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무엇이 달라졌을까? 3 - 사용자 프로필


비스타(Vista)

비스타, 이름 그대로 비주얼한면에서는 완전히 달라졌다. 구글 데스크탑에 비해 기능적으로는 형편없지만 그래도 사이드 바를 사용하는 이유도 비슷하다. 일단 구글 데스크탑에 비해 훨씬 예쁘다. "무엇이 달라졌을까? 2 - 작업 관리자"에서 설명한 것처럼 메모리 관리도 XP에 비해 훨씬 효율적이다. 그래서 XP에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것보다 비스타에서 실행하는 것이 더 빠르다.

비스타는 코드명 롱혼이었을 때부터 계속 사용해 왔다. 그러나 다른 OS처럼 쉽게 전환하지 못한 이유는 전환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다. 언젠가 한번 얘기한 적이 있지만 한때는 2000 베타판 내려받기 사이트를 운영한 적이 있다. 그만큼 새로운 OS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그래서 베타판 부터 시스템에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새로운 베타판이 올라오면 새로운 베타판으로 시스템을 갈아엎는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NT에서 2000으로의 변화는 상당히 컷고, 2000에서 XP로의 전환도 원격 데스크탑 때문에 XP RC 판에서 전환했다.

그러나 비스타의 경우 VMWare에 설치해서 미리 사용해보면서 XP와 별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 즉, 전환할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 전환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비스타는 이름 그대로 기능면보다는 외적인 면에서의 변화가 많았고, 이런 비스타의 외적인 변화를 맛보기 위해서는 가상 PC가 아니라 실제 PC에 설치해야 맛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비스타로 전환한 뒤 비스타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이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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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QAOS.com에 2007년 2월 20일에 올린 무엇이 달라졌을까? 3 - 사용자 프로필를 블로그에 올리는 것이다. QAOS.com에서 가져온 모든 글은 QAOS.com저작권(불펌 금지, 링크 허용)을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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