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ky1 RE DEL
(2008/02/11 15:51)
오르지오라..추억의 이름이지요.
저 역시 2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었고
[email protected] 은 주로 부 메일계정으로 스팸/메일링/익명 기타에 이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엔 좀 쓸만하다 점점 묘하게 바뀌길래 어느순간부터 쓰지 않았는데
문닫는다는 공지를 본 기억이 있네요.
도아 DEL
(2008/02/12 10:27)
예. 나름대로 상당히 오래된 사이트이고 한때는 주 메일로 사용하던 사이트였는데 닫은 것을 보니 격세지감이 느껴지더군요.

Arashiel RE DEL
(2008/02/11 16:59)
저도 오르지오 메일을 꽤 사용했었는데. 그냥 전 하나의 ID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기억나네요. 수신 확인보다는 전 용량이 더 끌렸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 꽤나 많은 용량을 제공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쓰는 용도보다는 받는 용도로 사용하다보니 용량이 중요했었습니다.

그나저나 '1997년 7월에 생겨 1996년 9월에' 이 부분은 수정하심이. ^^;
도아 DEL
(2008/02/12 10:28)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당시로서는 컷던 것 같습니다. 한메일이 2M를 제공했는데 오르지오는 초기 5M, 나중에 10M로 바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타는 수정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트루피 RE DEL
(2008/02/11 18:43)
제 친구중에는 MSN아이디로 아직도 오르지오 주소를 쓰는 녀석이 있지요.
도아님, 간만에 인사드리네요. 일신상의 이유로 머리가 어지러워 블로그 접으려다가 다잡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가끔 들러주세요. ^^
도아 DEL
(2008/02/12 10:29)
제가 미투에 자주 가지 않아서 미투에만 안보이신 것으로 생각했는데 잠시 블로깅을 접으신 것이군요. 시간 나는대로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씨 RE DEL
(2008/02/11 19:39)
qaos와 여기는 인이 박혀 거의 날마다 들어왔는데, 여기에서 댓글 달기는 처음입니다.

그만큼 당시 오르지오라는 서비스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수신확인과 pop3 때문에 가장 참신하다고 느꼈던 때가 있었네요.
그래서 저도 당시 2-3년 정도 주메일로 사용했습니다.

도아님 덕분에 저도 오랜만에 오르지오라는 이름이 추억처럼 떠오르네요.

도아 DEL
(2008/02/12 10:29)
수신확인, POP3 지원, 꽤 큰 메일 용량등 때문에 사용하다가 서서히 잊어 버린 것 같습니다. 복구할 메일도 많지 않지만 웬지 사라진 메일이 궁금해 졌습니다.

Prime's RE DEL
(2008/02/11 20:56)
문을 닫았다는얘기는 들었습니다..

자주 사용은 않해도..

가끔씩 들어가보곤 했는데요..


사업이 잘되서 지금가지 있었다면
작지만 무시할수 없는 회사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도아 DEL
(2008/02/12 10:30)
회원수가 200만명이었다고 하니 회원만 가지고도 충분히 다른 사업도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다만 마케팅은 조금 떨어졌기 때문에 살아 남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xacdo RE DEL
(2008/02/11 21:56)
저는 도메인 만들때 오르지오 메일을 입력했는데, 서비스가 중단되는 바람에 도메인 갱신할 때 애를 먹었습니다. -_-;;
도아 DEL
(2008/02/12 10:31)
저도 비슷한 고생을 한적이 있습니다. 전용선을 제공하던 ISP에서 갑자기 문을 닫아 무척 고생을 했습니다. 이때의 경험으로 도메인 관리는 자체 도메인이 아니라 제 3사 중 나름대로 큰 회사의 메일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myymi RE DEL
(2008/02/12 04:27)
도아님,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링크 교환 제안합니다,저는 중국어 블로그 이구요,주로 디자인과 얼리어답터 상관 내용입니다.
꾸준히 가꾸고 참답게 블로깅합니다.
링크,교환하시죠?
도아 DEL
(2008/02/12 10:32)
감사합니다. 잠깐 들려 봤는데 디자인 전문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상당히 예쁘더군요. 다만 저는 따로 링크를 교환하지는 않습니다. 조만간 댓글 플러그인을 발표할 텐데 이 댓글 플러그인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링크가 만들어 지기 때문에 굳이 교환을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농우 RE DEL
(2008/02/12 08:59)
음..사라졌군요 오르지오...이름조차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가입해서 조금 썼었는데...세월도 참 많이 흐른거네요~ㅠㅠ;;
도아 DEL
(2008/02/12 10:34)
농우님 오랜 만입니다.

저도 Gmail을 사용한 뒤로는 잊고 살았는데 이미 사라졌더군요. 자주 사용하는 메일이 아니라 큰 피해는 없지만 다른 분들 중 피해를 보신 분도 있더군요. 아무튼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한때는 잘나가던 사이트였는데...

zasfe RE DEL
(2008/02/12 09:16)
저도 한때 많은 용량(?)을 지원해서 사용을 하려고 한적이 있었지만,
한메일로 넘어갔다가 gmail 로 넘어갔습니다.

그 당시에 쓰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았었는데
지금 그 분들은 어떻게 살고 계시려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락 한번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8/02/12 10:34)
저도 제가 추천해서 가입하신 분이 꽤 됩니다. 이제는 모두 연락이 안되지만... 전자우편 주소는 사실 한사람을 대표하는 얼굴인데,,, 사라지니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주딩이 RE DEL
(2008/02/12 10:54)
저두 2000년도에 계정을 만든 기억이 나네요..그 당시 오르지오 말고도 몇개의 유사 업체들이 꽤 있었는데.. 기억이 통 나질 않는군요..^^

* 도아님..!! 제친구가 부부모임으로 충주에 놀러간다고 하는데, 놀러갈 만한 장소를 좀 추천해 달라고 하네요.. 오후 12시 부터 저녁 6시 전까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가 어디 없을까요? 저는 기억나는 건 충렬사랑 탄금대 밖에 없어서리..^^;; 좋은 장소 있으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도아 DEL
(2008/02/12 12:01)
날이 추워서 괜찮을지 모르겠군요. 서울에서 북충주 IC로 오다가 일단 중앙탑에서 충주 박물관을 구경하고 탄금대이로... 탄금대에서 다시 미륵리사지(또는 충주호)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날이 추워서 한곳에 있는 것보다는 이동하면서 구경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주딩이 DEL
(2008/02/12 15:27)
충주 박물관이 생겼나요? 호오..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하라고 알려줘야 겠네요..^^
도아 DEL
(2008/02/12 15:31)
중앙탑 공원내에 충주박물관이 있습니다. 중앙탑 공원이라 공원에서 놀아도 되고 또 술박물관도 있기 때문에 술을 좋아하시는 분은 세계의 술을 맛보셔도 됩니다.

세레 RE DEL
(2008/02/14 01:00)
1997년 7월에 생겨 1996년 9월에 문을 닫았기 때문에
->1997년 7월에 생겨 2006년 9월에 문을 닫았기 때문에
인 것 같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도아 DEL
(2008/02/14 11:41)
알폰세님이 알려 주셔서 수정한 줄 알았는데 아직 수정이 안된 모양이군요. 수정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Jerry RE DEL
(2008/02/14 12:26)
저도 한때 애용하던 이메일 서비스였는데.. 다른 나라에 인수되었다가 결국 문을 닫는 모습을 보고 안탁까웠습니다. 수신 확인 이외에 별도의 특색이 없어 결국은..
옛 추억을 떠올리는 글이네요^^
도아 DEL
(2008/02/14 15:49)
예. 남들은 1G 씩 제공하는데 수신확인(그나마 XP SP2 부터는 수신확인도 안됩니다)만 가지고는 버티기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한때 주 메일로 사용하던 곳이었는데 조금 안타깝기는 하더군요.

큄맹 RE DEL
(2010/01/11 21:18)
아 오르지오!! 저도 수신 확인때문에 사용을 했었답니다.

오히려 그때당시에 이메일로 소통하는 경우가 지금보다 더 많아서 수신확인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될때 적절하게 서비스를 한 듯 합니다.

저도 추억의 사이트에 관한 글이 2개정도 있어서 트랙백 걸고 갑니다^^
도아 DEL
(2010/01/12 07:05)
지금도 업무는 주로 전자우편을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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