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5년이 진짜로 가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설이 지나지 않았다고 바득 바득 우기던 저도 이제 정말 불혹의 나이에 접어듭니다. 그 동안 제 블로그를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블로거: ㅇㅜㄴ(도아)
고향에 내려가시는 분들은 길조심 하시고요. 길이 조금 막히더라도 여유있는 귀향길 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006년 새해 설계 잘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특히 년초에 금연을 준비하는 분들은 꼭 작심삼년이 되기를 바랍니다(3일을 끊으면 삼년은 간다고 하더군요).
저는 설 연휴가 끝날때까지 PC 방 관리 모드로 전환합니다.
P.S. 'ㅇㅜㄴ'는 OTL이 아닙니다. 주먹으로 땅을 치는 OTL이 아니라 머리를 땅에대고 절하는 한글 이모티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