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내용과 떠 있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와의 매치가 묘합니다 =)
구글 애드센스도 text가 아닌 context로 좀 더 예민하게 광고 매치를 시키는 기술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를 가장 최전선에서 대하는 매장 점원들의
모습에서 많은 실망이 느껴집니다. 옷을 한 벌 팔더라도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해서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더라면 글에서 쓰신 것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엄청난 주량가 이시네요..
소주 반병에 쓰러지는 저로서는 놀라울 따름입니다.
동네에 따라서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매장들이 있기는 하죠.
거참, 비싼 매장에서 일하고 소위 돈있는 사람들을 상대 한다고 본인들 스스로를 그들과 동격화 시키는 점원분들이
있죠. 그때 그때 틀리지만, 상당히 거슬리면 바로 한마디 해버리죠..^^
"환불해주세요."
세상의 좋은 옷이 그 매장에만 있는 것은 아니니깐.
내 돈주고 사는데, 기분 상하면서 그들에게 돈 보태줄 필요는 없죠..히히
[quote]세상을 살면서 기분 나쁜 일은 많다. 그러나 [b]별것 아닌 것들이 무시할 때처럼 기분 나쁜 일은 없다.[/b] 애 옷한벌에 13만원씩이나 주고 사면서 [b]별것 아닌 점원들에게 무시 당했다[/b]는 생각이 들면 더욱 그렇다.[/quote]
이 부분은 읽으면서 조금 거북하군요.
물론, 친절은 좋은것이고, 무시당하면 기분나쁘다는건 맞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