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희아빠 RE DEL
(2007/10/19 08:53)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년이면 두어차례 남당항에 가서 사오는데
양식이 그렇게 종류가 있는지는 몰랐네요

올해는 운좋게 배에서 바로 사서
아주 맛나게 먹었는데
자연산은 양식이랑
껍질도, 씹히는 느낌도 다르더군요
전 양식이 잘 맞는듯...............

잘 생각해 보니 집앞에서 파는건 거의 흰다리새우군요
도아 DEL
(2007/10/19 13:02)
자연산과 양식의 맛의 차이가 없다고 하더니 아닌 모양이군요. 저도 흰다리 새우를 대하로 알고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댕글댕글파파 RE DEL
(2007/10/19 09:35)
먹기가 귀찮아서 보통 새우류나 꽃게종류는 잘 안 먹는데 요즘 대하에 관한 글이 많이 눈에 보여서 갑자기 막 땡기네요...ㅎㅎ
도아 DEL
(2007/10/19 13:03)
드셔보시면 상당히 맛있습니다.

rince RE DEL
(2007/10/19 10:47)
대하라고 속이고 파는건 사기죄에 해당이 안될까요...
분명 고객은 속고 사는걸텐데 말이죠..
도아 DEL
(2007/10/19 13:03)
사기죄일 것 같습니다. 다만 사기 당하는 것을 모르고 먹으니 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나무 RE DEL
(2007/10/19 14:49)
추석 전후가 대하 먹기 좋은 계절인데 추석 전에는 너무 비싸니 요즘이 딱 좋은 시기이네요. 짝퉁 대하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그렇겠지요.
대하는 이마에 난 뿔이 너무 날카롭지요. 구워 먹을 때는 대가리만 바삭하게 구우면 참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가리만 전문으로 먹는답니다.
도아 DEL
(2007/10/19 14:54)
저는 몸통을 먹고 머리를 구워 다시 먹습니다.

자취폐인 RE DEL
(2007/10/19 18:03)
오타발견요. ^^
[quote]그러나 안면도나 남당항 등에서 팔리는 대하는 보통 2~3원을 받으며,[/quote]
2~3원은 넘 싸요~

새우종류는 다 좋아하는데 그래도 대하라고 속아서 먹으면 넘 우울할듯

암튼... 올해 대하 맛 제대로 보겠습니다. ^^
도아 DEL
(2007/10/19 18:35)
정말이군요. 처음에는 왜 오타일까 무척 고민을 했습니다. 2~3원인면...

학주니 RE DEL
(2007/10/19 18:38)
정말 속아서 먹는 경우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작년에 배터지도록 먹었는데.. 쩝.. 설마.. -.-;
도아 DEL
(2007/10/20 10:10)
작년이면 그래도 대하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올해 먹었다면 거의 흰다리 새우일 것 같습니다.

Lucifel99 RE DEL
(2007/10/19 20:08)
^^:; 당황스럽네여.. 제가 남당항 대하 축제에 대해 포스트를 근래에 쓴적이 있는데.

그게 대하가 아니라 흰다리 새우라니.. ^^: ㅎㅎ

요즘 한창 제철음식이라 해서 대하나 전어가 많이 팔리는데. 전어는 비슷한게 없나여?
도아 DEL
(2007/10/20 10:12)
전어는 양식을 자연산이라고 속이는 것외에 다른 것은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대하 양식이 90%였는데 요즘은 대하 30%, 흰다리 새우 30%, 전어 30%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어를 파는 곳이 부쩍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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