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이 희망이다.


승부사 노무현

어느 누구도 이 경선에 승리할 것으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이인제는 이런 현상의 배후에 이 있는 것으로 봤고 그래서 음모론을 주장한 것이다. 나도 배경에는 이 있다고 본다. 무명의 을 일약 으로 만들 수 있는 수완가는 국내에는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 된 것에는 이런 배경 외에 의 승부사 기질이 한몫했다. 한 예로 과 정몽준의 TV 토론을 보자. 이 TV 토론이 전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그동안 쟁점이 됐던 부분을 이 수용하면서 이루어진 것이다.

목차

승부사

사람은 과거의 환상에 집착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특히 그 과거가 크나 큰 성공을 안겨주었다면 더욱 그렇다. 5년전 대선에서 '이회창은 마치 이 된것처럼 행동'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이회창에게 대적할 만한 사람은 여권내에는 없는 듯 했다. 그나마 명함을 내민 것이 이인제 정도였지만 이인제는 누가 봐도 필패의 카드였다.

이러한 인식은 여권과 야권 모두 비슷했다. 그런데 민주당에서 당후보를 국민경선이라는 방법을 통해 뽑기로 했다. 경선. 별것아닌 것 같지만 이 경선이 결국 여권에 승리를 안겨준 전략이었다. 제주도에서는 이름조차 내밀지 못했던 부산에서 이름을 알리고 광주에서 바람을 일으킨다.

어느 누구도 이 경선에 승리할 것으로 보지 않았다. 그래서 이인제는 이런 현상의 배후에 이 있는 것으로 봤고 그래서 음모론을 주장한 것이다. 나도 배경에는 이 있다고 본다. 무명의 을 일약 으로 만들 수 있는 수완가는 국내에는 밖에 없기 때문이다.

물론 이 된 것에는 이런 배경외에 승부사 기질이 한몫했다. 한 예로 과 정몽준의 TV 토론을 보자. 이 TV 토론이 전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그동안

남은 이야기

지도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은 동양과 서양이 다르다. 동양은 일반적으로 도덕성을 요구한다. 아마 유교의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양에서 요구하는 덕목에는 특이하지만 도덕성은 없다. 동양의 지도자관이 아닌 서양의 지도자관을 택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정치는 일종의 속임수(위선)이다. 따라서 도덕성은 자기 자신에게 요구되는 항목일 수는 있어도 통치에까지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본다. 한 예로 의 사생아는 도덕적으로 분명히 문제이지만 그가 햇볕 정책을 위해 일시적으로 국민을 속인 사실은 비난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유시민, 이해찬 모두 비슷한 화법을 구사한다. 또 모두 비슷한 면이 있다. 바로 선과 악에 대한 구분이 분명하다는 점이다. 이런 사람은 정치를 하면안된다. 정치란 상대를 죽이는 작업이 아니라 상대를 끌어앉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유시민 의원이 대선 후보에 사퇴하면서 이해찬 캠프의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잘한 결정이라고 본다. 유시민은 시원한 화법은 나도 좋아하지만 아직은 다듬어지지 않았다.

문국현 후보의 지지를 위해 문국현 후보에 대한 글을 모두 메타 사이트 추천 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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