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갈 뻔한 iPod Touch


배송 확인

결국 페덱스에 6월 4일 다시 연락을 했다. 그런데 페덱스측의 답변은 다소 의외였다. 4일에 발송도 힘들고 5일에 가서나 발송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를 물어보자 인천 세관에 도착한지 상당히 오래됐지만 연락처를 찾을 수 없어서 반품 절차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다 6월 3일에 구글에서 연락처를 보내와 연락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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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이벤트

상황이 이런 상황이라 페덱스의 배송 추적 기능을 이용해서 6월 5일 발송 여부를 확인해 봤다. 그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5월 19일 캘리포니아 Sunnyvale에서 발송된 것을 알 수 있다. 인천에 도착한 날은 5월 23일이다. 그리고 2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무려 13일간 인천 페덱스 사무소에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조 기기 구입

아무튼 이번 주나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한다고 하니 그녀를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 바로 케이스를 비롯한 악세사리다. 70만원 가까이 하는 도 케이스 없이 사용하는데 여기에 비하면 정말 여왕 대접을 받는 셈이다. 막상 의 악세사리를 사려고 하니 어떤 악세사리를 사야할지 난감했다. 그 이유는 한번도 사용해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옥션에서 세트로 파는 제품중 아무 제품을 골랐다.

하드케이스

넣고 다닐지 말지는 실제 물건을 받아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일단 지르고 봤다. 하드케이스는 를 세워둘 수도 있는 구조였고 다른 물건에 매달아 둘 수 있도록 집게도 제공하고 있었다.

USB 케이블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모두 가능하다고 한다. 에서 실리콘 케이스

예전에 경품으로 받은 MP3도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했었다. 그런데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니 생채기 보호에는 좋지만 사용은 상당히 불편했다. 그래서 실리콘 케이스와 하드케이스 중 고민하다가 두 가지가 모두 포함된 셋트 제품을 구매했다.

보호 필름

보호 필름도 구매했다. 휴대용 기기는 보호 필름을 붙이지 않으면 액정의 생채기를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보호 필름을 보니 조금 싸구려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뒤 인터넷을 찾아보니 iPod Touch의 정품 악세사리 가격이 장난 아니게 비싸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팟 양말(iPod Socks)까지 있고 가격도 만만치 않았다. 비용이 얼마나 나오나 싶어서 모든 악세사리를 정품으로 해서 계산해 보니 약 30만원 정도가 나왔다. 아무튼 내일이 기대가 된다. 또 내일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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