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GS가 분리하면서 파워콤은 LG의 캐시카우 역활을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지금 당장 현금 흐름이 좋은 기업은 GS로 분리해 나가서 LG로서는 기대주 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리한 사업 진출과 고객 확장을 하더군요.
대기업이 맘먹은 곳에서 상도를 기대한다는게 무리인가봅니다.
그런데 단독주택은 30M가도 꿈의 속도로 보이는군요.
지역케이블 방송의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가격때문에 그럭저럭 만족합니다.(월 2만원)
비효율적이기도 하지만 다소 비열하기도 합니다. 꽤 오래전의 일입니다. 대우에 다녔던 친구한테 들은 얘기입니다. 하루는 이사가 방문해서 신입 사원들에게 시장 점유율 1%를 올리는 방법을 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어떤 사람은 기술 개발을 해야한다". 또 "어떤 사람은 광고를 해야한다"등등 의견이 분분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사가 한마디 했다고 합니다. "별것아냐. 시장 점유율 1%의 회사를 사면되. 일단 돈으로 밀어 붙여서 시장 점유율 끌어 올리고, 군소업체 다죽고 경쟁업체가 서너개가 남으면 그때 기술개발해!"
정말 모두들 어이 없네요..
당신들 바보들 아니예요? 그럼 도처에 널여 있는 전단지들은 못본겨? 여지껏 거리에 쓰레기 처럼 날아다니고 둘러 다니는 전단지들은 머란 말이졍...kt,하나로,두루넷,온세 할거 없이 종이가굴러 다니고 있는데 그건 아무것도 아니고 이제 막 나온 파워콤을 욕하는건 무슨 심보냐 말이지...정말 웃기셔...
자기 조은거만 생각하는 한국인 그게 안된다니까. 그래서 난 한국이 시러...도대체 생각들이 없다니까..생각들을 좀 하세요.걍 인터넷 쓰지말고 천년 만년 기다려요. 더조은거 나올때까지...바보님들아....그걸 생각이라고 하세요...정말...
윗 글부터 쫙 읽어보았는데요. 다들 통신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한마디 합니다.
우리나라 통신대리점은 거의 종합대리점 형태나 위탁대리점 혹은 위탁영업점 형태로 영업을 합니다.
"상도의를 모르는 파워콤"은 사실 여타 여지껏 다른 영업(kt, 온세, 하나로, 데이콤)을 진행하다 통신업의 한계인 포화상태에서 다른 영업을 빼앗는 작전입니다.
어제는 온세영업을 하다가 더 빠른 신규통신망이 나오면 거의 모든 대리점은 자기가 유치했던 가입자들의 DB를 가지고 약정기간 만료고객 상대로 파워콤 영업을 하는거죠.
다들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저도 통신업을 하려고 많은 종합대리점을 방문했는데 역시 자기살 깍아먹기 작전이더라구요.
그러니까 여러가지 통신 대리점 자격을 가지고 오늘은 이 상품, 내일은 저 상품..., 그런데 이유가 있더라구요.
tv광고 나가고 유치 수수료 올리면 그 회사 상품으로 영업작전을 바꾸는 거죠.
그런 방법으로 저에게도 사업 권유를 해서 검토 중입니다.
그러니 파워콤은 상도의와 무관하죠. 단지 여러간판 가지고 이회사 저회사 영업하는 텔레콤사장님의 마인드가 문제 인거죠. 파워콤은 사실 온세 보다 더 큰 데이콤 주식을 대거 가지고 있는 LG그룹에 편승한 대기업입니다.
그 회사 잘못은 전혀 없습니다.
전단지를 제 멋대로 만들어서 고객들을 혼돈하게 만든 위탁대리점 사장님이나 종사자가 잘못이지요.
> 윗 글부터 쫙 읽어보았는데요. 다들 통신업무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거 같아서 한마디 합니다.
너무 지나친 독선이 아니가 싶군요. 님이 쓴 글을 다 읽어봤지만 제가 모르는 내용은 없었습니다.
> "상도의를 모르는 파워콤"은 사실 여타 여지껏 다른 영업(kt, 온세, 하나로, 데이콤)을 진행하다 통신업의 한계인 포화상태에서 다른 영업을 빼앗는 작전입니다.
예. 위의 답글에서도 비슷한 얘기가 나왔고, 그것을 모르고 쓴 글이 아닙니다.
> 어제는 온세영업을 하다가 더 빠른 신규통신망이 나오면 거의 모든 대리점은 자기가 유치했던 가입자들의 DB를 가지고 약정기간 만료고객 상대로 파워콤 영업을 하는거죠.
알고 있습니다.
> 그러니 파워콤은 상도의와 무관하죠. 단지 여러간판 가지고 이회사 저회사 영업하는 텔레콤사장님의 마인드가 문제 인거죠. 파워콤은 사실 온세 보다 더 큰 데이콤 주식을 대거 가지고 있는 LG그룹에 편승한 대기업입니다.
예. 알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저 업체들이 왜 파워콤 영업에 열을 내는 것인지 알고 있나요?
당연한 얘기지만 온세를 영업하든 파워콤을 영업하든 들어오는 돈(보조금)이 같다면 굳이 업체까지 바꾸고 전단지까지 속여서 영업할 이유는 없습니다.
파워콤측에서 제시하는 조건이 업체를 바꿀만큼 매력이 있기때문이겠죠. 글에도 있지만 제게 오는 스팸메일의 상당수는 파워콤의 스팸 메일입니다.
> 그 회사 잘못은 전혀 없습니다.
> 전단지를 제 멋대로 만들어서 고객들을 혼돈하게 만든 위탁대리점 사장님이나 종사자가 잘못이지요.
제가 다른 사람을 사주해 청부 폭력을 구사했다고 하면 제 잘못이 아닌가요?
물론 청부의 방법이 다르겠지요. 저 사람을 패주면 돈을 주겠다고하면 당연히 위법이죠.
하지만 패주고 오는 사람들한테 돈을 더 많이 주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잘못이 없는 것일까요?
> 통신업의 내부 사정에 어두운 여러분들께서 잘모르셔서 몇 마디 적고 나갑니다.
앞서 언급했듯 몰라서 적은 글은 아닙니다.
모두 잘못하고 있기때문에 내가 잘못했다고 해서 내가 무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두 죄를 지은 것이죠. 이것이 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