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과 위키백과
집단지성을 이야기하면 항상 언급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위키백과이다. 위키백과가 생긴 것은 2001년 으로 이제 고작 8년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정보량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위키백과는 총 200개 이상의 언어, 300만개 이상의 항목을 제공하며 9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물론 내용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이 있다. 아울러 잘못된 정보가 올라온 적도 있다. 그러나 위키백과가 갖는 가치는 이런 의문을 일소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집단지성과 위키백과
집단지성을 이야기하면 항상 언급되는 사이트가 있다. 바로 위키백과이다. 위키백과가 생긴 것은 2001년 으로 이제 고작 8년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정보량은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위키백과는 총 200개 이상의 언어, 300만개 이상의 항목을 제공하며 9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인터넷 백과사전이다. 물론 내용의 정확성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이 있다. 아울러 잘못된 정보가 올라온 적도 있다. 그러나 위키백과가 갖는 가치는 이런 의문을 일소하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이전 글에서 알 수 있듯이 위키백과는 다음과 네이버에서도 서비스된다. 네이버는 위키백과는 링크로 처리되어 있다. 그러나 다음에서 위키백과는 링크로 처리되지 않고 아예 다음 속에 들어와 있다. 다음이 이렇게 위키백과를 서비스하는 것에 대해 말이 많다. 그러나 위키백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내달 위키백과의 설립자인 지미 웨일스를 초청한 다음으로서는 나름대로 그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과 위키미디어 재단의 협의가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위키백과가 아니라 다음백과이다. 네이버가 두산백과 사전을 독점하자 다음은 위키백과를 지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두산백과 보다는 위키백과가 더 좋다.
오프라인 위키백과
위키백과는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온라인 백과사전이다. 그러나 학생용 판을 만드는 Wikipedia Selection for schools에서는 위키백과를 오프라인판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위키백과의 오프라인판을 얻고 싶다면 Wikipedia Selection for schools에서 토런트 파일을 내려받은 뒤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위키백과 오프라인판을 내려받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토런트 파일을 내려받을 수 있는 토런트 클라이언트(예: uTorrent)를 내려받아 설치한다. 'uTorrent'는 내려받아 실행하면 자동으로 설치된다.
- 위키백과 토런트 파일을 내려받는다.
- 'uTorrent'를 실행한 뒤 2단계에서 내려받은
schools-wikipedia-full-20081023.tar.gz.torrent
를 'uTorrent'에 끌어놓는다.
실제 내려받아 보면 소스가 많기 때문에 상당히 빠른 속도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나는 모두 내려받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내려받은 파일은 Unix의 GZip과 tar로 압축되어 있으므로 이런 파일을 풀 수 있는 프로그램(WinRAR, 7-Zip)으로 압축을 푼 뒤 DVD로 구우면 된다.
영어만 지원하며, 검색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것이 조금 아쉽다. 그러나 인터넷이 되지 않는 곳이라면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