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이름도 거론하지마?
악플 보다 무서운 무플은 THIRDTYPE님 블로그의 댓글창에 달린 메시지이고 이명박이 아니라면 소통을은 이 블로그의 댓글 창에 달린 메시지이다. 댓글을 원하는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기위한 간단한 샘플이다. 그런데 조금 전 연락을 받았다. "이명박을 000으로 바꿔도 되겠냐"는 것이다. PPT 자료를 보내면서 비슷한 요청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했다. 그러나 이명박을 욕하는 것도 아니고 댓글창을 화면에 잡은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역시 달랐다. 다치지 않기 위해 모두 정권의 눈치를 본다. 모든 공기업의 사장들을 자기 수하로 교체하는 사람이 한나라의 대통령이 됐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놈현스럽다'를 사전에 등록하던 시대에서 이명박이라는 이름도 함부러 거론할 수 없는 시대가 온 셈이다. 알아서 기던 네이버에서 쥐박이를 삭제한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지금은 포털에서 쥐박이는 찾아 볼 수 없다. 모두 알아서 기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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