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공짜, 파일 복구 프로그램(MultiStage Recovery)

2009/05/07 10:24

파일 복구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가격은 약 50불이지만 오늘 하루만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Giveaway of the Day를 통해서이다. 'Giveaway of the Day'에 올라오는 프로그램 중 상당수는 가격만 못하다. 그러나 가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올라온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벤치가 끝난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성능은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복구 프로그램의 성능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보통 유료이기 때문에 오늘이 가기전에 내려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거 DOS 시절에는 파일을 복구하는 일은 상당히 간단한 일이었다. 일단 파일 시스템의 구조가 간단하고 파일을 삭제해도 내용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FAT 테이블만 지우기 때문이다. NT 계열이 보편화되면서 파일 복구는 예전처럼 쉬운 작업이 아니다. NTFS 구조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NTFS가 보편화되면서 저마다의 성능을 자랑하는 파일 복구 프로그램들이 등장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본 프로그램 중 가장 나은 성능을 제공한 프로그램은 File Scavenger였다. 유료이기는 하지만 작고, 속도가 빠르다. 또 삭제한지 얼마되지 않은 파일은 대부분 복구해 낸다. 삭제한지 오래된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파일을 덮어쓰지만 않았으면 역시 복구 가능했다. 그러나 이런 복구 프로그램은 데이타 복구라는 중요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유료이다.

오늘 소개하는 MultiStage Recovery 프로그램도 이런 형태의 파일 복구 프로그램이다. 멀티스테이지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복구를 여러 단계를 통해 진행하며, 사용자가 다양한 복구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하드 디스크, 플로피 디스크, 플래시 드라이브, 디지탈 카메라의 메모리 카드와 디지탈 카메라의 저장 장치로 부터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

제작사에 따르면 상당히 복잡한 검출 과정으로 NTFS에서 다시 FAT로 포맷된 드라이브에서도 파일을 복구할 수 있고 반대로 FAT에서 NTFS로 다시 포맷된 드라이브에서도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사용하기 쉬우며 NTFS/NTFS5, FAT12/16/16등 Windows 기반 파일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격은 약 50불이지만 오늘 하루만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 소개한 Giveaway of the Day를 통해서이다. 'Giveaway of the Day'에 올라오는 프로그램 중 상당수는 가격만 못하다. 그러나 가끔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 올라온다. 이 프로그램은 아직 벤치가 끝난 프로그램이 아니라 그 성능은 알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복구 프로그램의 성능은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보통 유료이기 때문에 오늘이 가기전에 내려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MultiStage Recovery

외관은 상당히 깔끔하며 제공하는 기능도 다양하다. 누락된 NTFS 파일을 검색할 수도 있고 저수준의 검색도 할 수 있다. 속도도 상당히 빠른 편이기 때문에 마땅한 복구 프로그램을 찾지 못한 사람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바란다.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압축 파일에 포함된 Activate.exe를 클릭하면 그림처럼 'Giveaway of the Day' 라이선스로 등록된다. 이렇게 설치된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나지만 시스템을 새로 깔기 전까지 유지된다. 현재 '6시간 7분' 남았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은 빨리 내려받아 설치하기 바란다. 내려받는 것은 소용없고 6시간 7분이내에 설치하고 라이선스까지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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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S, FAT, File Scavenger, Giveaway of the Day, MultiStage Recovery, NTFS,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