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량제와 우리 정부


국민은 정부를 믿지 않는다.

영어 몰입 교육에 대해 의 이한구 정책 위원장이 토론에 나왔을 때 일이다. 영어 몰입 교육이 영어에 몰입하라는 것이 아니라 "초등학교만 다녀도 영어 교육을 따로 받지 않아도 될 정도로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것인데 "왜 아이들을 선행학습을 시키냐"는 것이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한구 정책 위원장이나 2mb 정권이 놓치고 있는 것이 있다. 우리 국민은 우리 를 믿지 않는다.

<사진: 미친소 전면 수입에 입이 찢어지는 농림부 차관보>

목차

IT 강국?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얼마 전

30개월 이상에 뼈까지도 수입해도 괜찮은

미친소 전면 수입에 입이 찢어지는 농림부 차관보

인터넷 종량제는 오보라고 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인터넷 종량제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지만 네티즌이 인터넷 종량제에 반대하는 서명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종량제도 아주 간단하다.

국민은 를 믿지 않는다.

남은 이야기

오늘 QAOS.com에 예전에 인터넷 종량제를 시행한다고 했을 때 만들어진 인터넷 종량제를 위한 패킷 계산기가 올라왔다. 재미 삼아 컴퓨터에 설치한 뒤 요금이 얼마나 되는지 측정해 봤다.

대상 가격 용량 QAOS.com 11원 한 페이지 블로그 116원 한 페이지 드라마 7편 181'7415원 파일을 내려받기 위한 페이지+파일

4KB를 1원으로 다른 조건 없이 계산했을 때 사용요금이다. 물론 인터넷 종량제는 이런 형태로 단순한 패킷 요금 방식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종량제가 시행되면 예상치 못한 요금이 나올 수 있다.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요금이 수백만원이 나와 자살한 중학생이 있다.

우리 기업은 이런 방식으로 영업을 잘 한다. 결국 수입을 최대로 하려는 업체는 인터넷 종량제를 기존 무선 데이터 통신과 마찬가지로 부분 종량제로 시행될 가능성이 많다. 부분 종량제로 인터넷 종량제를 시행한다면 무선 데이터를 사용하다가 피해를 본 중학생과 같은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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