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구매 가이드 9. 컴퓨터 AS시 주의사항


삼성의 판매 후 사기

인천 살 때 일이다. 아는 분의 컴퓨터가 망가져서 AS를 받았다. 컴퓨터이기 때문에 에서 AS를 받았다. 교체된 부품은 하드디스크. 비용은 16만원. 당시 160G SATA 하드디스크의 가격이 15만원 정도 했을 때였다. 따라서 아무리 이라고 해도 120G 정도의 하드로 교체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컴퓨터를 뜯어 보자 '40G짜리 중고 하드디스크로 교체'되어 있었다. 조금 어이가 없었다. 교체된 하드디스크가 어디있는지 물어 보자 AS하는 사람이 가져 갔다고 한다.

목차

의 판매 후 사기

인천 살 때 일이다. 아는 분의 컴퓨터가 망가져서 AS를 받았다. 컴퓨터이기 때문에 에서 AS를 받았다. 분노 게이지 폭팔

컴퓨터 AS에도 사기가 많다. 동네 업체 뿐만 아니라 과 같은 대기업도 이런 사기를 잘친다. 따라서 AS 받기 전에 컴퓨터 부품 목록을 저장하고 AS 받은 부품은 회수해 두는 것이 좋다. 사기 당하고 분노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업체의 AS 방식

처럼 저가의 부품을 사용하는 제품은 하드웨어 고장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 파일로 저장 아이콘을 클릭해서 하드웨어 정보를 파일로 저장한다.
  • 수리내역서 요청(제품별 보증 기간 포함)

    두번째로 컴퓨터 AS를 받으면서 꼭 요청해야 하는 것이 바로 수리내역서이다. 이 내역서가 필요한 이유는 일단 AS를 한 부품이 다시 고장나는 경우 무료로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전단계에서 저장한 정보와 비교함으로서 실제 해당 부품이 AS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더우기 AS한 컴퓨터에서 수리내역과는 다른 부품이 교체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수리 내역서를 받으면 다시 EVEREST를 실행해서 수리내역과 다음 항목을 확인해 보면 된다.

    [#비교 포인트] 부품 설명 CPU 유형 CPU 유형에서 중요한 점은 CPU 모델명과 속도만 비교해 보면 된다. 여기서는 QuadCore Intel Core 2 Quad Q6600, 2400 MHz까지 확인하면 된다. 머더보드 이름 머더보드의 모델명만 확인하면 된다. Gigabyte GA-965P-DS3까지 확인하면 된다. 비디오 카드 비디오 카드도 모델명만 확인하면 된다. 여기서 NVIDIA GeForce 8500 GT까지 확인하면 된다. 디스크 드라이브 몇개의 디스크 드라이브가 있는지, 용량은 얼마인지, 시리얼 번호들을 확인하면 된다. 예: ST3500320AS ATA Device (465 GB, IDE) CD/DVD 드라이브 디스크 드라이브와 마찬가지로 모델명과 몇개가 광드라이브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면 된다. 여기서는 TSSTcorp CD/DVDW SH-S183L까지 확인하면 된다. 오디오 어댑터 Realtek ALC888/S/T @ Intel 82801HB ICH8 네트워크 어댑터 Marvell Yukon 88E8056 PCI-E Gigabit Ethernet Controller

    아울러 이전에 저장한 하드웨어 정보와 비교해서 수리 내역에 없는 항목이 교체됐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다. 다만 오디오 어댑터와 네트워크 어댑터는 마더보드에 내장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더보드가 교체됐다면 오디오 어댑터와 네트워크 어댑터가 바뀐 것은 크게 고민할 필요는 없다.

    교환된 부품 요청
    앞에서 설명했듯이 도 돌려막기를 한다. 돌력막기는 AS한 부품으로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AS하는 것이다. 고장나지 않은 부품을 빼돌리는 때도 있다. 또 설사 고장이 났다고 해도 부품에 따라 AS 기간이 남아 있는 제품은 제조사를 통해 AS한 뒤 돌려막기를 한다. 따라서 부품을 교환한 경우라면 반드시 고장난 부품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야 AS를 하는 사람이 중고로 돌려막기를 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감시 마지막으로 AS를 받을 때는 AS 기사 옆에서 어떤 부품을 교체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물론 기계치이기 때문에 어떤 부품을 교체하는지 몰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설사 그렇다고 해도 그냥 옆에 서서 어떤 작업을 하는지 지켜보는 것이 좋다. 지켜본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부품을 바꿔치기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아울러 "컴퓨터를 가져가서 AS해오겠다"고 하면 부품을 가져와 보는 앞에서 교체할 것을 요구하는 것이 좋다. 내 경험으로 컴퓨터를 가져가서 AS를 해야하는 상황은 거의 없었다.

    위에 설명한 방법이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이야기일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의 노력도 하기 싫다면 3만원짜리 하드디스크를 16만원에 구입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남은 이야기

    나는 컴퓨터 조립을 거의 해주지 않는다. 이윤을 하나도 남기 않고 조립을 해줘도 '비싸다', '않좋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종종 봤기 때문이다. 컴퓨터의 가격은 원하는대로 맞출 수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가격이 아니다. 비싼 돈을 들인 컴퓨터이기 때문에 오랜 동안 고장없이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최소한 메인보드와 파워는 좋은 것을 구매해야 한다. 메인보드와 파워를 좋은 것으로 사용하면 메인보드와 파워의 가격은 최소한 15만원에서 20만원까지 나온다. 여기에 CPU, RAM, HDD, VGA를 추가하면 홈쇼핑에서 파는 싸구려 컴퓨터는 만들 수 없다.

    이렇게 조립해 준 컴퓨터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니라 사용상 문제(예: 운영체제 꼬임)처럼 고장이 나면 마치 물건이 좋지 않아 고장난 것처럼 이해한다. 또 좋은 부품을 싸구려 부품으로 교체한 AS 업체에서 부품을 싸구려를 썼기 때문이라고 한마디 하면 내 노력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된다. 이런 사정을 뻔히 알고 있기 때문에 설사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해도 PC 조립을 해주는 때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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