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팟캐스트에 소개된 나꼼수
'나는 꼼수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3명의 전직과 1명이 현직이 만들어 내는 수다가 국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퇴근까지 미뤄가며 '나꼼수'가 올라오기를 기다린다. 또 여기 저기 '나는 꼼수다'에 대한 패러디가 등장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미국 유명 팟캐스트에도 '나는 꼼수다'가 등장했다. 이만 하면 '하나의 현상'이라고 부를만 하다. 그런데 '나꼼수'의 이런 인기는 재미있지만 이명박 정부의 언론통제에 기인한다. 다만 나꼼수가 계속되기 위해서는 청취자의 자발적인 기부도 필요하다. 오늘은 이런 '나꼼수 현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다루어 보겠다.
외국 비디오 팟캐스트에 등장하는 나는 꼼수다. 처음에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태권도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나라의 기술력, 마지막으로 나는 꼼수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1분 29초 정도 부터 가장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이야기한다. 그런데 의외로 우리나라의 상황을 상당히 정확하게 보고 있다. 한국 언론을 폭스 뉴스와 같은 '병신 뉴스'라고 평한다. 또 '나는 꼼수다'를 데일리쇼와 같은 진짜 뉴스라고 평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조한다.
사회 현상이 된 나꼼수
요즘 나는 꼼수다가 인기다. 올초 시작한 인터넷 방송이지만 공중파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꼼수다를 패러디한 프로도 여기 저기 눈에 띈다. '나는 꼼수다'라는 이름 자체가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것이다. 그런데 패러디가 인기를 끌자 또 다시 패러디의 패러디가 만들어지고 있다[1]. 또 이런 패러디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나꼼수' 출연진에 대한 패러디까지 만들어 지고 있으니 가히 '나는 꼼수다'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에 '나는 꼼수다'를 우연히 들었다. 정확히 몇회인지 모르겠지만 한 4~5회 부터였던 것 같다. 알다시피 '나는 꼼수다'는 일주일에 하나씩 올라온다. 단숨에 4~5회까지 들으니 이젠 심심해 졌다. 그러다 '나꼼수'에 깔대기 전문이 정봉주 의원이고 정봉주의 PSI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렇다 보니 정봉주의 PSI를 듣기 위해 찾아간 곳이 바로 어제 소개한 뉴욕타임스다. 또 뉴욕타임스를 내려받아 쉽게 볼 수 있도록 올린 글이 유튜브 동영상, 골라서 쉽게 받기인 셈이다.
아무튼 '나는 꼼수다'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팟캐스트(PodCast)에 나는 꼼수다가 올라오면 거의 비슷한 시간에 비공개 토런트에도 올라온다. 올라오는 속도를 보면 그 어떤 인기 드라마 보다 빠르다. 그만큼 '나는 꼼수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이렇다 보니 '나는 꼼수다'는 단순한 방송이 아니라 이제는 하나의 현상처럼 보인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나는 꼼수다'를 듣고 있다. 매주 목요일이면 퇴근도 하지 않고 '나는 꼼수다'가 올라오기를 기다린다. 또 패러디도 넘처난다. 단순히 '나는 꼼수다'를 패러디해 방송[2]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나는 꼼수다의 패러디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마이뉴스의 엄지뉴스에 올라온 사진이다. '나는 고수다'라는 제목이나 "꼼꼼 하게" 지도하겠다는 부분에서 웃음이 난다.
위의 사진은 오마이뉴스에 올라온 사진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이젠 '나는 꼼수다'가 우리 생활속으로 파고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나는 꼼수다 관련 상품도 상당히 인기다. 나는 꼼수다 멤버인 김용민 교수의 책, "조국 현상을 말하다"는 판매 부진을 격다가 '나는 꼼수다'의 인기를 타고 지난 주 10쇄가 넘었다. 김어준이 쓴 "닥치고 정치"는 정치 분야 1위, 전체 3위다. 또"닥치고 정치"가 인기를 끌자 다음처럼 "닥치고 투표"라는 패러디까지 등장했다.
김어준의 책, "닥치고 정치"를 그대로 패러디한 것이다. 얼마 뒤 있을 재보선 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다. 또 투표하지 않는 사람에게 미래는 없다. 욕을 해도 투표는 하고 욕하자.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할 사람 하나를 꼽으라고 하면 난 "투표하지 않는 사람"을 꼽는다. [출처: yfrog]
비단 패러디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예 '나는 꼼수다'를 홍보하고 있는 곳도 있다. 광주에 있는 한 사찰이라고 하는데 "불교를 배우면 인생이 즐겁고, <나는 꼼수다>를 들으면 세상의 진실이 보입니다"라는 플랭카드가 걸려있다[3]. 이만하면 '나는 꼼수다'는 단순히 인기있는 인터넷 방송이 아니다. '나는 꼼수다'는 이제 하나의 사회 현상이 된 셈이다. 오늘도 출근하며 언제나 '나꼼수'를 들었다. 1회부터 24회까지 모두 들었지만 다시 들어도 재미있다.
광주의 한 사찰에 걸려있다는 플랭카드다. 클리앙의 한 회원이 아이폰으로 찍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개신교도 이 정도의 개념이 있다면 나라가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격 돋는 나꼼수
그런데 며칠 전 상당히 재미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글 가장 윗부분에서 소개한 영상이다. The Joe Rogan Experience라는 미국 비디오 팟캐스트다. 코미디 부분 탑텐에 들어가는 프로라고 한다. 이 프로그램은 Duncan Trussell, Joe Rogan, Brian Redban등 세사람이 진행하고 있다. 또 지난 17일 방송된 147편에서는 아이튠즈 팟캐스트에서 연일 1위를 계속하고 있는 '나는 꼼수다'에 대한 내용이 등장한다. 처음에는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가 다시 태권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마지막으로 '나는 꼼수다'(가장 오른쪽 사람)가 나온다. 다음은 이 방송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 부분만 발췌한 영상이다.
The Joe Rogan Experience
우리나라에 대한 내용만 발췌한 것이다. DVD 프라임에 다음 TV팟 영상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다음 TV팟 플레이어는 걸리적 거리는 것이 많아 페이스북에 올렸다. 1분 29초 정도 부터 '나는 꼼수다'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또 ‘나꼼수’야말로 국격돋네…미 팟캐스트서 화젯거리라는 기사에 동영상에 대한 번역 전문이 올라와 함께 소개한다.
"그거 한국에서 하고있잖아?"
"예" "ㅇㅇ 하고있죠"
"한국에선 진짜 프로 선수들이 있던데"
"한국에는 왜 그렇게 스타가 인기있는지 모르겠는데 여기도 하긴 하지만 한국정도는 아니지 특히 스타트렉은.."
"스타크래프트"
"아 ㅇㅇ 한국에 스타는 큰 토너먼트에 관중도 있고 완전 쩔던데"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되게 유명.."
"왜 그렇게 스타를 잘하지?"
"걔네들은 훈련을 하니까. 스타를 스포츠로 취급하잖아 코치도 있고 테크닉도 배우고 전략도 배운다잖아""한국인들은 되게 열정적인 사람들이더라고 내가 태권도를 배워서 그들 사이에서 컸는데 태권도 토너먼트에서 한국인들과 싸울때면 다들 끔찍해했어. 등 뒤에 한국이라고 붙은 게 등장하면 팬티에 쌀 것 같았지. 아 ㅅㅂ X됬음 쟨 한국인이야"
"한국인들은 열정적인데다가 태권도실력이 예전에 우리를 능가하고 있었으니까 이제 막 미국하고 다른 나라들이 따라잡기 시작했지만 이미 너무 발전해있다고 게다가 한국인들은 존나 경쟁적이야"
"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다운로드 속도 가지고 있지 않았어?"
"ㅇㅇ 기술이 쩔어주잖아 온갖 삼성폰이 한국에서 나오는데 몇몇 부품은 중국에서 만들긴 하지만""한국에 대해서 흥미로운 게 하나 있는데 아이튠 팟캐스트에서 1위를 하는게 있는데 한국어라서 뭐라하는지도 모르고 최근에 전부 1위를 하고있길래 ㅆㅂ 이게 뭐지하고 조사를 해봤는데 한국 뉴스는 전부 폭스뉴스같아 존나 병신같은 뉴스있잖아. 근데 이 팟캐스트는 데일리쇼같은 진짜 뉴스고 한국인들은 이제 좀더 다른 내용에 솔직한데다 비판적인 뉴스를 보게되서 지금 인기가 쩔고있어"
"오 쩌네"
"흥미로워서 좀더 알고싶은데 망할 통역을 못하겠어 DDANZIS라고 하던데"
"꽤 흥미로운데. 우린 미디어가 통제되고 있지 않은걸 당연하게 여기지만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렇지 않더라...."
재미있는 것은 미국 코미디 프로 진행자들이 '이명박 정권 보다 우리나라 언론에 대해 더 잘알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언론을 폭스 뉴스같다"고 하며 병신 같은 뉴스로 평한다. 미국의 폭스 뉴스는 우라나라 조중동처럼 아주 편향적인 채널이다. 반면에 데일리쇼는 1999년 부터 진행하는 풍자 프로그램으로 실랄한 비판과 풍자로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한다(출처). 또 딴지의 철자까지 알고 있다. 이 동영상은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으며 현재 여기 저기 퍼지고 있는 상태다.
나꼼수는 언론통제의 부메랑
위의 영상에서 또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미국인들은 미디어가 통제되고 있지 않은 걸 당연히 여기지만 다른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렇지 않다는 부분이다. 과거 우리나라 언론자유도는 나름대로 순위가 올라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며 우리나라 언론 자유도는 거의 중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락했다. 자신의 특보 출신들을 방송사 사장으로 보내거나 언론사 사장을 쪼인트 까서 잡은 결과다.
'나는 꼼수다'의 이런 인기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통제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는 말할 자유를 빼았았다. 그리고 이명박 정권의 통제를 받는 언론은 말을 공평하게 분배하지 않는다. 이것 때문에 말을 하고 싶은 사람들은 정부가 통제하지 못하는 곳으로 이동했다. 그것이 '나는 꼼수다'를 방영하고 있는 팟캐스트(PodCast)이고 트위터(Twitter)라는 SNS다. 우리나라는 외산 서비스의 무덤이다. 그런데 이런 우리나라에서 트위터는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트위터와 같은 SNS는 말할 자유가 보장되는 몇 안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나라당과 검경은 이제 이런 SNS도 단속하겠다[4]고 하고 있지만. 그러나 용수철은 누르면 누를 수록 반발력이 커진다. 아울러 지난 3년반 가까이 눌러왔기 때문에 일단 튀어 오르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 그 분수령은 '10월 26일 지자체 선거'일 것이다.
SNS 단속 이대로 괜찮은가
지난 주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진행된 'SNS 단속 이대로 괜찮은가?' 긴급토론회. 가장 오른쪽이 나다. 작년 부터 계속 논의된 문제지만 현재까지는 '저항권'외에 답이 없는 것 같다. [출처: “SNS, 특정 언론사의 악의적 기사보단 귀여운 수준”]
'나는 꼼수다'에 기부하자
'정봉주의 PSI'와 '나는 꼼수다 초기분'을 들어 보면 알 수 있지만 대부분 정봉주의 PSI에 나온 내용이다. 그런데 '정봉주의 PSI'는 한겨레신문 하니TV에서 매주 진행하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의 일부였다. 또 김어준의 뉴욕타임스는 얼마 전까지 팟캐스트(PodCast)로 제공됐다. 다음은 유쾌 통쾌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팟캐스트로라는 기사에 실린 뉴욕타임스의 팟캐스트 주소다. '뉴욕타임스'를 보다 보면 신문 구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한겨레신문에서 '나꼼수'의 인기로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 '뉴욕타임스'의 트래픽을 감당할 여력이 없기 때문[5]이다.
- 비디오: http://vod.hani.co.kr/podcast/cctv_video.xml.rss
- 오디오: http://vod.hani.co.kr/podcast/cctv_video.xml.rss
팟캐스트는?
보통 팟캐스트라고 하면 아이튠즈(iTunes)나 아이폰(iPhone)이 있어야지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팟캐스트는 아이튠즈나 아이폰이 없어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 아이튠즈에 등록하지 않아도 된다. 팟캐스트[6]는 방송 내용을 오디오나 비디오 파일(MP3, MP4)로 만들고 이 파일들의 주소를 RSS 피드로 제공하면된다. 아이튠즈로 방송(팟캐스트)하는 것은 이렇게 만든 RSS 피드를 아이튠즈에 등록하는 것에 불과하다.
즉, 스트리밍 서비스는 팟캐스트를 올리는 측(방송하는 측)에서 제공하며, 애플은 팟캐스트(PodCast)의 재생 횟수를 기반으로 순위와 같은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김어준의 뉴욕타임스도 139회까지는 팟캐스트로 제공됐다. 또 편의를 위해 오디오와 비디오 팟캐스트가 제공됐다. 그런데 139회 이후로는 팟캐스트에서 사라졌다. 한겨레신문에서 회선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얼마 전 딴지일보 기획실장님이었던 @jaketarzan님이 나는 꼼수다를 위한 모금을 했었다. 보통 '나는 꼼수다'를 만드는 비용은 얼마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한다. 틀리는 이야기는 아니다. 모두 무료 봉사라고 하니 만드는 비용은 스튜디오 대여비만 있으면 된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만드는 비용이 아니라 회선 유지비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스트리밍 서비스는 애플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을 하는측에서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왜 기부해야할까?
호스팅 업체에 근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은 나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꼼수다'는 한겨레신문과 같은 CDN 서비스을 사용하고 있다. 또 내려받기 횟수에서는 김어준의 뉴욕타임스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다[7]. 그런데 한겨레신문과 같은 언론사도 회선 비용을 감당하기 힘들어 뉴욕타임스 팟캐스트를 내렸다. 따라서 이 정도라면 '나는 꼼수다'를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것인지는 짐작이 간다.
그래서 부탁하고 싶은 것은 '나는 꼼수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jaketarzan이 올린 기부금 모금에 관한 글를 읽고 기부를 해달라는 것이다. 이 블로그에서도 기부를 받고 있다. '나는 꼼수다'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개인 블로그 치고는 꽤 많은 기부금이 들어왔다. 그런데 이런 기부는 상당히 일시적이다. 블로그 기부금은 지금까지 총 300만원 정도가 들어왔다. 첫 두주에 150만원 정도가 들어왔다. 첫 한달동안 200만원 가량이 들어왔다. 즉 첫 두주에 150만원 다음 두주에 50만원이 들어온 셈이다. 그 뒤로는 매월 5~10만원 정도가 들어온다[8]. 즉, 지속적인 기부 시스템이 없으면 일시적일 수 밖에 없다.
블로그 운영에 드는 비용은 많지 않다. 따라서 기부금이 많지 않아도 블로그 운영에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나는 꼼수다는 조금 다르다. 일단 파일 하나의 크기가 크다. 블로그 한페이지는 고작 2~5M정도에 불과하다. 그러나 '나는 꼼수다' 파일은 40~90M에 달한다. 여기에 이 블로그 방문자 보다 훨씬 많은 청취자가 있다. 따라서 호스팅 비용은 '나는 꼼수다'에 가장 큰 부담일 수 밖에 없다. 또 월 천만원가량 든다는 호스팅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기도 힘들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나는 꼼수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따로 기부를 위한 CMS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기부하기 위해서는 '예약이체'나 '자동입금계좌'로 등록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꼼수다'의 청취자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모든 청취자가 월 만원씩 기부한다면 호스팅 비용은 충분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뒤 유일한 언론이 된 '나는 꼼수다'를 계속 듣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 이 부분을 보면 "문명은 주변부에서 태어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이집트 문명 주변에서 로마문명이 만들어 졌고 로마문명 주변에서 프랑스, 영국 문명이 만들어 졌기 때문이다. ↩
- 한겨레신문의 하니TV에서 '나는 꼼수다'를 패러디해 방송하는 것이다. ↩
- 빨갱이 타령만 하는 개신교와 비교된다. ↩
- 검찰, 경찰이라고 쓰고 묶어서 '견찰'이라고 부른다. ↩
- 전에도 인기가 있었지만 최근 인기가 더 상승했다. ↩
- 나중에 시간이 되면 팟캐스트로 방송하는 방법을 따로 올리겠다. ↩
- 물론 뉴욕타임스가 파일 크기는 7~8배 정도 더 크다. ↩
- 가끔 고액 기부는 하는 분이 계셔서 10만원을 넘을 때도 있다. 그러나 평균하면 월 5~10만원 정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