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일왕을 천황이라 경배한 결과


독도

이 최근 후쿠다 야스오 총리로부터 의 독도 영유권 명기 사실을 통보 받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는 요미우리 신문 보도와 이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을 담은 기사다. "독도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쪽 언론플레이"라고 했지만 오죽했으면 신문의 보도 내용을 믿는지는 아직도 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 항상 주장한 것은 바로 실용이다. 실용의 사전적 정의는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여준 실용실제 이용당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부시의 카트를 몰면서 얻어낸 것이 '산 미친소 전면개방과 검역주권 포기'다. 그런데 일왕천황이라 경배하면서 이 얻어낸 것이 또 있다. 바로 독도의 영토 표기이다. 청와대측은 어제 독도의 영토 표기 문제가 불거지자 강력대응을 지시했다(어디나 강력대응한다고 하지만 가 할 수 있는 강력대응은 국민에게 국한된다).

그리고 오늘 요미우리 신문의 발표가 있었다. 바로 ' 수상 후쿠다가 독도를 영토로 표기하겠다'는 이야기에 ' 이 지금은 곤란하니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일본의 언론 플레이라며 항변하고 있지만 청와대 내에서도 독도 명기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이 이 자랑하는 실용외교이다.

  1. 다시 '독도 암초'…한-일관계 '격랑' 속으로
    중학교 새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간접적으로 "독도는 땅"이라는 주장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을 추가했다는 한겨레 기사이다. 일왕을 천황이라 경배한 댓가로 얻은 의 실용외교의 정수가 아닌가 한다.
  2. 후쿠다 "독도 표기하겠다", MB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
    이 최근 후쿠다 야스오 총리로부터 의 독도 영유권 명기 사실을 통보 받고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달라"고 말했다는 요미우리 신문 보도와 이에 대한 청와대의 반응을 담은 기사다. "독도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쪽 언론플레이"라고 했지만 오죽했으면 신문의 보도 내용을 믿는지는 아직도 파악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3. 靑 "日측 언론플레이라면 결코 용납안돼"(종합)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가 언론 플레이라는 청와대. "독도 문제의 본질을 왜곡하려는 측 언론플레이"라고 한다. 촛불을 든 선량한 시민을 폭도로 규정한 언론플레이를 일삼던 라 모든 것이 다 언론 플레이로 보이는 듯하다.
  4. 갈팡질팡 청와대 "日, 독도 명기 언급 있었다" 번복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하던 청와대(靑蛙臺: 파란색 개구리가 사는 곳)가 (과)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본 뒤) "그런 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번복했다고 한다. 일왕을 천황이라 경배한 이유는 정말 실용왜교(實用倭交: 실제 왜국과 친하게 지냄) 때문인 듯하다.

요즘 뉴스를 보면 짜증만 난다. 날도 더운데 보면 짜증나는 내용이니. 그나마 즐거운 소식은 YTN의 '낙하산 사장'을 노조에서 저지함으로서 의 언론 장악 음모를 일단 저지했다는 정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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