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지 않으면 '나꼼수'가 사라진다?


닥치고 투표!

오늘은 10월 26일 재보선이다. 오늘 투표하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나는 꼼수다'가 사라질 수 있다. 여기에 '나는 꼼수다' 음해세력까지 등장했다. 또 선관위는 선대위로서의 역할을 아주 충실히 하고 있다. 투표소를 소리 소문없이 옮겼다. 여기에 박원순 후보의 학력 정정 공공를 한다. 또 투표 용지에 도장도 찍혀있지 않다. 아울러 사퇴한 후보자의 이름이 포함되어 있어서 무효표가 나올 가능성도 많다. 상황이 이런 상황이다. 따라서 오늘은 '나는 꼼수다' 만평이 어떻게 조작되었는지, 선관위가 어떤 꼼수를 부리고 있는지, 그리고 '왜 꼭 투표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할까 한다.

목차

나꼼수 음해세력

다음은 며칠 전 부터 인터넷에 도는 만평이다. @juminvote @juminvote가 뿌린 사진

일단 사진만 봐도 조작의 냄새가 난다. 먼저 위의 박정희는 흑백인데 아래의 나경원은 컬러다. 두번째 '10.26 사태'의 글씨체와 '서울시장 선거'의 글씨체가 다르다.

이 만평은 경기신문 김호상 화백의 '8월 26일자 만평'과 경향신문 김용민 화백의 '10월 21일 만평'을 합친 것이다. 경기신문 만평은 10.26일 부하에게 총맞아 죽은 독재자 박정희 트윗애드온즈에 올라온 글

저 만평을 누가 조작한 것인지는 모른다. 다만 저 만평의 첫 유포자가 @juminvote라는 오세훈 지지 트위터인 것을 보면 수구 세력이 악의적으로 조작해서 배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저 만평을 사진으로 찍어 올린 것도 의도가 상당히 의심스럽다. 컴퓨터에서 봤을 텐데 화면을 잡지 않고 굳이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출처를 물으면 자신이 사진으로 찍은 것이라고 답한다. 즉, 사진으로 찍은 것이라며 출처를 감추고 있다. 다만 만평을 조작한 수구꼴통은 오늘 투표의 결과를 알고 조작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선관위는 선대위

그런데 오늘 선관위한나라당 선대위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기사가 보인다. 먼저 선관위에서 박원순 후보의 학력 정정 공고를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트위터에는 선관위 측에서 아무도 모르게 투표소를 옮겼다는 트윗도 보인다. 지하철에서 멀고 찾기도 힘든 곳으로. 이 때문에 23년차 동네 주민인데 투표소가 어딘지 모르겠다는 트윗도 올라왔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이동한 투표소를 찾을 수 없도록 선관위 서버를 죽였다는 의혹까지 있다. 물론 선관위 서버가 죽은 부분은 의도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 된다.

선관위의 문제점을 지적한 트윗

"도장도 안찍힌 투표용지에, 투표소 이동에, 선관위 홈피 먹통에.. 정말 이것들을 ~~ 반드시 투표해서, 나중에 꼭 응징해야죠!!"

맞다. 저런 선관위를 모조리 갈아 치우기 위해서라도 꼭 투표해야 한다. 아직 투표하지 않고 이글을 읽고 있는 사람은 투표부터 하고 읽기 바란다.

또 투표 용지도 문제다. 보통 많은 사람들은 나경원, 배일도, 박원순이 출마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투표 용지에는 나경원, 김충립, 배일도, 박원순으로 한명이 더 추가되어 있다. 젊은 사람들은 큰 문제가 없다. 그런데 무조건 세번째 사람을 찍으라고 듣고 나온 나이든 분들은 배일도를 찍게 된다. 무효표가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작년 6.2선거에서도 유래없는 무효표가 나왔다. 재미있는 것은 선관위의 이중적 잣대다. 투표용지의 잘못은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항변하면서 박원순 후보의 잘못된 학력은 공고를 통해서라도 바로 잡겠다는 것이다. 더구나 "선관위가 바로 잡겠다는 것은 이 주장한 학력의혹이 아니다". 다만 이 공지 때문에 사람들은 의 제시한 의혹이 맞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다.


위키트리에 올라온 부재자 투표용지

구글 이미지 검색

구글이 없었다면 어찌됐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웹은 검색하지 못하고 자체 DB만 검색하는 만 있었다면. 더구나 언제나 조작질를 생각하면 아마 왜곡된 정보만 인터넷에 남았을 것 같다.

투표 인증 샷

구글 포토에서 삭제됨

오늘 아침 '새벽 5시 50분 투표소'에서 잡은 장면이다. 충주에도 시장 선거가 있다. 후보 3명, 민주당 후보 1명. 민주당 후보가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물론 후보는 더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투표했다. 이럴 때 투표는 최선을 선택하지 않고 차악을 선택하면 된다. 또 차악을 계속 선택하다 보면 언젠가 최선에 투표할 날이 반드시 온다.

관련 글타래

  1. 계정이 현재 정지된 상태다. 
  2. 일왕에게 진충보국이라는 혈서를 쓴 친일매국노이기도 하다. 언제 시간이 나면 진하게 한번 빨아 줄 생각이다. 
  3. 검찰이라고 쓰고 색찰, 떡찰 또는 검새라고 읽는다. 
  4. 물론 우연일 수도 있다. 
  5. 김용민 화백이나 김호상 화백이 고소하면 실체가 밝혀질 것 같다. 
  6. 방심위, 방통위 등 표현이 갈려서 방통위로 통일한다. 
  7. 명박타운이라고 쓰고 쥐금성이라고 읽는다. 
  8. 이 정도의 세력으로 매번 집권하는 힘은 투표다. 민주주의라는 체제를 가장 잘 이용하는 세력이 바로 수구세력이다. 
  9. , 이회창이 붙은 16대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가 얻은 지지율이 32%다. 즉, 이회창이 더 많은 유권자의 지지를 받았지만 투표율이 70.8%로 높아 후보가 당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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