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부는 MB OUT 열풍


MB와 언론장악

어제 에서 신문법, 방송법등 미디어 관련법의 날치기 처리가 있었다. 여야 합의를 주장하던 김형오 의장은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직권상정을 선언했고 일식을 틈타 기급, 강행처리되었다. 방송을 통해 날치기 과정을 보다 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명색이 ' 부의장(이윤성)이라는 사람이 본회의 진행절차를 모를 수 있을까?'. 그래서 이윤성 부의장은 줄곧 "이거 어떻게 하지?"를 외쳤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되자 다시 투표를 하는 대목이다.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목차

MB와 언론장악

어제 에서 신문법, 방송법등 미디어 관련법의 날치기 처리1가 있었다. 여야 합의를 주장하던 김형오 국회의장은 하루만에 입장을 바꿔 직권상정을 선언했고 일식을 틈타 기급, 강행처리되었다. 국회방송을 통해 날치기 과정을 보다 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명색이 ' 부의장(이윤성)이라는 사람이 본회의 진행절차를 모를 수 있을까?'. 그래서 이윤성 부의장은 줄곧 "이거 어떻게 하지?"를 외쳤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되자 다시 투표를 하는 대목이다.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다.

정동영 의원은 국회법상 방송법 통과는 확실히 무효입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번 투표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다만 여기에 또 한명의 코메디언이 등장한다. 바로 홍준표 의원이다. 국회법에 따라 잘못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국회법은 헌법의 하위법일뿐 헌법에 따라 잘 된것이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즉 홍준표 의원도 법을 어겼다는 것을 알고 있는 셈이다. 그러니 헌법이 상위법이라는 웃기지도 않은 코메디를 하는 것이다.

MB OUT 열풍

사정이 이렇다 보니 트위터(Twitter)에는 MB OUT 열풍이 일었다. 먼저 '트위터 프로필'에 MB OUT을 달 수 있도록 하는 리본 서비스가 등장했다.

리본을 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달고 싶은 리본 사이트로 접속한 뒤 트위터 아이디(Username)와 암호(Password)를 입력한 뒤 'Show my support now!' 단추를 클릭하면 된다.

해체하고 싶은 정당 투표

트위터에 부는 MB OUT 열풍과 미디어법에 반대하는 트위터의 여론을 알고 싶어서 이번에는 집권하면 반드시 해체하고 싶은 정당에 대한 설문을 조사해 봤다. 그런데 결과는 의외였다. 194명이 설문에 참여 188명(97%)이 을 꼽았다. 또 2명(1%)씩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창조한국당을 꼽았다. 이 100%일 것으로 생각했은데 의외였다. 또 생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창조한국당이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같은 표를 얻은 것도 의외2이기는 마찬가지였다.

해체하고 싶은 정당 투표

이 설문에 재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지 말기 바란다. 그 이유는 먼저 설문 대상이 트위터 사용자이며 표본수가 적기 때문이다. 아울러 자발성에 의해 어느 정도 정보가 왜곡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급히 만들다 보니 민주노동당을 민주노동장으로 잘못 표기했다. TwtPoll은 설문을 만든 뒤 수정할 수 없기 때문에 수정하지 못하고 진행했다.

외국도 MB OUT

흔히들 내국인만 MB OUT을 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다. 외국에 사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무래도 여건 때문에 친정부적인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두환과 같은 살인마도 외국에서는 환영받곤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착실히 민주화의 길을 걸었다. 또

남은 이야기

어제는 63년만의 가장 큰 일식이 있었다. 평생 한번 볼까 말까한 천체쇼라고 해서 아이들과 함께 일식을 관측하고 일식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아이에게 설명해 주었다. 처음에 우리나라는 제주도는 90%, 서울은 80% 정도 가릴 것이라고 해서 완전한 일식이 일어나면 상당히 어두워 질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달이 태양을 대부분 가려도 전혀 어두워 지지 않았다. 미디어법을 날치기 통과시킨 은 미디어법으로 진실을 가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아무리 미디어법으로 진실을 숨기려고 해도 진실을 태양처럼 세상을 비춘다. 이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관련 글타래

  1. 이외 문제가 되는 금융지주회사법도 통과됐고 많은 사람들이 우려한 사이버 모욕죄도 미디어법에 묻혀 통과됐다. 
  2. 원인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점을 고려해도 다소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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