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테스트를 했는데 문국현 후보가 45%가 나왔더라고요. 그런데 정동영 후보도 40%를.. 음.. -.-;
도아 DEL
(2007/12/11 14:27)다들 저보다 높게 나오시는군요.
정치에 대한 투자는 근본적으로 현재가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누가 되든 소신껏 찍어야죠.
도아 DEL
(2007/12/11 14:28)예. 이번에 올인하는 것은 아니므로 소신 껏 찍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 문국현 후보가 55%.. 꽤 높게 나왔죠.
도아 DEL
(2007/12/11 14:28)윽. 저보다 훨씬 높군요.
45% 문국현 후보가 나왔네요. :)
도아 DEL
(2007/12/11 14:29)문국현 후보는 인터넷 대통령이신 것 같습니다.
저는 문국현 후보 40%, 권영길 후보 30% 나왔습니다.
엠비리가 5% 씩이나 나왔다는 것에 좌절입니다. 0은 없나?
엠비리가 5% 씩이나 나왔다는 것에 좌절입니다. 0은 없나?
도아 DEL
(2007/12/11 14:29)저는 엠비리가 10%나 됩니다... 윽...
아~ 현재는 투표율이 높다고 진보쪽에서 대통령이 되라는 법이 없습니다. 지금은 경제가 우선이기 때문입니다.
응답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독보적이라는 얘기는 응답율이 80~90%가 된다고 뒤집어질 확률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상황이 그렇습니다.
지난번엔 사표가 분명했지만, 현재는 2명이 아니라 3명이 싸우고 완전히 갈릴수 있습니다.
그럼 상대편은 어부지리격으로 먹겠지요.
상황이 답답하게 됐습니다.
응답율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독보적이라는 얘기는 응답율이 80~90%가 된다고 뒤집어질 확률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상황이 그렇습니다.
지난번엔 사표가 분명했지만, 현재는 2명이 아니라 3명이 싸우고 완전히 갈릴수 있습니다.
그럼 상대편은 어부지리격으로 먹겠지요.
상황이 답답하게 됐습니다.
도아 DEL
(2007/12/11 14:38)제 글에도 투표율이 높다고 진보쪽이 된다는 뜻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투표율이 올라가면 바뀔 가능성이 많다는 뜻이죠. 투표율이 올라가면 낮은 응답율일때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전 문국현, 권영길이 35%씩이네요
뭐 인터넷에서만 문후보는 힘쓰는지
오프라인에서는 얘기도 거의 안나오네요
문국현 후보는 아직 정치에 대한 경험이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나와 같은 편을 모아 싸우는게 전쟁이고
나와 다른 편을 아울러 함꼐 나가는게 정치인데
아직은 정치를 잘 모르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뭐 인터넷에서만 문후보는 힘쓰는지
오프라인에서는 얘기도 거의 안나오네요
문국현 후보는 아직 정치에 대한 경험이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나와 같은 편을 모아 싸우는게 전쟁이고
나와 다른 편을 아울러 함꼐 나가는게 정치인데
아직은 정치를 잘 모르는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도아 DEL
(2007/12/12 09:09)예.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알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어제 저걸 해보니 권영길 후보가 1등으로 나왔었습니다. 저 또한 권영길 후보가 아니라 심삼정 의원 나왔다면 문국현 후보와 심삼성 후보와 많은 고민을 했어야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문국현입니다.
이유는 제 성향은 진보적일런지 몰라도 현재 시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후보, 보수에서 개혁으로 가는 징검다리에 노무현 대통령 다음으로 문국현 후보가 와야 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음에는 더욱 더 개혁 성향의 대통령이 나와서 우리나라가 좀 더 깨끗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내 딸들이 커서 사회에 진출 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이유는 제 성향은 진보적일런지 몰라도 현재 시점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후보, 보수에서 개혁으로 가는 징검다리에 노무현 대통령 다음으로 문국현 후보가 와야 한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음에는 더욱 더 개혁 성향의 대통령이 나와서 우리나라가 좀 더 깨끗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내 딸들이 커서 사회에 진출 했을 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 착한 사람이 대우 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도아 DEL
(2007/12/12 09:10)저도 비슷합니다.적어도 제가 산 세상보다는 나은 세상을 물려 주고 싶습니다.
저도 무려 60% 골수인가 봅니다. ^^
아무생각없이 한번 딱 했는데~~
제 결과를 증거물로 제출합니다.!!! (트랙백)
아무생각없이 한번 딱 했는데~~
제 결과를 증거물로 제출합니다.!!! (트랙백)
도아 DEL
(2007/12/12 09:11)다들 저보다는 높게 나오는 군요.
전 문국현 후보의 공약들을 살펴봐서 그런지.. 70% 던데 ;;;
도아 DEL
(2007/12/12 09:11)윽... 빠 수준을 넘어 스토커 레벨이군요.
Mr.Dust 님을 제껴버리기 위해서 다시해야 하는것인가??? (절망)
완전 빠!! 시군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화내지 마세요..)
완전 빠!! 시군요 ㅎㅎㅎ (농담입니다. 화내지 마세요..)
Mr.Dust DEL
(2007/12/11 18:19)문국현 신봉자는 아니지만 빠는 맞는 것 같습니다. (웃음)
나름 문국현 후보에 대해 마음에 안드는 것도 있지만, 그가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에 공감하기 때문이지요. :)
저는 %와 상관없습니다. 저는 문국현 100%입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두딸의 미래를 위해...
도아 DEL
(2007/12/12 09:12)저도 문국현입니다.
[QUOTE]
일단 사람됨이 깨끗하고 경제 관련 정책은 나무랄때가 없었다. 그러나 정치력은?
[/QUOTE]
저도 문국현 후보가 50%나오네요.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도아님과 같은 이유로 인해 문호보를 찍을까 말까 잠시 고민을 하였었는데
[QUOTE]
정치에 대한 투자는 근본적으로 현재가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QUOTE]
라는 도아님 말에 동감하면서 소신대로 투표할 까 합니다...
일단 사람됨이 깨끗하고 경제 관련 정책은 나무랄때가 없었다. 그러나 정치력은?
[/QUOTE]
저도 문국현 후보가 50%나오네요.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도아님과 같은 이유로 인해 문호보를 찍을까 말까 잠시 고민을 하였었는데
[QUOTE]
정치에 대한 투자는 근본적으로 현재가 아닌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이다.
[/QUOTE]
라는 도아님 말에 동감하면서 소신대로 투표할 까 합니다...
도아 DEL
(2007/12/12 09:12)예. 소신대로 투표해야 합니다.
저는 문국현 60% 나왔습니다.
다른 후보는 20~40% 정도고요.
기본적으로는 도덕성이나 사람 됨됨이 때문에 지지하기 시작했지만,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역시 문국현과 가장 많이 일치하더군요. ^^
다른 후보는 20~40% 정도고요.
기본적으로는 도덕성이나 사람 됨됨이 때문에 지지하기 시작했지만,
정책적인 측면에서도 역시 문국현과 가장 많이 일치하더군요. ^^
도아 DEL
(2007/12/12 09:12)문국현 후보가 우리시대 대통령인 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문국현 45%로 1위,
권후보가 40%, 정동영과 이회창이 30%이 나왔더군요.
무엇보다 명박이가 0%인게 너무도 기뻤습니다.
권후보가 40%, 정동영과 이회창이 30%이 나왔더군요.
무엇보다 명박이가 0%인게 너무도 기뻤습니다.
도아 DEL
(2007/12/12 17:19)부럽습니다. 이명박이 0%라니....
저도 해보았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25%
무 소 속 이회창 25%
민주신당 정동영 15%
창조한국 문국현 5%
민주노동 권영길 5% 로 나오는군요;
흠;;; 사실 제 선호도와도 흡사했습니다.
한나라당 이명박 25%
무 소 속 이회창 25%
민주신당 정동영 15%
창조한국 문국현 5%
민주노동 권영길 5% 로 나오는군요;
흠;;; 사실 제 선호도와도 흡사했습니다.
도아 DEL
(2007/12/12 17:20)얼추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
도아님의 블로그를 보고 경실련의 후보선택 도우미에서 제 테스트를 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16번 문항인 "서해북방한계선(NLL)은 유지하되 남북한 긴장완화를 위해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에 대해 저는 "그렇다"라고 선택을 했는데 결과를 보니 이명박, 이회창 후보가 찬성이며,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후보는 "아니다"로 나도더군요.
'아니? 이럴 수가?"
싶어서 후보별 답변을 보니 답변 내용은 이명박, 이회창 후보의 것은 내용상 "아니다"라고 생각되는데 "찬성"쪽으로 달아놨더군요. 얼른 경실련에 메일과 전화로 문의했으나 "문제없다"는 답변이 왔는데... 아직도 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도아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글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chgyver.selfip.com/120
16번 문항인 "서해북방한계선(NLL)은 유지하되 남북한 긴장완화를 위해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에 대해 저는 "그렇다"라고 선택을 했는데 결과를 보니 이명박, 이회창 후보가 찬성이며, 정동영, 문국현, 권영길 후보는 "아니다"로 나도더군요.
'아니? 이럴 수가?"
싶어서 후보별 답변을 보니 답변 내용은 이명박, 이회창 후보의 것은 내용상 "아니다"라고 생각되는데 "찬성"쪽으로 달아놨더군요. 얼른 경실련에 메일과 전화로 문의했으나 "문제없다"는 답변이 왔는데... 아직도 전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도아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글은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chgyver.selfip.com/120
도아 DEL
(2007/12/12 17:21)글은 읽어 봤습니다.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경실련측 주장도 틀린 것은 아닙니다. 말은 해석에 따라 달라지지만 후보가 언급한 찬반은 말과는 달리 분명하고 후보를 존중하는 뜻에서 찬반 그대로 설정했다고 해명하고 있으니까요.
문국현 70%...
이건 뭐 딴짓하지말고 찍어주라는 말같습니다.
우리나라 머리좋은넘들 모인곳에서 이모후보 찍는게 세상사는 방법이라고 가르쳐준것 같아서 이모후보 찍어볼가 생각도 해봤는데...ㅠㅠ
마지막까지 고민할것 같습니다.
생각한데로 가느냐 그래도 2등한테 표줄꺼냐....
이건 뭐 딴짓하지말고 찍어주라는 말같습니다.
우리나라 머리좋은넘들 모인곳에서 이모후보 찍는게 세상사는 방법이라고 가르쳐준것 같아서 이모후보 찍어볼가 생각도 해봤는데...ㅠㅠ
마지막까지 고민할것 같습니다.
생각한데로 가느냐 그래도 2등한테 표줄꺼냐....
도아 DEL
(2007/12/13 08:35)생각하는데로 찍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그냥 문국현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경실련에서는 대선때 마다 매니페스토의 일환으로 정책성향 테스트를 하더군요.
이번에는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도아님의 테스트 결과가 거의 저의 지지순위(?)와 비슷하더군요.
저도 문과권 두 후보 중에 망설이다가 어제 문국현 후보 찍고 왔습니다.
결과야 이미 나와있었지만, 선전이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5년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만, 도아님의 테스트 결과가 거의 저의 지지순위(?)와 비슷하더군요.
저도 문과권 두 후보 중에 망설이다가 어제 문국현 후보 찍고 왔습니다.
결과야 이미 나와있었지만, 선전이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5년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 겠습니다.
도아 DEL
(2007/12/20 16:57)이번 선거로 얻은 가장 큰 것은 희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터 희망문을 열고 가면 5년 뒤에는 꼭 그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7/12/11 10:29)
순발력이나, 우리가 듣고 싶어하는 답을 해주진 못한 것 같아서
좀 안타까웠어요.
사실 요즘 친구들 만나면 대선 어떻게 생각해? 넌 누굴 지지하니? 라고 하니
다들 휴가 받아 해외놀러간다고....
참.... 한심하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이제 몇일 남지 않은 이 시간동안 저도 고민이랍니다...
누구를 지지해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