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은 어디까지나 표준을 지키고 안 지키고의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얼마전 회사에서 커뮤니케이션 교육과정을 들으면서 위에 도아님이 예로 든 대화처럼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않으면서 대화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사실 이게 보통 사람들이 잘 하지 못하는 것 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교육까지 시켜주는 걸 보면...
저분 대단하네요... 참 의지 하나는 대단하십니다...
저는 제 자신을 낮추는 한이 있더라도 남을 낮추진 않습니다. 자신을 낮추면 나쁜넘 소리는 안듣지만, 남을 낮추면 나쁜넘 소릴 듣기 때문이지요.. 항상 다른 사람의 장점을 수용한후 그리고 나서 단점을 말하는게 제 지론입니다. 도아님께서는 이상한 분 제대로 만나셔서 마음 고생 많이 하시는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