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삼이는 골때려 5

1999/07/15 16:47

  • 회의석상에서 루마니아의 독재자였다 민중에 의해 처형된 차우세스쿠의 이름을 몰라 계속 '차씨'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 제주도를 방문했을 때는 제주도를 자꾸 거제도(지네 동네죠)라고 해서 빈축을 샀다고 한다.
  • 전경련 회장단과의 조찬 모임에서는 '경부고속철도'를 '경부 고속도로 철도'라고 했다고 한다.
  • "세종대왕은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었다."
  • 박정희의 생가에 다녀오는 길에 "지금 박정희 대통령 상가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 전봉준 장군 고택을 다녀오며 "정몽준(대한 축구협회장, 현대 회장)장군 고택에 다녀오는 길입니다."

이걸 보면 무식은 틀림없는 죄악인 것 같습니다.

강준만 교수의 김대중 죽이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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