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도 아는 '꽃보남'
소통보단 분통
한나라당이 '꽃 보다 남자'를 패러디한 '꽃 보다 경제'라는 패러디를 올렸다고 합니다. 출연진은 구몽표/정몽준, 허지훈/허태열, 소이공/공성진, 금순디/박순자, 안경빈/안경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한나라당 패러디 보다는 한 네티즌이 올렸다는 패러디가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사실 저는 '꽃 보다 남자'를 보지 않습니다. 첫회를 보고 현실성없는 구성에 볼 흥미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현실성없는 드라마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드라마는 판타지, 무협처럼 장르를 가지고 그 장르만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꽃보남'에서는 이런 것을 기대하기 힘들더군요. 그래서 거의 보지 않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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