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DEL
(2007/08/05 10:54)
이거 왠지 마지막에 반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엉맘: 영국 비행사와 독일 간호사의 사랑을 다룬 흑백 영화인데."
이런 주제로 무서운 영화를 만들면... (오싹)
도아 DEL
(2007/08/05 19:43)
무서운 영화와 드레스덴은 다릅니다. 우엉맘의 화법이 원래 주어가 사라진체 얘기하기 때문에 발생한 일인 것 같습니다.

Alphonse RE DEL
(2007/08/05 11:34)
무서운 영화는...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한 번 보면 한 달 동안은 화장실 못감... ( -_-);
무서운 것도 싫어 하지만 잔인한 것도 못보거든요...;;;
어제는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살로 소돔의 120일' 이라는 영화를 보려다가... 중간에 포기했다죠?
도아 DEL
(2007/08/05 19:44)
아. 그런가요. 저도 요즘은 무서운 영화가 점점 싫어지더군요. 잔인한 영화는 원래 싫어했고요.

jvm RE DEL
(2007/08/05 12:00)
내일 가족과 함께 드레스덴에 가는 데 우연히 이런 제목의 포스트가 올라오다니 재밌군요.
내용으로 봐선 독일의 드레스덴과는 그다지 연관이 있을 것 같지가 않은데요.
도아 DEL
(2007/08/05 19:44)
단어 자체는 독어에서 온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우엉맘이 찾아달라는 영화는 독일 드라마이고요.

민트 RE DEL
(2007/08/05 14:09)
허..재밌게 생겼는데... 넷사정이 좋지 않으니 보기는 힘들겠군요.
나중에 한국가면 찾아서 봐야겠습니다.
해리라고 해서 ? 했는데 사진을 보니.... ㄱ-
중장년판 해리군요.
도아 DEL
(2007/08/05 19:45)
중 장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친은 중년에 가까운데.

Prime's RE DEL
(2007/08/05 16:56)
CSI를 아주 잼나게 봤는데요.
그정도되는 재미난걸 찾고 있습니아..
프리즌 브레이크도 오감을 충족시키질 못했는데요..
이거..
괜찮을것 같네요^^

저는 집에서 영화볼거면 않봅니다.
미드나 일드보는게 더 잼나거든요~
영화는 간간히 영화관에가서 한편씩..
그래도 미드가 더 잼나더군요.. 화면 스케일이 조금 작다 뿐이지..
도아 DEL
(2007/08/05 19:45)
아주 중독성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괜찮았습니다.

ymister RE DEL
(2007/08/05 19:51)
ㅎㅎㅎㅎㅎㅎ
명언입니다...^^
"오빠, 저 영화 아냐"
도아 DEL
(2007/08/05 21:58)
예. 저도 저 영화로 알았는데 조금 어이가 없더군요.

sasdf RE DEL
(2007/08/05 21:31)
드레즈덴 파일 시청률 안나와서 캔슬되었답니다~~
도아 DEL
(2007/08/05 21:58)
예. 에피소드 12에서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취폐인 RE DEL
(2007/08/06 00:01)
전 개인적 취향이 심령현상, 버뮤다삼각지대, UFO X파일류를 좋아하는 지라 상당히 땡기는 내용이네요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예전에 엑스파일 시간대에 나왔었던 제3의눈 인가 그것도 괜찮은 내용이었고.
책으로 본 것인데 토탈호러 라는 책에 에피소드 중에 샌드킹이 나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내용도 독특하고 나름대로 섬뜻한 스토리였지요. 첨에는 단순한 개미같은 것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점점 진화하는것을 보니..

혹시 못보셨다면 샌드킹 꼭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토탈호러" 책에도 실려있고 "미지의 공포"라는 책에도 실려있었습니다. 토탈호러 출판사에서 미지의 공포 출판사에 작품을 넘겨줬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내용은 같다는 이야기죠

-참고로 검색해서 책제목과 목차를 찾아보았습니다.- 참고하세요.

- 토탈호러 -
세계 공포 미스테리 토탈호러
1993년 6월, 서울창작
박상준 편역

1장 공포의 인간
흉폭한 입 [凶暴な口 - 고마츠사쿄]
새로운 선사시대 [The New Prehistory - 르네 레베테즈-코르테스Rene Rebetez-Cortes]
공개증오대회 [The Public Hating - 스티브 알렌 SteveAllen]

2장 공포의 환상
샌드킹 [Sandkings - 조지 R.R.마틴 GeorgeRRMartin]
지옥으로 가는 열차 [The Hell-Bound Train - 로버트 블록 RobertBloch]
90억가지 신의 이름 [The Nine Billion Names of God - 아더 C.클라크 ArthurCClarke]

3장 공포의 미래
만약 피에 주린 살인자가 [If The Red Slayer - 로버트 셰클리 RobertSheckley]
제로아워 [Zero Hour - 레이 브래드버리 RayBradbury]
해리슨 버거론 [Harrison Bergeron - 커트 보네거트 2세 KurtVonnegutJr]

4장 공포의 외계
블러드차일드 [Bloodchild - 옥타비아 버틀러 OctaviaEButler]
도시 [The City - 래이 브래드버리 RayBradbury]
신천지의 악몽 [Student Body - F.L.월레스 FLWallace]
도아 DEL
(2007/08/06 09:38)
신기한 이야기(X-Files류)는 좋아하지만 호러물은 그리 즐기지 않습니다. 특히 외산 호러는 잔인한 장면이 많아서 ... 처키 시리즈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샌드킹은 어떤 내용인지 모르지만 이상한 또는 신기한 류의 이야기가 아니라면 그리 관심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학주니 RE DEL
(2007/08/06 09:31)
막판의 대반전이 있군요. ^^;
저도 CSI를 아주 즐겨보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는 다루지 않는 주제가 너무 신선해서 말이죠.
도아 DEL
(2007/08/06 09:40)
시즌이 계속되도 재미있는 유일한 드라마가 아닌가 싶더군요. 프리즌 브레이크(1까지 재미있게 봄), 다크엔젤(역시 1), 24시(역시 1), X-Files(역시 1)등... 시즌 1 이상 나온 드라마 중 유일하게 모든 시리즈를 좋아하게된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주딩이 RE DEL
(2007/08/07 11:22)
정말 요즘 미드는 잼난게 너무 많죠.. 몇몇개의 시즌은 아직 안보고 아껴두고 있다는.ㅋㅋ
얼마전 부터 케이블에서 "슈퍼 내추럴" 이라는 심령드라마를 하더군요.. 매회마다 귀신이 바뀌어 나오는 퇴마록 같은 드라마던데... 이것도 잼있더군요..^^
도아 DEL
(2007/08/07 12:48)
슈퍼 내추럴이라면 우엉맘이 좋아할 수도 있겠군요.

작은선물 RE DEL
(2007/08/10 02:28)
ㅎㅎ 마지막 반전. 순간 섬뜩했습니다. 역시 일상생활에서의 반전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근데, 어째 우리나라는 전반적으로 범죄성 짙은 드라마가 인기네요. CSI나 프리즌 브레이크나.
전 X-Files 리뷰중입니다만, 요즘은 선뜻 손이 가는 게 없네요. LOST 정도?

참 요 밑에 있는 BBCode에 대한 설명을 보면, "있습니다"를 죄다 "있읍니다"로 쓰셨더래요……. ^^; (뭐 놀리는 건 아닙니다. ㅋ)
도아 DEL
(2007/08/10 09:15)
저는 개인적으로 LOST는 별로더군요. 보다가 말았습니다. BBCode는 지금 수정중에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는 "있읍니다"가 표준이었습니다.

아직 수정되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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