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면 무섭다는 것은 한나라당이나 수구세력도 이미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투표율을 떨어트리기 위해 기를 쓰는 것이고요. 다만 정치 무관심 세대의 각성이 가장 큽니다. 또 이대목에 이르면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치**가 떠오르게 되죠. 아이러니 하지만 노무현이 꿈꾸었던 참여정치는 이명박이 완성시켜 준 셈입니다.
그래, 제목만 보고 댓글 달았나요? 또 '헤드라인'의 뜻은 아시고요? 안다면 이런 이야기는 못할텐데요. 또 PDF는 확인해 봤나요? '인터내셔널 해럴드 트리뷴'이라는 '뉴욕타임즈 국제판' 1면과 4면에 실렸습니다. 그런데 왜 헤드라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비판적인 내용이 주를 이룬다는 제 코멘트는 전문을 읽어 보니 아닌것이 맞군요.
예. 더구나 **비판**과 '나꼼수' 멤버가 스스로 인정한 한계를 구분하지 못했죠.
>평소 도아님 블로그에서 글을 자주 접하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을 말씀드렸을뿐입니다.
>그렇게 비꼬듯 달아놓은 댓글을 읽어 보니 제 맘이 편치 않네요.
저는 **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답니다. 또 제가 이렇게 댓글을 다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똑 같이 해주면 바로 알거든요. 제가 비꼬듯 댓글을 단 이유는 님이 댓글을 비꼬듯 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이 비꼬듯 다는 것은 알아도 자신이 비꼬듯 단것은 아직도 모르나요? 우리나라 말은 '아'다르고 '어'다릅니다. 다음 문장을 잘 보세요.
>사실여부 정도는 확인하고 포스팅하심이 좋을듯요.
다른 댓글도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 충고할 때에는 조금 더 세심하게 봐야 합니다. 그래서 충고는 정말 어렵죠. 다만 제목에는 과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비단 이 글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정치성향도 비슷하고 말하려는 신념도 적극지지하는 구독자이지만...
도아님의 반대의견에 대한 반응은 설득도, 조언도, 풍자도, 해악, 관용도 없고
그저 공격성과 비아냥과 조소로만 대응하는 태도는 저도 예전부터 꼭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네요.
무서운 눈으로 가르치려드는 좌파는 이제 안 먹힙니다.
그게 김총수가 조국교수를 좋아하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물론 잘 아시겠지만...
도아님 댓글 대응 보면
김영춘 의원이 유시민 의원보고 '옳은 얘기를 어떻게 하면 저렇게 X가지 없게 말할 있지.'라고
한 말이 떠오르네요.
>도아님의 반대의견에 대한 반응은 설득도, 조언도, 풍자도, 해악, 관용도 없고
>그저 공격성과 비아냥과 조소로만 대응하는 태도는 저도 예전부터 꼭 말하고 싶었던 부분이네요.
뭐든 마찬가지지만 **상대의 방법으로 댓글을 단다**는 것은 제 원칙입니다. 따라서 이 말은 님이 말하는 그대로 **아무런 팩트없는 비아냥**일 뿐이죠. 찾아 보세요. 반대 의견도 글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상대의 방법**. 5자인데 이해가 가지 않나요?
>김영춘 의원이 유시민 의원보고 '옳은 얘기를 어떻게 하면 저렇게 X가지 없게 말할 있지.'라고
님 글을 님이 한번 읽어 보기 바랍니다. 이 글은 정확히 님에게도 적용되니까요. 그런데 웃기죠. 방문자는 이렇게 이야기해도 되는데 블로그 주인장은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법이 있나요? **상대의 방법으로 대한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님과 같은 사람들을 상대하는데 이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정치성향도 비슷하고 말하려는 신념도 적극지지하는 구독자이지만...
제 구독자 중에는 님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죠. 구독자라면 제가 댓글을 다는 원칙을 이미 알고 있을테니까요. 또 구독자라면
>무서운 눈으로 가르치려드는 좌파는 이제 안 먹힙니다.
이런 이야기는 절대 못하죠. 저는 제 블로그에 이미 글을 올렸듯 저는 좌파가 아니라 **보수 우파**입니다. 여기 저기 다니면서 남 비난하고, 되지도 않는 머리로 거짓말 까지 하려니 무척 힘들 것 같군요.
>저에게 도아님은 잘 가르치는, 회초리 든 학생주임이 연상됩니다.
제게 님은 아는 것없이 **나서기**만 하는 나서기가 연상됩니다. 보통 이런 나서기들 중 누리개가 많죠. 물론 님이 누리개라는 뜻은 아닙니다. 또 저는 모든 사람에게 친절할 생각은 결코 없습니다. 아울러 님처럼 이해는 먼산이며 나서기만 하는 사람을 관대하게 대할 생각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댓글과 본문을 비교해 보세요. 적어도 댓글을 달고 싶다면 최소한 글과 관련있는 댓글을 다세요. 이게 가장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그런데 님은 그런 예의조차 지키지 못하고 있죠. 남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시간에 본인 부터 돌아 보세요. 님이 쓰는 댓글을 보니 예전에 댓글 달다 **반대 의견 수용한 예**를 알려 달라고 하니 잠수탄 **이선생**이 생각나는군요. 자기 얼굴의 똥은 보지 못하고 남의 얼굴의 겨만 탓하니.