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의 악몽은 우리의 꿈입니다!!!


명박의 쥐, 기도문

에 게신 우리 아버지께
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마국의 나라가 되어
아버지의 뜻이 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에 주시고
촛불을 든 저 간악한 무리를 용서치 마시고
저희들를 저 간악한 무리에서게서 구하소서

목차

경찰 폭행

요즘은 신문을 보지 않는다. 원래 신문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요즘은 더욱 그렇다. 신문을 봐도 희망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강부자 내각, 고소영 인사, 영어 몰입교육은 이제 애교처럼 느껴진다. 또 산 쇠고기 전면수입이 한반도 대운하를 밀어부치려는 정권의 계략이라는 이야기가 이제 현실감있게 들린다. 이런 난국을 격었으니 나라를 말아 먹든 삶아 먹든 놀랄 국민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경찰에 의해 자행된 폭력 동영상 모음

실제 경찰들을 만나 보면 우리 경찰은 예전의 보던 경찰과 상당히 다르다. 뇌물을 받는 경찰도 보기 힘들다. 아울러 강압적으로 시민을 대하는 경찰도 별로 없다. 그러나 여전히 경찰은 권력의 개,
[출처]: Black2White님의 쥐기도문

에 게신 우리 아버지께
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마국의 나라가 되어
아버지의 뜻이 과 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에 주시고
촛불을 든 저 간악한 무리를 용서치 마시고
저희들를 저 간악한 무리에서게서 구하소서

악몽을 꾸기는 도 마찬가지다. 지난 10년. 단한번도 당명을 바꾸지 않고 야당 생활을 했다. 이런 배경에는 '흩어지면 죽는다'는 간절함이 있다. 그리고 원하는 대로 정권을 쟁취했다. . 범한나라 의원 190명. 하나만으로 국정을 농단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제 남은 것은 지난 10년 동안 농단하지 못한 국정을 농단하는 일만 남았다.

전두환 정권이야 군사 구테타로 일어선 정권이지만 은 국민이 뽑아 준 정권이라는 잇점도 있다. 상황이 이런 상황이니 모두들 한자리 차지해서 모기가 피를 빨듯 국민의 혈세를 빨아 먹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국민이 일어났다. 촛불을 들었다. 그 촛불이 60여일이 지나도 꺼지지 않는다. 아마 악몽도 이런 악동은 없을 것이다.

저들의 악몽이 우리의 꿈입니다

오늘 미국산 미친소 수입 반대 서명하기의 카운트가 잡히지 않았다. 광우병 국민대책 회의에 방문해 보니 카운터가 사라져 있었다. 그러다 발견한 글이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행진 팀장으로 활동하다 현재 경찰에 의해 수배가 된 '김광일'("다함께" 운영위원)님이 쓴 저들의 악몽이 우리의 꿈입니다였다. 전문은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고 관련 부분만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저는 5일에 있을 촛불대행진이 고시를 강행하고 폭력적인 탄압으로 일관하는 를 더는 묵과하지 않고 끌어내리겠다는 것을 분명히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1953년 몬카다 병영 습격사건으로 수감된 피델 카스트로는 최후 진술에서 "역사가 나를 무죄로 하리라"라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의 최후 진술은 6년 만에 바티스타 독재 정권을 무너뜨림으로써 현실이 됐습니다.

역사는 혁명가들이 아니라 친미 독재 바티스타 정권을 유죄로 기록했습니다. 우리 또한 촛불시위를 불법으로 몰아가며 탄압하고 있는 가 유죄라는 것을 역사에 기록해야 합니다.

40년 전 프랑스를 뒤흔들었던 1968년 항쟁의 구호를 빌자면 "저들의 악몽이 우리의 꿈입니다." 의 악몽을 위해 우리는 여전히 거리로 나서야 합니다. 저 역시도 수배자의 신분이지만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년 전 프랑스를 뒤흔들었던 항쟁의 구호라고 한다. 그러나 정말 마음에 와닿는다.

저들의 악몽이 우리의 꿈입니다.

그렇다. 저들의 악몽이 우리의 꿈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오늘도 촛불을 드는 것이다.

촛불을 들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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