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블로그 이모저모
'올블로그 어워드 2008'에 참석하고도 '올블로그 어워드 2008' 보다는 다른 이야기가 많은 것은 행사진행 내내 화니님 컴퓨터를 봐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행사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8의 의미, 수상자 발표, 대표 수상자 수상, 저녁으로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축가도 있었지만 행사에 집중하지 않은 덕에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블로그 어워드
시사분야 3위 | 블로고스피어 공로상 4위 | IT/과학분야 9위 | 생활분야 9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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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분야 3위, 공로상 4위, IT 9위, 생활 9위이다. 예상했던 일이지만 시사분야의 순위가 가장 높다. 또 공로상을 빼면 시사, IT, 생활분야에서 수상한 셈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실제 이 블로그를 찾는 사람 중 시사, IT, 생활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소소한 일상을 기록한 생활 부분은 대부분의 글들의 조회수가 높지 않다. 그러나 의외로 이런 소소한 일상에만 댓글을 달고 좋아하는 분도 많다. |
올블로그 어워드 2008에 참석합니다에서 설명한 것처럼 '올블로그 어워드 2008'에 참석했습니다. 사는 곳이 충주라 출발한 시간은 오후 3시 20분입니다. 충주 터미널에서 오후 3시 40분 차를 타고 다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역삼역에서 내렸습니다. 6번 출구로 나오다 보니 예전 기억이 나더군요. 그 이유는 첫 직장이 이 근처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역삼역에서 내려 두블럭 정도 걸어서 출근을 했었는데 그 기억이 새록 새록 하더군요.
삼정호텔의 위치를 대충 지도에서 봤기 때문에 그 기억을 떠 올리며 가다 보니 삼정호텔도 10여년 전에 한번 가봤던 기억이 있더군요. 정확히는 삼정호텔이 아니라 삼정호텔 근처였습니다. 역삼역에서 논현동 쪽으로 한블럭 걸어 가다가 왼쪽의 작은 고개를 오르면 왼쪽편 안쪽으로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처음 가는 길이 아니라 조금 편한 기분으로 삼정호텔로 향했습니다.
만난 분들
어도니스 홀로 향하니 이미 bluenlive님이 와게셨습니다. 또 참석할 것으로 생각하지 못한 okto님도 와계셔서 일단 올블이와 인증샷부터 찍고 행사에 참여 했습니다. 페니웨이님도 이 자리에서 처음봤습니다. 목소리와 비주얼, 영화에 대한 지식을 생각하면 "방송을 하시면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는 사람들끼리 같은 자리에 배치되면 좋았겠지만 올블로그로서는 누가 아는 사람인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 자리도 아는 분은 비트손님이 유일했습니다. 다만 이런 자리는 아는 분들끼리 옹기 종기 모여 앉는 것 보다는 모르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리에는 경남도민 일보의 김주완님, 월간 IM의 정나리님, 무진의 최우석, 윤여길님, 프레스블로그에 계시다가 얼마전에 퇴사하셨다는 화니님, 축구 블로그거인 효리사랑님, 그리고 조금 늦게 독설닷컴의 고재열님이 오셨습니다. 올블로그의 비트손님은 행사 진행차 함께 계셨습니다.
김주완 기자님은 겉보기에도 기자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겠더군요. 아마 오랜 기자 생활이 몸에 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설사 기자라고 해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는 글은 일반 블로거와 마찬가지로 "기자 개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다만 술마시는 코드는 저랑 잘 일치하는 것 같았습니다. 시간만 되었다면 한참을 마시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조금 뜬금없는 이야기 입니다. 슬램덩크를 처음 봤을 때 일입니다. 슬램덩크를 보는 내내 의아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작가가 농구에 대해 어떻게 그리 잘 아는가" 하는 점입니다. 하도 궁금해서 후배에게 물어보니 "슬램덩크의 작가가 원래 농구 선수였다"[1]고 하더군요. 일본 만화는 단순히 만화적 재미만 재공하는 것이 아니라 만화 내용만으로 충분한 지식을 주는 때가 많습니다. 슬램덩크, 맛의 달인등 이런 만화가 많습니다[2].
자주는 아니지만 무진에 올라온 글을 볼 때도 일본 만화에서 받은 이런 느낌을 받곤 합니다. 단순히 글을 읽는 재미가 아니라 글 내용이 주는 사실성 때문입니다. 이날 무진에서 오신 두분(최우석, 윤여길) 모두 무술의 달인(?)으로 보기는 조금 힘든 몸매였지만 다들 유단자이시더군요. 무진에 올라온 글을 읽으며 일본 만화에서 받은 느낌의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효리사랑이라는 이름 때문에 얼핏 들으면 연예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행사내내 연예 블로거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연예 블로그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효리사랑님께서 제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을 보고 "효리사랑님이 연예 블로거가 아니라 축구 블로거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효리사랑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글과 박지성에 대한 글이 많았다는 것이 떠 올랐습니다. 축구 블로거를 연예 블로거로 착각한 제 무지는 이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또 월간 IM에서도 정나리 기자[3]님이 오셨습니다. 월간 IM이라는 매체는 처음 듣는 매체였습니다. 또 블로거 행사에 참석하신 것도 다소 의외였습니다. 명함을 주고 받으면서 서면 인터뷰를 요청하시는 것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블로그 방명록에는 방명록 보다는 비밀대글로 인터뷰 요청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는 대부분 응해드렸지만 요즘은 비밀댓글과 전자우편 주소만 남기면 다 인터뷰해주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아서 요즘은 이런 서면 인터뷰에는 거의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얼굴을 보고 서면 인터뷰를 요청하시니 방법이 없더군요. 물론 "정나리 기자님이 인터뷰 요청을 위해 오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터뷰 요청도 이렇게 하는 것이 생판 모르는 사람 블로그에 비밀 댓글을 남기는 것 보다는 훨씬 인간적이고 효과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니님은 저를 보자 마자 숙제를 내 주셨습니다. "비스타가 설치된 노트북의 종료 시간이 너무 늦다"는 것입니다. 실제 확인해 보니 정말 늦더군요. 시작 프로그램, RUN 레지스트리, 이벤트 로그까지 모두 살펴봤지만 마땅한 이유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RUN 레지스트리를 쥐고 있는 프로그램[4]이 있고 의심스러운 프로그램이 있는 것으로 봐서 루트킷 검사와 Autoruns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지만 행사장에 네트워크가 잡히지 않아 방법이 없었습니다[5].
화니님의 노트북을 봐주느라 행사진행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화니님이 얼마 전까지 프레스블로그에 계셨기 때문에 자연스레 태터앤미디어와 프레스블로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견해는 "프레스블로그를 보면 태터앤미디어가 까이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광고사 홈페이지를 짜집기해서 올리는 프레스블로그가 쓰레기 포스팅을 양산하는 주범이지만 태터앤미디어에 비해 욕은 거의 먹지 않는 편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먼저 프레스블로그의 포스팅은 이전 글에서도 설명했듯이 네이버 검색을 장악하려는 마케팅이기 때문입니다. 블로거들이 많이 접속하는 메타 블로그에 프레스블로그 포스팅이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 영향력의 차이로 볼 수도 있습니다.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그와 네이버에 프레스블로그 광고를 올리는 블로그 사이에는 명성의 차이가 너무 큽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이유는 삼성이라는 절대악이 부른 논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올블로그에서 오신 비트손님은 예나 지금이나 말이 별로 없으시더군요. 온라인에서 올블로그에 대한 글이 올라오면 가장 먼저 답글을 달아 주시는 분이 비트손님입니다. 아마 온라인에서 너무 많은 힘을 쏟으셔서 온라인에서는 말을 아끼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외에 독설닷컴의 고재열님도 오셨지만 늦게 오신 덕에 이렇다할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했습니다.
이외에도 광주시청 블로그(빛이 드는 창)에서 두분이 오셨고 Zet님, 웹초보님도 오셨습니다. 웹초보님과는 술이라도 한잔 해야 하는데 mepay님과의 약속 때문에 역시 술한잔 하지 못했습니다. bluenlive님 테이블에는 학교 후배인 철산초속님이 계셨지만 테이블이 달라서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습니다. 또 행사를 끝내고 나오는 도중 주성치님과 호박님을 만났습니다. 김su님은 계속 남자로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아리따운 여성분이시더군요. A2님은 별명으로는 짐작이 가지 않았는데 막상 얼굴을 뵈니 기억이 나더군요. 여전히 여전히 깔끔한 신사의 모습이셨습니다.
올블로그 이모저모
'올블로그 어워드 2008'에 참석하고도 '올블로그 어워드 2008' 보다는 다른 이야기가 많은 것은 행사진행 내내 화니님 컴퓨터를 봐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행사는 올블로그 어워드 2008의 의미, 수상자 발표, 대표 수상자 수상, 저녁으로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축가도 있었지만 행사에 집중하지 않은 덕에 기억에 남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사진 찍은 것이 없어서 bluenlive님 블로그에 올린 사진을 허락을 얻지 않고 제 블로그에 올린 것입니다. 아마 이해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상패라고 하면 조금 이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용도 상패입니다. 전면 왼쪽에는 블로고스피어 공로상/생활/시사/기술과학 분야라는 수상 분야와 간단한 인사말이 들어간 상패가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사진을 꼽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또 뒷면에도 사진을 꼽을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며 입장시 올블이와 찍은 사진이 여기에 있더군요. 전면 아래쪽에는 시계가 있는데 시계외에 온도계, 월력, 요일이 나옵니다.
행사진행이나 분야선정, 비로그인 추천으로 인한 추천 조작 등 처음으로 시도한 행사라서 그런지 여기 저기 문제점이 였보였습니다. 명색이 어워드라고 하면 공신력이 최우선인데 어워드 2007보다 공신력에서는 오히려 후퇴한 느낌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블로그 측이나 수상한 사람들 모두 부담이 되는 듯 했습니다.
"낚시도 따지고 보면 스포츠다"라는 말이 우스개가 될 수는 있어도 공신력에는 상당히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여러 블로거분들이 지적한 내용이라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이런 문제는 수정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현재의 분야 중 '블로고스피어 공로상'과 '베스트블로거'는 굳이 뽑을 필요가 없는 분야이며, 나머지 분야도 조금 더 통합/분할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한 가장 거침없는 지적은 bluenlive님의 지적으로 보입니다.
이어진 술자리
DalKy님과의 2차
아무튼 삼정호텔에서 뷔페가 이어졌고 뷔페 뒤에 2차를 갈 사람들은 따로 모였습니다. 다른 일이 없었다면 저 역시 2차에 참여했겠지만 mepay님과 DalKy님을 만나기로 한 상태라 bluenlive님 차를 타고 송파로 향했습니다. 송파로 가는 길에 페니웨이님을 내려 드리고 송파에 도착했습니다.
잠시 뒤 DalKy님, mepay님, okto님, bluenlive님과 함게 일본 오뎅집에서 간단히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DalKy님을 빼면 모두 QAOS.com의 회원분이시라 자연스레 QAOS.com의 연초 모임이 된 셈입니다. 다만 DalKy님은 이번 만남이 첫 만남입니다. 예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알고 있던 DalKy님은 음악과 사진을 좋아하는 개발자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만나 본 DalKy님은 관심 분야가 아주 다양했습니다. 특히 bluenlive님과 잠수함과 군수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시는 것을 보면 꼭 방산에 근무하는 듯한 착각을 하게되더군요. mepay님은 이미 치사량까지 술을 드신 상태고 bluenlive님은 차 때문에, okto님은 야근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술은 DalKy님과 저만 마셨습니다. 둘이서 소주 세병정도를 마셨기 때문에 이제 술이 올라오는 상태이지만 시간도 늦었고 가야할 길도 멀어 여기서 술자리를 파했습니다.
bluenlive님과의 3차
bluenlive님 차로 okto님을 아파트에 내려드리고 다시 bluenlive님 댁으로 향했습니다. 막상 bluenlive님 댁에 도착하니 이미 잠들었을 것으로 생각했던 아이들이 모두 자지 않고 있더군요. 예전에 포항에 있을 때는 공기 때문에 콧물이 줄줄 흐르던 둘째도 이제는 다 나았다고 합니다. 또 사내녀석이 눈을 초생달 모양으로 만들어 눈웃음을 치는 것을 보니 역시 둘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luenlive님 댁에서도 술자리는 상당히 오래 이어졌습니다. 소주를 마시면 맥주를 마시는 버릇 때문에 역시 맥주 두잔을 하고 출근을 걱정하는 모습이 bluenlive님 얼굴에 역력해 질 때까지 마신 뒤 잠이 들었습니다. 용인에서 충주까지 가는 버스가 많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bluenlive님의 배려로 오전 8시 30분차를 놓치면 12시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알 았습니다.
bluenlive님 사모님이 차려주신 정성스런 아침을 먹고 잽싸게 출발, 터미널에 도착한 시간은 8시 20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bluenlive님께 인사를 드리고 고속버스에 올라타고 집에 도착하니 10시 정도 됐습니다. 토요일 오후 3시 20분에 사무실을 출발했으니 약 20시간만에 집에 복귀한 셈입니다. 이때부터 오후 4시까지 오랜만에 늘어지게 잠을 잤습니다.
이과두주로 마무리
그리고 중국집으로 가서 해장으로 탕수육에 이과두주를 한병 마시고 다시 오후 10부터 오늘 새벽 8시까지 또 잠을 잤습니다. 아마 최근에 가장 오랜 시간 잠을 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아무튼 짧은 서울 나들이였습니다. 지방에 있다 보면 서울에서 하는 행사는 참석하기 힘듭니다. 많은 분들을 만났고 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상패의 비밀
수상자에게 주는 상패 하나를 bluenlive님께 드리니 어떻게 구했는지 궁금해 하시더군요. 손재주 덕입니다. 무진에서도 팀블로그로 상패를 수상했습니다. 그런데 상패의 시계를 동작시키는 방법을 모르시더군요. "어떤 단추를 눌러도 켜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시계는 뒷면의 비닐을 뜯어내야 동작합니다. 배터리가 닳지 않도록 비닐로 막아 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비닐을 제거해도 시계는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시계가 동작하지 않자 무진에서 오신 분은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그래서 제 상패의 비닐을 뜯어서 잘 동작한다는 것을 보여 드렸습니다. 즉 무진에서 오신 분께 간 상패가 불량인 셈입니다. 결국 무진에서 오신 분께는 새로운 상패를 드렸습니다. 또 무진에서 두분이 오셨는데 상패를 하나만 드리는 것이 부담되셨는지 비트손님이 하나를 더 가져 오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동작하지 않는 상패가 궁금했습니다. 배터리가 그새 다 방전됐을 리는 없고 분명히 비닐이 덜 벗겨져 접촉불량이 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다니던 맥가이버 칼로 접촉불량을 제거했습니다. 역시 생각대로 정상적으로 동작하더군요. 그런데 제 자리에 참석하신 분 중에는 아무도 이 상패를 가져 가려고 하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아무 문제도 없는 상패라 제가 bluenlive님께 드린 것입니다.
- 후배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대학교 때까지 농구를 했었다"고 합니다. 물론 제가 확인한 것은 아닙니다. ↩
- 국내에서는 이런 만화가 많지 않습니다. 식객 정도가 여기에 포함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명함 주소로 접속하면 접속이 되지 않고 월간 IM으로 검색하면 엉뚱한 사이트만 나와 링크를 걸지 못했습니다. ↩
- 알약, Avast, nProtect 등 RUN 레지스트리를 쥐고 있을 만한 프로그램도 많았고 루트킷 레벨로 숨겨진 프로그램이 있을 가능성도 많았습니다. ↩
- 무선랜이 있고 접속을 하면 연결은 됩니다. 그런데 DHCP 서버에서 IP를 받아 오지 못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