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의를 모르는 파워콤
사기 영업
X-Cable을 X-Peed로 바꿀 희망은 사라졌다. 저런 전단지를 파워콤 본사에서 만든 것인지 고객을 유치하려는 사람들이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눈에 뻔히 보이는 거짓말(그러나 나도 속았다)을 하는 기업(또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점이다. 결국 통화한 온세 상담원에게 전단지를 스캐닝해서 보내고 꼭 불공정 거래로 집어넣어 달라고 부탁했다.
목차
- 파워콤의 사기
- ING님 제보
- 이 글에 대한 입장
- 홈페이지 문제
- 온세 통신의 위상에대해
- 온세고객의 고객 유치에대해
- 온세의 악평에대해
- 파워콤의 상도의 문제
- 각주
부제: 이상한 나라 이야기 VI
파워콤의 사기
나는 지난주 금요일, 문앞에 붙어있는 전단지를 보고 깜짝 놀랐다. 광고지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온세 통신에서 100M 광랜(X-Peed)를 서비한다는 것이었다. 물론 가격은 기존에 사용하고있던 X-Cable과 같았다.
반가운 마음에 전단지에 나와있는 휴대폰 번호로 X-Peed가 실제 서비스되는 것인지 문의했고, 상담원은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주기로했다. 그러나 막상 토요일에 전화를 한 상담원은 서비스가되는지 아직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확인 후 다시 연락을 주기로 했지만 연락이 없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