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와 호박은 일단 시기를 놓치면 그냥 놔두는 게 보통이지요.
늙어 터지도록 -_-;;;
그나저나 다예의 표정이 생생합니다.
"아, 정말 이게 뭐야~"
늙어 터지도록 -_-;;;
그나저나 다예의 표정이 생생합니다.
"아, 정말 이게 뭐야~"
도아 DEL
(2007/08/10 09:07)늙은 오이는 삶아 먹으면 되지만 호박은 그냥 두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워서.
집에 해바라기가 다 넘어지고 마당엔 물이 가득합니다.
개는 물이 싫은지 마루위로 올라와선 두들겨 패도 안내려가네요.
자연의 복원력은 정말 놀랍죠.
사람이 없는 곳은 순식간에 복원시키죠.
집에 해바라기가 다 넘어지고 마당엔 물이 가득합니다.
개는 물이 싫은지 마루위로 올라와선 두들겨 패도 안내려가네요.
자연의 복원력은 정말 놀랍죠.
사람이 없는 곳은 순식간에 복원시키죠.
도아 DEL
(2007/08/10 09:07)예. 특히나 장마 한철에는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불과 몇주만에 저렇게 된다는게 신비스러울 정도네요.
^^
^^
도아 DEL
(2007/08/10 09:08)쌈채소는 며칠 만에 한번씩 따주어야 한다고 하던데 거짓말이 아니더군요.
비가온뒤에 풀은 정말 무섭죠..ㅋㅋ
근데 가지는 정말 크네요. 하나로 무침해도 반찬그릇이 꽉꽉 차겠는데요?
근데 가지는 정말 크네요. 하나로 무침해도 반찬그릇이 꽉꽉 차겠는데요?
도아 DEL
(2007/08/10 09:08)예. 정말 큽니다. 며칠을 먹은 것 같습니다.
여름의 단골적인? 손님인 잡초네요....
정말 처참하네요, 저걸 뽑거나 제초제를 친다면 후아...
잡초도 그냥 놔두면 괜찮다는 다큐가 생각나네요
나오는 장면마다, 주말 농장에 자란 잡초의 2~3배에 달하는
잡초를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정말 처참하네요, 저걸 뽑거나 제초제를 친다면 후아...
잡초도 그냥 놔두면 괜찮다는 다큐가 생각나네요
나오는 장면마다, 주말 농장에 자란 잡초의 2~3배에 달하는
잡초를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도아 DEL
(2007/08/10 09:09)주변 작물을 가리기 때문에 밭에서는 그냥 두기는 힘든 것 같더군요.
가지의 크기와 함께 모양에 놀랐습니다... :)
도아 DEL
(2007/08/10 09:09)저도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하도 커서...
오랜만에 친정에 들렸더니, 호박넝쿨이 닭장 위를 뒤덮었더군요.
여름 식물은 너무나도 빨리 자라, 친정부모님과 할머니가 계시지만 전체 밭은 손 못대시는 것 같더라구요 ^^;
저렇게 웃자란 풀숲 가운데에는 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여름 식물은 너무나도 빨리 자라, 친정부모님과 할머니가 계시지만 전체 밭은 손 못대시는 것 같더라구요 ^^;
저렇게 웃자란 풀숲 가운데에는 뱀이 있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도아 DEL
(2007/08/11 07:59)예. 뱀때문에 아이들은 못오게 했습니다.
(2007/08/09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