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장이 되버린 주말 농장 7


엄청 큰 가지

우엉맘이 보고 놀랄 정도로 크게 자란 가지이다. 나도 이렇게 큰 가지는 본적이 없다. S자로 꺽인 이 녀석을 우엉맘이 반찬으로 만들었다.

웃자란 넝쿨 채소

이미 늙은 호박, 늙은 오이가 됐다. 호박은 따지 않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일단 호박을 먼저 땃다. 늙은 오이는 날로 먹는 것 보다 삶아 먹으면 맛이다고 한다.

참혹한 주말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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