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전대통령(노무현, 이명박)의 노후
노무현 대통령의 노후
꽃 바구니에 즐거워하는 노무현
봉화마을을 찾아온 시민의 꽃 바구니에 즐거워하는 노무현 전대통령. 선물을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즐거움이 가득하다.
손녀를 태우고 동네를 도는 노무현
아직은 젊은 평범한 한 할아버지 노무현 전대통령. 손녀를 태우고 자전거를 타는 모습에 웃음이 가득하다. 평화로운 주변의 풍광은 한적함과 여유로움이 넘친다.
이명박 대통령의 노후(가상)
퇴임 후 재임시 저지른 각종 만행과 부정 부패로 일본으로 도망간 이명박. 그리고 재임 기간중 자신을 천왕이라고 경배한 이명박을 반갑게 맞이하는 일왕. 이명박의 얼굴에는 망명자를 받아준 분에 대한 고마움이 가득하다. 또 일왕 부인은 이명박 부인에게 그간의 고생을 위로하는 표정이다. 반면에 일왕 뒤의 젊은이는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부정 부패로 나라를 망치고 일본으로 도망온 이명박이 마뜩잖은 모습이다.
첫번째 모습은 실제 노무현 전대통령의 모습이다. 조중동의 무조건 노무현 탓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역대 어떤 대통령 보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노후는 편안해 보인다. 그 이유는 재임 기간 중 이렇다할 부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향에서 다른 걱정을 하지 않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두번째 모습도 실제 사실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일왕을 접견하면서 일왕을 천왕이라 경배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사진에 대한 설명은 모두 가상이다". 그러나 설명과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런 설명도 얼마든지 가능한 사진이라는 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한 뒤 노무현 전대통령과 같은 편안한 노후는 보내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이미 부정 부패의 판도라였으며, 부임전 임기말과 같은 레임덕을 보인 정말 몇안되는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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