 일부러 오타를 심어 놓은 거 아니신지요? 예전, 약간 꿀리는 보고서를 올릴 때 저는 일부러 오타도 수정 안 하고, 도표도 엉성하게 만들어 올렸답니다. 그런 보고서를 보는 윗분은 내용보다는 오타를 잡아내고 도표를 좀 멋있게 그리라는 주문을 할 뿐 정작 보고서 내용은 그냥 패쓰한 적이 있었답니다. ^^
도아 DEL
(2008/02/12 15:33)감사합니다. 일단 제가 좋아한 것이라 시작했는데 아이들은 정말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오타는 제가 의도한 것이 아니라 제 글에는 오타가 조금 많습니다.
키보드를 바꾸기 전에는 그나마 덜했는데 키보드를 슬림형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되돌아 온 뒤에는 툭하면 오타입니다.
제가 접을 줄 아는건.... 학//학알//개구리//거북이 요렇게 네가지 뿐이었는데^^
도아님은 정말 다양하군요~ ㅋ
요즘엔.. 종이접기를 넘어서 "봇파모형/페이퍼크래프트/페파쿠라/종이모형" 이라는 이름하에
3D모델링 수준의 모형 만들기가 인기더군요^^
Ex1) http://blog.naver.com/a1231724/120047908040
Ex2) http://cafe.naver.com/sonicthehezihoc/21729
도아님은 정말 다양하군요~ ㅋ
요즘엔.. 종이접기를 넘어서 "봇파모형/페이퍼크래프트/페파쿠라/종이모형" 이라는 이름하에
3D모델링 수준의 모형 만들기가 인기더군요^^
Ex1) http://blog.naver.com/a1231724/120047908040
Ex2) http://cafe.naver.com/sonicthehezihoc/21729
도아 DEL
(2008/02/12 15:34)서점에서 보면 그런 3D 모델 자체를 팔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이들이 만들기에는 너무 복잡하고 잘 망가지며,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저는 싼 종이 접기를 좋아합니다.
오호..도아님이 이런실력도 있으셨군요~
저는 맨날 만들었던 표창(?) 과 합체 비행기가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남자아이들 만들어주면 신나게 가지고 놀지요 ㅎㅎ
저는 맨날 만들었던 표창(?) 과 합체 비행기가 생각나는군요..
지금도 남자아이들 만들어주면 신나게 가지고 놀지요 ㅎㅎ
도아 DEL
(2008/02/13 09:33)제가 매니아 타입이라서 좋아하는 것은 잘하는 편입니다. 종이접기는 위에 간단히 접어준 것 말고도 접을 수 있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한때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종이로 접을 수 있다고 호언 장담하던 때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한동안 종이접기를 잊고 살다가 큰 조카가 태어난 뒤 비행기를 접어 주라고 하는데 비행기 접는 법도 생각나지 않더군요. 그 뒤 조카들이 계속 태어났고 조카들에게 종이를 접어 주다 보니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다시 접을 수 있더군요.
종이접기... 부모가 되니 어릴 때만큼 잘 할 수 없더군요.
다행인 것은, 저희 애들은 제가 잘 접는 것 접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있는 것 접어달라고 하기 때문에...
덧, 어릴 때 책에서 장군 모자라면서 접었던 것이 장군 모자가 아니어서 당황한 기억이 있는데,
지금 보니 일본의 쇼군 모자더군요.
일본 책을 갖다 베끼다 보니 별 희안한 것이 다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저희 애들은 제가 잘 접는 것 접어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 있는 것 접어달라고 하기 때문에...
덧, 어릴 때 책에서 장군 모자라면서 접었던 것이 장군 모자가 아니어서 당황한 기억이 있는데,
지금 보니 일본의 쇼군 모자더군요.
일본 책을 갖다 베끼다 보니 별 희안한 것이 다 있습니다.
도아 DEL
(2008/02/13 09:34)그럴 수도 있겠군요. 우리집에는 따로 종이접기 책이 없고 직접 접는 것을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책을 보고 접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각자 마음대로 접는 편입니다.
어렸을 때 종이접기에 정말 열광을 했었죠..
7살 때 종이접기 책을 엄마가 사 주셨는데 거기 나온 걸 거의 다 접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때가 지금보다 손동작이 더 섬세했던 것 같아요.
7살 때 종이접기 책을 엄마가 사 주셨는데 거기 나온 걸 거의 다 접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그 때가 지금보다 손동작이 더 섬세했던 것 같아요.
도아 DEL
(2008/02/13 09:34)저도 어렸을 때가 지금보다 종이를 더 잘 접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간단한 것만 기억하고 대부분은 잊어 버렸으니까요.
종이접기애기가 나오면.. 움찔합니다.
어머니가 종이접기 강사자격을 취득하시겠다고 하셔서...
..
결국 초등학생까지 강의가능한 자격을 취득하셨다죠......
집에 각티슈 커버같은거 다 종이접기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종이접기의 장점은.. 실증나면 구겨버리고 다시 만들수 있다. <-- 이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종이접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더군요..
어머니가 종이접기 강사자격을 취득하시겠다고 하셔서...
..
결국 초등학생까지 강의가능한 자격을 취득하셨다죠......
집에 각티슈 커버같은거 다 종이접기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종이접기의 장점은.. 실증나면 구겨버리고 다시 만들수 있다. <-- 이것 같네요..
참고로 저는 종이접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모르겠더군요..
도아 DEL
(2008/02/14 11:37)그쵸. 마음대로 만들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은 참 매력입니다. 그리고 종이접기를 좋아하지 않으신 것은 어머님께서 종이접기 강사라서 그런 것이 아닐까요?
Prime's DEL
(2008/02/14 14:18)강사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선 작품 몇개를 출품해야 한다네요..
그때 온집안에 종이가 널려있었죠..
아마도 그것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종이접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다 뿐이지 종이접기가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재미만 붙인다면 재미나게 하겠죠..
(2008/02/12 14:28)
요즘 잘 써먹고 있습니다. ^^
애들에게 캥거루 접어 주니 좋아 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