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의 잔머리
옷을 코디하는 다예
첫째보다는 둘째가 잔머리를 잘 굴린다. 첫째한테 가있는 관심을 자신에게 끌어 들일려고 태어나서부터 노력하기 때문이다. 어제는 우엉맘과 아침부터 대판 싸웠다. 그 원흉은 김다예. 패션 리더 김다예 II에서 설명한 것처럼 다예는 엄마가 입혀주는 옷보다는 그날 입을 옷을 스스로 결정하고, 그 옷을 신발과 코디해서 입는다. 섣부르게 옷을 골라 주었다가는 난리가 난다. 그래서 항상 우엉맘은 서랍을 열고 오늘은 무엇을 입을지 다예에게 물어본다.
첫째보다는 둘째가 잔머리를 잘 굴린다. 첫째한테 가있는 관심을 자신에게 끌어 들일려고 태어나서부터 노력하기 때문이다. 어제는 우엉맘과 아침부터 대판 싸웠다. 그 원흉은 김다예. 다예는 옷마다 입는 방법이 다르다. 허리까지 오는 짧은 잠바는 꼭 자크를 열고 입는다. 원피스처럼 무릅까지 오는 잠바는 자크를 잠그고 단정하게 입는다. 얇은 봄 잠바는 자크를 열고 어깨에 걸처서 입니다. 아울러 입는 옷에 따라 신발도 바뀐다. 청바지에는 단화나 약간 굽이 있는 슬리퍼를 신고, 쫄바지나 스타킹을 입고 있을 때는 분홍색 부츠를 번갈아 신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