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워즈의 퇴임시계 광고
또 이 퇴임 시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애드워즈에 광고를 하고 있다. 등록과정에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이 광고는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뉴스에 노출되면서 상당량의 사용자가 유입되었다. 이 시계를 다는 법을 올린 글이 이명박 퇴임 시계 달기이다. 현재 조회수는 13만회가 조금 넘는다. 또 이 글은 'MB씨' 인기에 대한 바로 미터이다. 'MB씨'의 지지도가 올라가면 조회수가 2~3백대로 떨어지고 'MB씨'가 사고를 치면 조회수가 1000이 넘어 간다.
부시 퇴임이 가까워지자 미국에서 인기를 끈 상품이 있다. 부시 퇴임을 기록해 둔 '부시 퇴임 달력'이다. 부시는 퇴임에 가서야 퇴임 달력이 등장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부임하자 마자 퇴임 시계가 등장했다. 플래시 기반의 이 시계의 날짜가 맞지 않아 내가 만들어 배포한 시계가 이명박 퇴임 시계다. 예전 스킨에서는 스킨 상단에 알다 두었지만 요즘은 스킨을 바꾼 뒤로 스킨 하단에 달아 두고 있다.
또 이 퇴임 시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애드워즈에 광고를 하고 있다. 등록과정에 다소 문제가 있었지만 이 광고는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뉴스에 노출되면서 상당량의 사용자가 유입되었다.
이 시계를 다는 법을 올린 글이 이명박 퇴임 시계 달기이다. 현재 조회수는 13만회가 조금 넘는다. 또 이 글은 'MB씨' 인기에 대한 바로 미터이다. 'MB씨'의 지지도가 올라가면 조회수가 2~3백대로 떨어지고 'MB씨'가 사고를 치면 조회수가 1000이 넘어 간다.
최근 'MB씨'의 인기를 반영하듯 이 글의 조회수는 연일 하루 1000을 돌파하고 있다. 하루 조회수 1000을 돌파하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로 인해 광고료가 두배로 증가한 것이다. 계산은 달러로 하며 월 지불하는 달러가 두배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환율 역시 50% 올랐기 때문에 실제 광고비는 작년에 비해 약 세배정도 증가한 셈이다.
환율은 올랐지만 이 덕에 애드센스 광고 단가가 떨어져 전체 수입은 준 상태[1]이다. 그런데 여기에 광고비까지 오르니 이 광고를 계속해야 할지 의문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총 다섯명의 대통령에 투표를 했고, 총 여덟명의 대통령 치하에 살았지만 퇴임을 기다리는 것 조차 힘든 대통령은 'MB씨'가 처음이 아닌가 한다.
퇴임 시계를 위젯으로 개발해서 구글 가젯과 다음 위젯으로 등록해서 배포할까 싶기도 하지만 아직 시간이 없어서 위젯으로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그러나 누가 만들어 준다면 한RSS 위젯처럼 바로 달고 싶은 심정이다. 또 위젯에 단순히 'MB씨'의 퇴임일 뿐만 아니라 각종 보궐선거, 지방선거 지역에 따라 출력해 준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