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이지 RE DEL
(2007/08/09 17:19)
한여름의 식물들은 정말 놀랄만큼 잘자라죠.....
도아 DEL
(2007/08/09 17:22)
예. 정말 빨리 자랍니다. 상상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Mr.Dust RE DEL
(2007/08/09 18:23)
오이와 호박은 일단 시기를 놓치면 그냥 놔두는 게 보통이지요.
늙어 터지도록 -_-;;;

그나저나 다예의 표정이 생생합니다.
"아, 정말 이게 뭐야~"
도아 DEL
(2007/08/10 09:07)
늙은 오이는 삶아 먹으면 되지만 호박은 그냥 두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eldo RE DEL
(2007/08/09 19:15)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집에 해바라기가 다 넘어지고 마당엔 물이 가득합니다.
개는 물이 싫은지 마루위로 올라와선 두들겨 패도 안내려가네요.

자연의 복원력은 정말 놀랍죠.
사람이 없는 곳은 순식간에 복원시키죠.
도아 DEL
(2007/08/10 09:07)
예. 특히나 장마 한철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rince RE DEL
(2007/08/09 20:18)
불과 몇주만에 저렇게 된다는게 신비스러울 정도네요.
^^
도아 DEL
(2007/08/10 09:08)
쌈채소는 며칠 만에 한번씩 따주어야 한다고 하던데 거짓말이 아니더군요.

염소똥 RE DEL
(2007/08/09 20:19)
비가온뒤에 풀은 정말 무섭죠..ㅋㅋ
근데 가지는 정말 크네요. 하나로 무침해도 반찬그릇이 꽉꽉 차겠는데요?
도아 DEL
(2007/08/10 09:08)
예. 정말 큽니다. 며칠을 먹은 것 같습니다.

usansf RE DEL
(2007/08/10 01:57)
여름의 단골적인? 손님인 잡초네요....

정말 처참하네요, 저걸 뽑거나 제초제를 친다면 후아...

잡초도 그냥 놔두면 괜찮다는 다큐가 생각나네요
나오는 장면마다, 주말 농장에 자란 잡초의 2~3배에 달하는
잡초를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도아 DEL
(2007/08/10 09:09)
주변 작물을 가리기 때문에 밭에서는 그냥 두기는 힘든 것 같더군요.

Prime's RE DEL
(2007/08/10 08:09)
가지의 크기와 함께 모양에 놀랐습니다... :)
도아 DEL
(2007/08/10 09:09)
저도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하도 커서...

열심히 RE DEL
(2007/08/10 19:16)
오랜만에 친정에 들렸더니, 호박넝쿨이 닭장 위를 뒤덮었더군요.
여름 식물은 너무나도 빨리 자라, 친정부모님과 할머니가 계시지만 전체 밭은 손 못대시는 것 같더라구요 ^^;

저렇게 웃자란 풀숲 가운데에는 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도아 DEL
(2007/08/11 07:59)
예. 뱀때문에 아이들은 못오게 했습니다.

sooop RE DEL
(2007/08/11 10:44)
여름의 풀의 성장 속도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습니다. 청계천 주위의 풀들도 어느새 사람키만큼 자라버리더군요.








Powered by Textc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