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만 있으면 나도 동영상 전문가, SUPER

2007/02/11 17:40

나는 동영상 편집이나 변환을 많이 하지 않는다. 고작하는 경우가 아이들 동영상을 블로그로 올릴 때와 아이들 동영상으로 DVD를 만들 때 정도이다. 간단한 동영상의 변환이야 WinAVI로 하면 되지만 DVD를 만드는 작업은 의외로 손이 많이 간다. 따라서 이 덕에 상당히 많은 동영상 변환 프로그램과 DVD 저작 프로그램을 사용해 봤다.

오늘 소개하는 SUPER는 지금까지 사용해본 프로그램 중 단연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동영상 형식을 서로 바꿀 수 있으며, 거의 모든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외부 코덱을 설치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아울러 사용자 환경(User Interface)가 아주 간단하다.

SUPER는 범용 플레이어(Universal Player)이며 범용 엔코더(Universal Encoder, Convertor)이다. SUPERffmpeg, MEncoder, mplayer, x264, mppenc, ffmpeg2theora 및 theora/vorbis RealProducer 플러그인과 같은 우수한 공개 프로젝트의 소산물로 이들에 대한 그래픽 사용자 환경(Graphic User Interface)를 제공한다. 각 형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따로 구할 필요가 없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익힐 필요도 없다.

만약 어떤 동영상을 재생하고 또 다른 형식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면 이때 필요한 유일한 프로그램이 SUPER이다. 앞에서 설명했듯 이 프로그램 하나로 거의 모든 동영상 형식을 변환할 수 있으며, 재생할 수 있다. 아울러 동영상 형식을 변환하는 절차 또한 아주 간단하다.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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