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에 대한 실망(배신 ㅠ.ㅡ)이 너무 커서 정치 얘긴 아예 안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고민은 하는 중입니다. 어느쪽을 택하든 희망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여튼 문국현 후보에 대해서도 조금쯤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래도 고민은 하는 중입니다. 어느쪽을 택하든 희망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여튼 문국현 후보에 대해서도 조금쯤은 알아봐야겠습니다.
도아 DEL
(2007/09/18 12:17)대선 포기때문에 그러신 것인가요? 그런 것이라면 실망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유시민 의원이 대선까지 바라볼 인물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끝까지 남아서 말이라도 시원하게 해주었으면 괜찮았겠지만요.
Mr.Dust DEL
(2007/09/18 13:06)대선 포기 때문이라기보다, 그 포기하는 과정에 실망한 것입니다. 저도 유시민이 아직 부족하다라는데는 동의합니다. 어떤 분의 말씀처럼 아끼고 싶은 사람이지요. 하지만 이번 경선 후보 사퇴 과정은 정말 실망이 컸습니다.
도아 DEL
(2007/09/18 14:33)예. 지지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전 아직 혼란스럽습니다...
유시민 의원이 그나마 좀 괜찮은 이미지였는데, 경선에서 사퇴해버리시고...
문국현 후보는 너무 혜성같은(?) 등장을 하신 분이라..
인터넷에 떠도는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이 되지 않거든요...
좀 알아야 지지를 해도 할텐데 말이죠...;;
저 같이 이명박도 싫고, 민주신당 후보들다 다 맘에 안드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
문국현 후보는 어떻게 해서든 자신을 좀 더 알려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
유시민 의원이 그나마 좀 괜찮은 이미지였는데, 경선에서 사퇴해버리시고...
문국현 후보는 너무 혜성같은(?) 등장을 하신 분이라..
인터넷에 떠도는 몇몇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어떤 사람인지 잘 파악이 되지 않거든요...
좀 알아야 지지를 해도 할텐데 말이죠...;;
저 같이 이명박도 싫고, 민주신당 후보들다 다 맘에 안드는 사람들을 생각해볼 때,
문국현 후보는 어떻게 해서든 자신을 좀 더 알려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
도아 DEL
(2007/09/18 14:34)예.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또 언론을 타지 않아서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명박 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깜짝쇼가 나라에 가져다 준것은 의외성 뿐이었다고 보여지는데, 또 한번의 깜짝쇼,,,, 이번에도 통할지?
상대를 최종적으로는 협력해야 할 경쟁자로 보지 못하고 "적"으로 보는 사람이
이나라 지도자가 되는일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는 2002년 대선 끝나고 곳곳에 내걸린 대선승리 축하 플랭카드를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플랭카드들의 내용은 [국민의 승리입니다]..... 이 플랭카드를 보면서 그랬습니다.
이 정권에서는 "국민 편가르기"가 극심해 지겠구나....
대선에서 이긴쪽이 ["국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플랭카드를 내 건다는것은
한마디로 선거에서 진 쪽을 "국민"취급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그러하지 않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그냥 한번 해 봅니다.
상대를 최종적으로는 협력해야 할 경쟁자로 보지 못하고 "적"으로 보는 사람이
이나라 지도자가 되는일은 더이상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나는 2002년 대선 끝나고 곳곳에 내걸린 대선승리 축하 플랭카드를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플랭카드들의 내용은 [국민의 승리입니다]..... 이 플랭카드를 보면서 그랬습니다.
이 정권에서는 "국민 편가르기"가 극심해 지겠구나....
대선에서 이긴쪽이 ["국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플랭카드를 내 건다는것은
한마디로 선거에서 진 쪽을 "국민"취급도 하지 않는다는 말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그러하지 않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그냥 한번 해 봅니다.
도아 DEL
(2007/09/18 14:34)[quote]그 플랭카드들의 내용은 [국민의 승리입니다]..... 이 플랭카드를 보면서 그랬습니다.[/quote]
예. 정치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당도 예외는 아니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 기반이 없는 문국현을 더 좋게 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희망을 넘어서 현실이 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솔직히 기존 정치인들 중에서 대통령 해보겠답시고 나선 양반들 면면을 살펴봐도 하나같이 못나고 삐뚤어진 인물들 밖에 뵈지 않는지라 이대로라면 오는 12월에 투표라도 할 수 있을런지 심히 걱정될 정도거든요.
도아 DEL
(2007/09/19 04:09)저도 희망이 현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최선이 아닌 차악에 투표를 했던 생각을 해보면 더 그런것 같습니다.
조만간 문국현 후보가 블로거 간담회에 나온다는 소식이 있군요. 많이들 참여하셔서 직접 검증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도아님 글이 너무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도아님 글이 너무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습니다.^^
도아 DEL
(2007/09/19 04:09)다른 일정을 취소해서라도 참석해 봐야겠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반전에 살짝 실망...?
오랫동안 이명박일까, 이해찬일까 하고 고민하며 읽었는데...
문국현씨이름이...
낚인건가요...?
오랫동안 이명박일까, 이해찬일까 하고 고민하며 읽었는데...
문국현씨이름이...
낚인건가요...?
도아 DEL
(2007/09/19 04:10)제목이 [b]문국현이 희망이다[/b]입니다. 따라서 반전도 낚인 것도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문국현 후보는 그의 생각과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들으면 감탄이 나는 사람이더군요. 저는 KBS 라디오의 열린 토론에서 보수 논객인 전변호사와의 대결에서 어려운 질문을 너무 정확하게 그리고, 자신의 생각으로 설득해 나가는 걸 보고 감탄했습니다.
무엇보다 말뿐인 "사람이 희망"이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천만 직장인들, 그리고 중소기업인들에게 진짜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도아님도 말씀하셨지만, 인지도입니다. 현재는 정당도 없고, 이대로 갔다가는 정동영과 후보 단일화를 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현재처럼 혼탁한 경선이 이뤄지는 민주신당과 세력이 없는 문후보가 단일화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점도 걱정입니다.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 어느 분의 말씀처럼 대조영이 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ㅡㅡ;
무엇보다 말뿐인 "사람이 희망"이 아니라 우리나라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천만 직장인들, 그리고 중소기업인들에게 진짜 희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은 도아님도 말씀하셨지만, 인지도입니다. 현재는 정당도 없고, 이대로 갔다가는 정동영과 후보 단일화를 하게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현재처럼 혼탁한 경선이 이뤄지는 민주신당과 세력이 없는 문후보가 단일화를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점도 걱정입니다.
언론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 어느 분의 말씀처럼 대조영이 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ㅡㅡ;
도아 DEL
(2007/09/19 04:12)일단 인지도가 없기 때문에 당분간 문국현 후보에 대한 글을 계속 올릴 생각입니다. 네티즌쪽에서 바람만 분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다만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이부분만 부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더군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문국현 같은 인물이 대통령 될 가망성이 없어 보입니다.
본인 스스로 대단하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조직들이 있으니
특히, 언론만 봐도 그렇습니다.
언론이 고분고분 가만히 있겠습니까..
본인 스스로 대단하다고 해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조직들이 있으니
특히, 언론만 봐도 그렇습니다.
언론이 고분고분 가만히 있겠습니까..
도아 DEL
(2007/09/19 04:12)예.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전문적인 시사평론가가 아닌가 싶을만큼 탄탄하고 논리적인 글을 쓰시네요.
바로 프로로 활동하셔도 되겠읍니다. 정치인에 대한 선호도나 호감, 반감에 대한 기사는 아무리 잘써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기 마련이고, 잘 쓴 글일수록 반대하는 사람도 많아지게 마련인것이 바로 정치,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나 주장이지요.
동양에서 정치인이 가져야 할 필수 덕목중의 하나가 도덕성이라지만, 저는 그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덕목중의 하나이며, 이밖에 다른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리더쉽이나, 지적인 능력, 타협과 불굴의 의지등 많은 것들이요.
문국현씨, 신문에서 기사를 보았지만, 구체적으로 읽지는 않았지요.
너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
정치라고 하는 것이 깨끗하고 능력만 있다고 해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닌 것중의 하나가 아닌가요.
노무현씨, 그가 대통령이 되기전에 열렬한 지지자중의 한사람이었고, 지금은 열렬함이 빠진 동정론자가 된 상태에서 바라본 문국현씨,, 너무 알려지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도아님의 글은 결정타가 빠진 것 같군요.
바로 프로로 활동하셔도 되겠읍니다. 정치인에 대한 선호도나 호감, 반감에 대한 기사는 아무리 잘써도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기 마련이고, 잘 쓴 글일수록 반대하는 사람도 많아지게 마련인것이 바로 정치,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나 주장이지요.
동양에서 정치인이 가져야 할 필수 덕목중의 하나가 도덕성이라지만, 저는 그저 기본적으로 갖춰야할 덕목중의 하나이며, 이밖에 다른 많은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리더쉽이나, 지적인 능력, 타협과 불굴의 의지등 많은 것들이요.
문국현씨, 신문에서 기사를 보았지만, 구체적으로 읽지는 않았지요.
너무 알려지지 않은 사람이라는 것...
정치라고 하는 것이 깨끗하고 능력만 있다고 해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닌 것중의 하나가 아닌가요.
노무현씨, 그가 대통령이 되기전에 열렬한 지지자중의 한사람이었고, 지금은 열렬함이 빠진 동정론자가 된 상태에서 바라본 문국현씨,, 너무 알려지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도아님의 글은 결정타가 빠진 것 같군요.
도아 DEL
(2007/09/19 10:52)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quote]문국현씨,, 너무 알려지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검증이 되지 않았다는 부분에서 도아님의 글은 결정타가 빠진 것 같군요.[/quote]
저도 고민입니다. 그래서 다음 글은 [b]문국현은 누구인가?[/b]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문국현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아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인 정치적 취향이라면..
친미도 아닌 친중도 아닌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보수우익당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합니다.
즉 현재 존재하는 당은 진실로 국민을 위하는것들이 아니라는거죠.
인권이니 또는 현실론이니 하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건 자국민을 배려하고 먼저 생각하는 정치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내가 사는 동네 내가 살아야 하는곳에 노점상이 판을 치고 불체자가 범법자가 판을 친다면 그 지도자는 요즘 흔히 하는말로 안드로메다입니다.
모든 인권과 혜택은 합법적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친미도 아닌 친중도 아닌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보수우익당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합니다.
즉 현재 존재하는 당은 진실로 국민을 위하는것들이 아니라는거죠.
인권이니 또는 현실론이니 하지만, 결국 제일 중요한건 자국민을 배려하고 먼저 생각하는 정치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내가 사는 동네 내가 살아야 하는곳에 노점상이 판을 치고 불체자가 범법자가 판을 친다면 그 지도자는 요즘 흔히 하는말로 안드로메다입니다.
모든 인권과 혜택은 합법적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도아 DEL
(2007/09/19 11:34)예. 재미있지만 우리나라에는 우익이 없습니다. 우익이라고 하면 친미나 친일이죠. 진정 자국민을 위하는 보수 우익은 없습니다. 그러니 국민의 목소리가 힘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문국현 후보의 과거 걸어온 길과 행적을 보았을때 존경할만한 인물이며 진짜배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분이 대선을 향해서 제안하는 담론들도 지금의 한국 사회에 경종을 던질만한 주제들입니다. 사람 중심의 경제, 사회투자, 해고의 유연성이 아닌 기술의 유연성, 고용의 유연성을 포괄한 노동의 유연성 개념 등등이 그렇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극도로 순결한' 정치를 하려는 분이라서 지금의 정치 세력과는 상당한 부분이 이질적으로 느껴지는 단점 또한 사실입니다. 이번 대선 뿐만 아니라 현실 정치의 진흙탕에서 좀더 경륜과 영향력이 커진 이후에는 충분히 대권을 노릴만한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는 힘들것 같네요. 문국현 후보를 존경하지만 지지하지는 않는 의견이었습니다.
도아 DEL
(2007/09/19 14:20)예. 저 역시 동의합니다. 더러운 정치판을 지내기에는 너무 깨끗한 편입니다. 그러나 제가 지지 하는 이유는 이렇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 그게 제가 꿈꾼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안되도 좋습니다. 언제가는 될테니까요.
그러나 저는 이명박, 이해찬 보다는 문국현 후보가 됐으면 합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도아 DEL
(2007/09/19 14:23)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타는 수정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quote]그리고 마지막에 왜 문국현씨가 희망인지 조금 더 써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아쉽네요^^[/quote]
이 부분은 다른 글로 보충할 생각입니다.
[quote]첫 번째가 불굴의 의지가 아니라 '지속적인 의지'로 알고 있습니다.[/quote]
이 부분은 제가 책을 보고 쓴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인용한 글을 보고 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태리 원문이 일본어로 번역됐고, 다시 한국어로 번역된 것이므로 무엇이 정확하다고 생각하기는 힘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저도 윗분처럼 KBS라디오 열린토론을 들었습니다.
첫느낌은 신선하다. 깨긋하다 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인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끝까지 유한킴벌리(워낙 깨끗한 이미지의 회사라서...)와 자기를 동일시 하면서
뭘 물어봐도(정치, 사회, 통일 등) 유한킴벌리-경제 애기로 가더군요.
저도 현재의 대선 상황에서 뚜렷이 지지할 인재가 없는 가운데(민노당에서 권영길 후보만 안돼었더라도...이분 벌써 3번째죠. 질립니다.) 문후보에게 눈길은 가지만, 너무 깨끗하고 알려진게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인것 같습니다.
어짜피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없고, 네거티브 이슈라도 뭐가 나와야 이슈가 되어서 자기를 알려야 하는데, 국민들 관심을 끌게 별로 없습니다.
이명박은 대운하 공약(말도 안되는...)이 욕을 먹으면서도 계속 언론에 노출되니깐 높은 지지도가 계속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선에 참가하겠다고 결정한게 좀 늦은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운찬 전 총장이 대선 참가 안하겠다고 한 6월쯤에 문후보도 결단을 내렸어야 합니다.
암튼 국민들에게 자신을 알릴 시간이 부족한게 아쉽습니다.
첫느낌은 신선하다. 깨긋하다 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다인것 같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왜냐면 처음부터 끝까지 유한킴벌리(워낙 깨끗한 이미지의 회사라서...)와 자기를 동일시 하면서
뭘 물어봐도(정치, 사회, 통일 등) 유한킴벌리-경제 애기로 가더군요.
저도 현재의 대선 상황에서 뚜렷이 지지할 인재가 없는 가운데(민노당에서 권영길 후보만 안돼었더라도...이분 벌써 3번째죠. 질립니다.) 문후보에게 눈길은 가지만, 너무 깨끗하고 알려진게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인것 같습니다.
어짜피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없고, 네거티브 이슈라도 뭐가 나와야 이슈가 되어서 자기를 알려야 하는데, 국민들 관심을 끌게 별로 없습니다.
이명박은 대운하 공약(말도 안되는...)이 욕을 먹으면서도 계속 언론에 노출되니깐 높은 지지도가 계속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선에 참가하겠다고 결정한게 좀 늦은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운찬 전 총장이 대선 참가 안하겠다고 한 6월쯤에 문후보도 결단을 내렸어야 합니다.
암튼 국민들에게 자신을 알릴 시간이 부족한게 아쉽습니다.
도아 DEL
(2007/09/20 04:56)[quote]문후보에게 눈길은 가지만, 너무 깨끗하고 알려진게 없다는게 흠이라면 흠인것 같습니다.[/quote]
경제적 역량은 증명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정치적 역량을 보일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을 극복해야 정치적인 역량을 증명할 수 있다고 봅니다.
어줍잖게 한마디 하고 갑니다...
잔듸-> 잔디가 맞습니다.
잔듸-> 잔디가 맞습니다.
도아 DEL
(2007/09/20 04:57)수정해 두었습니다.
정말 잘 읽고 갑니다.
맨 처음 문국현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이미 많이 알려진 후보들로 시작해 마지막에 반전처럼 나온 문국현후보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나이도 어리고 아는것도 없지만, 원래 이명박 후보를 괜찮은 사람정도쯤으로만 알았고 정치적으로는 전혀 지지하고 싶지 않았으나, 엊그제 매일경제 신문에 이명박후보가 새만금에 대한 이야기하며, 대운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걸 보고 완전히 실망해서 이명박후보는 아니라고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몇주 전부터 문국현후보를 저는 바라보고 있는데요, 많은 정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맨 처음 문국현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줄 알았는데 이미 많이 알려진 후보들로 시작해 마지막에 반전처럼 나온 문국현후보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저는 나이도 어리고 아는것도 없지만, 원래 이명박 후보를 괜찮은 사람정도쯤으로만 알았고 정치적으로는 전혀 지지하고 싶지 않았으나, 엊그제 매일경제 신문에 이명박후보가 새만금에 대한 이야기하며, 대운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걸 보고 완전히 실망해서 이명박후보는 아니라고 생각이 굳어졌습니다.
몇주 전부터 문국현후보를 저는 바라보고 있는데요, 많은 정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아 DEL
(2007/09/20 04:57)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각 후보들에 대해서 좋은 비교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문국현 전사장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구체적인 정책안을 이야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도 문국현 전사장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만 조금 더 구체적인 정책안을 이야기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도아 DEL
(2007/09/21 07:11)이번에 블로거 간담회가 있으니 참석한 뒤 다시 글을 올릴 생각입니다.
도아님 문국현 후보 간담회(무브온커서님주도) 참석하고 왔습니다.
문후보님 사인도 받았고요 ^^
문후보님 공부를 해야겠지만 일단 문후보님이 희망이다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문후보님 사인도 받았고요 ^^
문후보님 공부를 해야겠지만 일단 문후보님이 희망이다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도아 DEL
(2007/09/22 05:11)후보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니 부릅기도 하고요.
저와 같은 생각이십니다.
정치에 관심을 꺼야지 라고 생각하던 시기에 문국현이 등장하였습니다.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정치에 관심을 꺼야지 라고 생각하던 시기에 문국현이 등장하였습니다.
다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도아 DEL
(2007/09/24 08:30)사실 우리 정치판에 희망을 찾기는 힘드니까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A문국혈 경제를아는 사업가란 것은알고 있다 한국을위해 문국현 그가 대 통령 이 되겠단다 과연될수 있을까 국민이 선거로 뽑아야 한다 국민이 문국현을 자세히 알아야 그를뽑을것이 아니겠는가?그가돈많다고한다그러나 명바기ㅡ만큼많지 않은것같다 명박이 331억대 ㅡ문국현 137억 명박이가 더부자다 국민은 누구를뽑을까? 경제를안다 둘다 돈이많다 둘다 부동산투기로 돈을많이 모았겠지?봉급으로 모았을까?궁금하다 병박이 씨 ㅡ국현씨 어떻게 그많은돈을 모앗는지 국닌앞에 소상히 밣히시요 각언론사에 공개함이 마땅한데부정으로 모앗다면 대통령자격 이없을뿐만 아니고 그돈모두 사횡로 환원하시기바라오 어떻게하겟소 답하시요 .
도아 DEL
(2007/10/11 14:33)문국현 후보는 년봉 10억 중 3억 5천은 세금을 내고, 1억 5천은 집으로 가져가고 5억은 사회에 환원(사회 사업)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사회 환원은 멍박이에게만 요구하면 될 것 같습니다.
(2007/09/18 12:02)
더이상 자세히 적을 수 없을 정도네요.
저도 이런 글 적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