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임의 미학, 백김치


한울 백김치

한울 백김치에 대한 이전 글, 깔끔한 맛의 한울 백김치에서 설명했듯이 한울 백김치는 절이는 것도 잘되어 있고 잣과 대추를 넣어 상당히 깔끔하며 씹는 맛이 좋았다. 다만 감칠맛이 약간 부족한 듯했다. 그러나 이런 평가는 김치가 익기 전의 평가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김치는 역시 익은 상태에서 평가해야 정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글에서는 한울 백김치의 익었을 때 맛을 이야기 하도록 하겠다.

이전에 올린 한울 백김치에 대한 글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한울 꼬마 김치2기 김치 모니터링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울 꼬마 김치의 모니터링 요원이 되면 매달 2종의 김치 5Kg이 석달간 무료로 제공된다. 김치를 받은 모니터링 요원은 김치를 시식하고 김치에 대한 리뷰를 김치를 받을 때마다 올리면 된다. 지금까지 받은 김치는

백김의 깔끔한 맛과 감칠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 잣들 들어있기 때문에 김치를 먹다 보면 잣의 은은한 향이 입에 가득찬다.

배추 김치는 역시 잘 저려야 맛있다. 또 잘 저려야 익어도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씹는 맛을 유지할 수 있다. 한울 백김치는 처음 받았을 때 아삭한 씹는 맛이 익은 상태에서도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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